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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채기중의 독립운동 이야기. 채기중(蔡基中)[1873~1921]은 1873년 7월 7일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소암리에서 태어나 풍기(豐基)로 이거하였다. 1913년 경북 풍기에서 풍기광복단을 조직하여 일제 강점기 1910년대 한국 독립운동에 있어서 무장투쟁의 기원을 이룩하였다. 1915년 경북 대구에서 대한광복회 결성에 참가하여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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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동석(姜東錫)[1928~2004]의 본적지는 경상북도 상주시 낙양동 일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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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봉석(姜鳳錫)[1901~1972]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다른 이름은 강봉석(姜琫錫)이다. 형은 독립운동가 강용석(姜龍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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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순필(姜順必)[1884~1921]은 일제 강점기 풍기광복단(豊基光復團)과 대한광복회(大韓光復會)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강병수(姜秉秀)·강병수(姜秉洙)·강병수(姜炳洙)·강병수(姜秉洙)·강순필(姜順弼) 등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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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용석(姜龍錫)[1899~1960]의 본관은 진주(晋州)이며, 동생은 독립운동가 강봉석(姜鳳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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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경제인. 강중희(姜重熙)[1907~1977]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호는 동호(東湖)이다. 어렸을 때 이름은 강경룡(姜慶龍)이다. 아버지는 강진형(姜進馨)이고, 어머니는 장현숙(張賢淑)이다. 부인은 김을순(金乙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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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호석(姜好錫)[1894~1950?]의 다른 이름은 강남호(姜南鎬)·강덕재(姜德載)이다. 장인은 독립유공자로 포상받은 이상룡(李相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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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 이후부터 1910년 국권 상실까지 상주 지역의 역사. 상주 지역에서는 19세기 중반 서구 열강의 침략 이후 반봉건 농민 항쟁과 위정척사 운동이 전개되었고, 대한 제국기 일본의 침략 이후 국권회복운동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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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전개된 국채보상운동.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은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 이후 일제가 차관 1300만 원을 빌미로 대한제국을 경제적으로 예속시키려 하자 국민들이 상환을 주도한 범국민적 운동이다.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1월 29일 대구광문사(大邱廣文社) 사장 김광제(金光濟), 부사장 서상돈(徐相燉), 대동광문회(大東廣文會) 회장 박해령(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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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권상중(權相中)[1882~1929]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어렸을 때 이름은 권석출(權石出), 자는 윤집(閏集)이다. 아버지는 권복규(權福奎)이며, 어머니는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본적지가 상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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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준(權晙)[1895~1959]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계언(季彦), 호는 백인(百忍)이다. 독립운동에 참가하여 국내외에 걸쳐 활동하면서 권중환(權重煥)·권중석(權重錫)·강병수(姜炳秀)·진민각(陳民覺)·장종화(張從化)·양무(揚武)·장수화(張樹華) 등 여러 이름을 사용하였다. 큰아들은 독립운동가 권태휴(權泰烋)[1917~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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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태휴(權泰烋)[1917~1990]의 본적지는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이며, 다른 이름은 장의(張毅)이다. 아버지는 독립운동가 권준(權晙)이며, 어머니는 이석우(李錫雨)이다. 형은 권태옥(權泰玉), 동생은 권태환(權泰環)이다. 아내는 독립운동가 민영숙(閔泳淑)[1920~1989]이다. 자녀는 권영철(權寧喆), 권영혁(權寧爀), 권영빈(權寧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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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시인. 김구용(金丘庸)[1922~2001]의 원래 이름은 김영탁(金永卓)이며, 구용은 아호(雅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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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길상(金吉相)[1924~1985]은 1924년 6월 12일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읍 읍내(邑內)에서 태어났다.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1940년대 초반 일본군으로 참전하여 1944년 9월 중국 후난성[湖南省] 창사[長沙] 지구에 주둔하였다. 당시 한국광복군은 중국 전역에서 일본군에 강제 징병된 한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병력 모집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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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덕영(金德永)[1887~1921]의 본적은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금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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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만식(金萬植)[1921~1990]의 본적은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읍 무양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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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김만원(金萬源)[1857~1932]의 다른 이름은 김일원(金一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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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활동한 천주교 신부. 김문옥(金紋玉)[1873~1941]은 1873년 6월 7일 경상남도 울주군 언양읍 살티 교구촌에서 태어났다. 신학생으로 선발되어 1883년 말레이시아 페낭신학교로 유학하였으며, 1892년 귀국하여 서울 용산신학교에서 학업을 이어 갔다. 1900년 9월 22일, 한국인 사제로서 12번째로 서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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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사용(金思容)[1883~1941]은 1883년 10월 7일 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인봉동에서 태어났다. 1907년 조필연 등과 함께 상주 유림들이 전개한 상산중학설립찬성회(商山中學設立贊成會) 사무원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1908년 3월 조직된 교남교육회(嶠南敎育會), 1909년 10월경 조직된 대동청년단(大東靑年團), 19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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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성덕(金盛德)[1897~1949]은 1897년 12월 21일 경상북도 상주시 만산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6월 30일 경성고등보통학교[현 경기고등학교] 학생으로서 독립 의식을 고취하는 문서를 배포하였다. 당시 김성덕은 서울 종로구 사간동의 김만심(金萬心) 집에 거주하였는데, 상주 출신의 서울 보성고등보통학교 4학년생 장재관(張在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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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영화인. 김소동(金蘇東)[1911~1988]은 1911년 6월 3일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에서 태어났다. 1924년 함창공립보통학교[현 함창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니혼대학[日本大學] 예과에 다니면서 영화구락부에서 활동하였다. 1938년 도쿄중앙음악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다시 니혼대학 법문학부 법률학과를 마쳤다. 졸업 후 변호사가 되기 위하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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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영이(金榮伊)[1924~1945]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다. 아버지는 김동호(金同浩)이며, 어머니 성술이(成述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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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김윤황(金允璜)[1886~1908]은 1886년 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태어났다. 1903년 9월경 김문진(金問辰), 김곤이(金坤伊), 김향군(金香君), 소춘화(蘇春和) 등과 함께 경상북도 청도군(淸道郡) 팔조령(八助嶺)에서 일본인 이노우에 슌타로[井上俊太郞]의 총과 칼, 그리고 소지품을 탈취한 뒤 살해하였다. 1904년 6월 탁영조(卓永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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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재수(金在洙)[1888~1955]는 1888년 11월 19일 지금의 상주시 인봉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김두인(金斗寅)이고, 어머니는 최차도(崔次度)이다. 부인 김청옥(金淸玉)과의 사이에서 3남 3녀를 두었다. 호는 무성(無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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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목사. 김재수(金在洙)[1854~1941]의 개명한 이름은 김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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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김진구(金鎭九)[1847~1925]의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자는 성소(聖韶), 호는 구고(九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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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진호(金鎭浩)[1873~1960]의 호는 애산(愛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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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지평리에 있는 개항기 충효각. 김축 부자 충효각(金軸 父子 忠孝閣)은 1883년(고종 20) 전쟁 중에 사망한 김축(金軸)과 아들 김영달의 충효를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김축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으나, 큰 성과를 내지 못하였다. 이후 단신으로 장군 이순신(李舜臣) 휘하에 들어가 활동하였다. 김문열(金文烈) 진중에 참전하여 전공을 세웠으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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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한석(金漢奭)[1920~1950]의 창씨개명한 이름은 김원한석(金原漢奭)이다. 아버지는 김순진(金順鎭)이고, 어머니는 황복희(黃福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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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효자각. 김회복 효자각(金會福孝子閣)은 경상북도 상주 출신 김회복(金會福)[1861~?]의 효심을 기리기 위하여 1921년 건립하였다. 김회복의 본관은 함녕(咸寧)이다. 김회복은 7세 때 아버지가 죽고 홀어모니를 모시고 살았다. 후에 어머니가 병에 걸리자 강북 망계산을 돌아다녀 ‘박활인’이란 약을 구하여 병을 치료하였다. 10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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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노병대(盧炳大)[1856~1913]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상요(相堯), 호는 금포(錦圃)이다. 처음 이름은 노병직(盧炳稷)이다. 아버지 노종구(盧宗九), 어머니 의성 김씨(義城 金氏) 사이에서 맏아들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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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상주 출신 채기중이 참여하여 활동하였던 독립운동 단체. 대한광복회(大韓光復會)는 1913년 1월 경상북도 풍기군[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서 조직된 풍기광복단(豊基光復團)[대한광복단]과 1915년 1월 대구에서 조직된 조선국권회복단(朝鮮國權恢復團)의 투쟁적 인사들이 조직한 비밀결사 독립운동 단체이다. 채기중(蔡基中) 등 상주 출신의 인사들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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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1945년까지 전국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전개된 민족해방운동. 일제 강점기는 1910년 일본 제국주의에 의하여 대한제국이 패망한 이후 한국이 독립하는 1945년 8월까지 36년간이다. 일제 강점기는 1910년대 무단 폭압 정치기, 1920년대 이른바 문화정치기, 1930년 이후 1945년 8월까지 일본 군국주의의 전시 체제기로 구분할 수 있다. 이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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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일어난 동학농민군의 활동. 동학농민전쟁(東學農民戰爭)은 1894년(고종 31) 3월부터 1895년 초까지 삼남과 경기도·강원도·황해도 일대에서 동학농민군이 관군·일본군·민보군을 상대로 전개한 전쟁이다. 상주 지역에서 동학농민군은 1894년 5월 무렵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에 일본 영사관은 선산·상주·유곡이 경상도 지역에서 ‘동학농민군의 소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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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각. 류거인 효자각(柳居仁 孝子閣)은 조선 시대 함창현 출신 류거인(柳居仁)의 효심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류거인은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하여 집을 나섰는데, 그사이 어머니가 급한 병을 얻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눈물을 흘리고 있으니 호랑이가 나타나 류거인을 데려다주었다고 한다. 또 추운 겨울날 어머니가 잉어를 먹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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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 독립운동가. 류우국(柳佑國)[1895~1928]의 본관은 풍산(豊山)이다. 할아버지는 해사(海史)류도석(柳道奭), 아버지는 류만식(柳萬植), 어머니는 이진성(李眞宬)이다. 아내는 이기호(李基鎬)이다. 아들은 류시완(柳時浣)·류시한(柳時澣)·류시찬(柳時燦)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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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 인사들이 활동한 비밀 결사 독립운동 단체. 민단조합(民團組合)은 1914년 경상북도 문경 출신의 이동하(李東下)를 비롯하여 충청북도 및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 거주하던 의병 출신의 복벽주의 유림들이 조직한 비밀 결사 독립운동 단체이다. 대한독립의군부(大韓獨立義軍府)·풍기광복단(豊基光復團)[대한광복단] 등과 깊은 관련을 맺고 의병 활동을 통하여 군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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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민영숙(閔泳淑)[1920~1989]은 경기도 경성부에서 태어났으나 본적은 경상북도 상주군 함창읍 척동리로 확인된다. 훗날 경상북도 상주군으로 출가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민영숙은 독립운동가 집안 출신이다. 아버지 민제호(閔濟鎬)와 두 오빠 민영구(閔泳玖), 민영완(閔泳琬), 시아버지 권준(權晙)과 남편 권태휴(權泰烋)가 모두 독립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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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인옥(朴寅玉)[1899~1947]의 호는 근원(瑾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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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하규(朴夏圭)[1924~2005]의 아버지는 박윤복(朴允福)이며, 어머니는 주점임(朱占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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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희봉(朴喜鳳)[1899~1950]의 다른 이름은 박희창(朴喜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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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희열(朴喜烈)[1920~1945]의 일본식 성명 강요에 의한 이름은 송원준경(松原俊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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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민족 독립 쟁취를 위하여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는 1919년 3월 23일부터 4월 9일까지 상주 장터, 이안면 소암리, 화북면 장암리와 운흥리 일대에서 3·1 운동이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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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신촌리에 있는 옛 면사무소. 상주 구 내서면사무소(尙州 舊 內西面事務所)는 옛 경상북도 상주군 내서면의 지방 행정 업무를 보던 관공서이다. 2006년 9월 19일 국가등록문화재 제27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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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 있었던 기독교 청년 단체. 상주기독청년회(尙州基督靑年會)는 1921년 6월 13일에 종교 활동을 목적으로 창립된 기독교 청년 단체이다. 창립 당시 대표 인물은 박정탁(朴政卓)·유원명(柳元明)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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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 있었던 청년 운동 단체 상주노동청년회(尙州勞動靑年會)는 무산계급의 당면 이익과 승리, 합리적 사회생활 획득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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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남성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상주농협의 창고. 상주농협 구 창고(尙州農協 舊 倉庫)는 1931년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생산된 양곡을 반출하기 위하여 경북선 상주역 곁에 건축한 임시 양곡 보관 창고이다. 당시에는 창고가 여러 동이 있었다고 하나, 6·25 전쟁 때 불타 없어지고, 현재는 한 동(棟)만 남아 있다. 상주농협 구 창고는 2006년 12월 4일 국가등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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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에서 일어난 동학교당 탄압 사건. 상주 동학교당의 보안법위반사건(尙州 東學敎堂의 保安法違反事件)은 1943년 일본 경찰이 상주 동학교 교주 김주희(金周熙)와 부교주 김낙세(金洛世) 등을 「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상주 동학교당을 압수 수색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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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창립되어 활동한 사상운동 단체. 상주새모임은 1924년 결성된 사상 단체였으며, 상주에 거주하는 신진 청년과 해외 또는 국내에 유학하는 청년들인 박인옥(朴寅玉), 지경재(池璟宰), 박순(朴淳), 신영균(申永均), 김경인(金慶仁) 등이 조직하였다. 상주새모임 결성의 주역들은 다분히 사회주의적인 성향을 가진 청년들이었으며, 청년에 대한 사상적 계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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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 있었던 기독교 여성 청년 단체. 상주여자기독청년회(尙州女子基督靑年會)는 1921년 7월 27일 상주 서정동 예배당에서 창립된 기독교 여성 청년 단체이다. 창립 당시 대표 인물은 김혜경(金惠卿)·천선희(千善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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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 있었던 청년 운동 단체. 상주용혁단(尙州勇革團)은 1925년 4월 25일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면 남정리 4에서 상주의 유지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한 청년 운동 단체였다. 창립 당시 임원은 단장 박동욱(朴東旭), 총간사 권명금(權明金), 간사 심성칠(沈成七), 이사 박정근(朴正根)·양경술(梁京述)·박동륜(朴東淪)·박상특(朴相特)·김무호(金武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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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23일 경상북도 상주시 성하동 상주 장터에서 일어난 독립운동.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민족 대표 29명은 서울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식을 거행하였다. 이어 2시 30분경 파고다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3·1 운동이 시작되었다. 경상북도 상주에서는 3월 23일 상주 장터에서 한암회(韓岩回)의 주도로 첫 만세운동이 전개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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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상주에 있던 상주 청년 운동의 통일적 지도 기관. 상주청년동맹(尙州靑年同盟)은 1927년 10월 5일 상주청년회관에서 창립되었다. 상주청년동맹은 경상북도 상주를 기반으로 청년 운동을 전개하고, 신간회 상주지회 활동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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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 있던 대표적 청년 운동 조직. 상주청년연맹(尙州靑年聯盟)은 1925년 10월 상주청년회를 중심으로 함창청년회, 옥산청년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되었다. 창립 후 상주노동청년회와 연봉청년회가 새로이 상주청년연맹에 가입하였다. 이로써 상주청년연맹은 1920년대 중반 경상북도 상주군의 대표적 청년 단체로 상주를 비롯한 경상북도 나아가 전국 차원에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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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경상북도 상주에서 결성된 청년 운동 단체. 상주청년회(尙州靑年會)는 1920년 4월에 상주청년구락부의 명칭을 바꾸어 창립된 청년 운동 단체이다. 창립 당시 회원은 300여 명 정도였다. 상주청년회의 전신인 상주청년구락부는 1919년 10월 26일에 유홍우(柳弘佑)·강상희(姜相熙)·석응목(石應穆) 외 수십 명의 청년이 발기하여 설립된 단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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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95년까지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상주(尙州)라는 명칭은 757년(신라 경덕왕 16) 사벌주에서 개명하여 처음 불렸다. 상주는 524년(신라 법흥왕 11) 상주(上州)가 설치되고 군주가 파견되었을 당시의 명칭을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776년(신라 혜공왕 12) 다시 사벌주로 불렸으나 940년(고려 태조 23) 다시 상주로 개칭되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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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후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 있었던 우익 단체. 상주군 국민회(尙州郡 國民會)는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상주지부(大韓獨立促成國民會 尙州支部)를 지칭한다. 대한독립촉성국민회는 1946년 2월 8일 이승만 중심의 독립촉성중앙협의회와 김구 중심의 탁치반대국민총동원위원회가 연합하여 결성한 우익 단체이다. 대한독립촉성국민회는 전국적으로 각 도와 군 단위의 지부 조직 설립을 추진하였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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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경상도 상주에서 벌어졌던 동학농민군과 동학농민군을 진압하려던 보수집강소 및 상주소모영에 관한 이야기와 그 현장. 경상북도 상주 지역은 이른 시기부터 동학이 뿌리를 내렸다. 동학 창교 초기인 1862년부터 활동이 확인되며, 1863년에는 상주 유생들이 동학 배척을 위한 통문을 돌리기도 하였다. 그런 가운데 1894년 6월 일본군이 불법적으로 경복궁을 침범한 이른바 갑오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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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1970년대 초부터 전개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 운동은 1970년 4월 22일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전국 지방 장관 회의에서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거론한 뒤 1970년 5~6월에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면서 시작되었다. 농촌 근대화와 지역 균형 발전, 생활 태도와 환경 개선,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되었던 새마을 운동은 낙후된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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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석성기(石盛基)[1902~1970]의 본관은 충주(忠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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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성석기(成錫驥)[1888~1939]는 1888년 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면 양지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하순 이주하여 살던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의 강경시장 철시 운동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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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성익환(成益煥)[1925~1981]은 경상북도 상주군에서 태어났다. 다만, 일부 자료에서 성익환의 출생지를 ‘서울 종로’, 본적을 ‘경성부 삼청동(三淸洞)’ 등으로 기록하고 있다. 성익환이 훗날 경기도 경성부로 이주하였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이다. 형은 독립유공자로 포상받은 성창환(成昌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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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성장환(成章煥)[1916~2004]의 본관은 창녕(昌寧)이며, 일본식 성명 강요에 의한 이름은 성도장환(成島章煥)이다. 아버지는 성목(成穆)이며, 어머니는 신정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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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성필환(成必煥)[1896~1969]은 1896년 2월 27일 경상북도 상주시 연원동에서 태어났다. 상주공립보통학교 졸업생으로 1919년 3월 23일 상주 장터 만세시위운동을 주도하였다. 상주 장터 만세시위운동은 3월 중순부터 성필환을 비롯한 한암회(韓岩回), 강용석(姜龍錫), 조월연(趙月衍), 성해식(成海植), 석성기(石盛基) 등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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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성해식(成海植)[1899~1939]의 본관은 창녕(昌寧)이며, 다른 이름은 성성인(成星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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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인수(宋仁洙)[1896~1947]의 다른 이름은 송소경(宋小敬)이고, 일본식 성명 강요에 의한 이름은 서촌덕정(西村德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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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 있던 신간회 산하 지회. 신간회 상주지회(新幹會 尙州支會)는 경상북도의 20개 신간회 지회 중 하나로 상주 지역의 민족 독립운동을 위하여 설립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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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애국계몽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교육 구국 운동. 신교육구국운동(新敎育救國運動)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면서 국권을 박탈당하고 일제 통감부가 설치되자 교육을 진흥하여 국권 회복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추진하였던 교육 구국 운동이다. 1905년 이후 애국 계몽 단체와 계몽 운동가들은 민족이 주체가 된 교육을 통하여 국권을 회복하고자 사립 학교 설립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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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신돌석(申乭石)[1871~?]은 1871년경 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에서 태어났다. 영해 출신의 의병장 신돌석(申乭石)[1878~1908]과는 동명이인이다. 1907년 음력 11월 같은 화북면 출신의 의병장 조운식(趙雲植)이 이끄는 조운식의진에 참여하였다. 1907년 11월 20일경 민한식(閔漢植), 곽준희(郭駿熙), 임해준(任海俊), 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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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만이(安萬伊)[1895~1934]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호는 목동(木洞)·해강(海崗)·중일(重一), 다른 이름은 안종명(安鍾鳴)·안응삼(安應三)이다. 아버지는 안정원(安正遠)이고, 어머니는 김화산(金華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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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전개된 국권 회복 운동. 대한 제국기 국권 회복 운동은 의병 운동과 애국계몽운동으로 전개되었다. 애국계몽운동은 갑신정변과 독립협회 운동으로 대표되는 개화 자강 계열의 민족운동을 계승한 것이었다. 1905년 을사조약 체결을 계기로 개화 자강 계열의 지식인들은 국권 회복을 위한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하였다. 상주 지역의 애국계몽운동은 국권 회복을 위한 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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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유규년(柳奎秊)[1881~1949]의 아버지는 유원형(柳遠亨)이고, 어머니는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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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원우(柳元佑)[1902~1938]는 1902년 3월 13일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상촌리 883에서 태어났다. 3·1 운동 직후인 1920년 대구고등보통학교[현 경북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일본인 순사의 부당한 폭력에 항거하는 동맹휴학을 이끌었다. 이로 인하여 대구경찰서에 3개월 구금되었고, 학교에서는 퇴학 처분을 받았다. 그 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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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청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각. 유유발 효자각(劉有發 孝子閣)은 조선 시대 상주의 속현인 청리현(靑理縣) 출신 유유발(劉有發)[1688~1756]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유유발의 효행은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와 『상산지(商山誌)』 등에 기록되어 있다. 유유발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계모의 박대에도 효도로 감동시켰고, 아버지가 사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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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 유인목(柳寅睦)[1838~1900]의 본관은 풍산(豊山)이며, 자는 낙삼(樂三), 호는 차산(此山)이다. 어릴 때 이름은 유향목(柳香睦)이다. 아버지는 행지례현감(行知禮縣監)를 지낸 유교조(柳敎祚)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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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휴전 성립까지 경상북도 상주에서 지속된 남한과 북한 간의 전쟁.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은 38도선 전역에서 전면적인 불법 기습 남침을 시도하였다. 북한군은 불과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하였으며, 한 달 만에 낙동강 부근까지 밀고 내려왔다. 남한군은 한때 상주의 화령에서 북한군의 선봉을 섬멸하였다. 그리하여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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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기석(尹基錫)[1909~1991]의 다른 이름은 윤본기석(尹本基錫)·윤인기(尹仁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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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3월부터 1910년경까지 일제의 침략에 맞서 전개된 경상북도 상주 지역의 의병 항쟁. 한국사에서 개항기 및 대한 제국기의 의병은 1894년부터 1896년까지 전개된 전기 의병과 1905년부터 1910년경까지 전개된 후기 의병으로 나눌 수 있다. 전기 의병은 제1차 의병 전쟁, 갑오의병, 을미의병, 병신의병, 후기 의병은 제2차 의병 전쟁, 을사의병, 병오의병, 정미의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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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이강하(李康夏)[1873~1940]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운약(雲若)이다. 아버지는 김산의진(金山義陣)의 창의장 이기찬(李起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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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이기찬(李起璨)[1853~1908]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경능(敬能), 호는 지산(止山)·금초(錦樵)·금초산인(錦樵山人)이다. 아들은 이강하(李康夏)·이강은(李康殷)·이강한(李康漢)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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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시인. 이대희(李大熙)[1925~1990]의 호는 상몽(尙夢)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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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면우(李冕雨)[1889~1968]의 본관은 재령(載寧)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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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이병억(李秉億)[?~?]의 다른 이름은 이노첨(李魯僉)이다. 아버지는 이석회(李奭會)이고, 아내는 김안이(金安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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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무양동에 있는 개항기 충효각. 이삼억 사세 충효각(李三億 四世 忠孝閣)은 이삼억(李三億)과 아들 이경번(李慶蕃), 증손 이정하(李挺夏), 현손 이복운(李復運), 상주 아전 이경대(李慶大)의 충효를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이삼억의 본관은 경주로, 임진왜란 때 활약한 이경남(李景南)의 후손이다. 이인좌의 난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키고 장기(將旗)에 피로 ‘단단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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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성범(李聖範)[1881~1957]의 본관은 함평(咸平)이며, 자는 응립(應立), 호는 화은(華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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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29일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소암리에서 일어난 독립운동.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민족 대표 29명은 서울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식을 거행하였다. 이어 2시 30분경 파고다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3·1 운동이 시작되었다. 경상북도 상주에서는 3월 23일 상주 장터에서 한암회(韓岩回)의 주도로 첫 만세운동이 전개되었고,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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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용회(李容晦)[1892~1959]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호는 송사(松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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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원녕(李元寧)[1864~1932]의 다른 이름은 이원영(李元永), 이만녕(李萬寧)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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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이원재(李元宰)[1879~1957]는 1879년 6월 18일 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655에서 태어났다. 1896년 문경에서 창의하였던 이강년이 1907년 재기하자, 이원재는 이강년의진(李康秊義陣)에 참여하여 1907년 3월 좌종사(坐從事)로 임명되어 활동하였다. 1907~1908년 이강년의진은 경상도·강원도·충청도 등지에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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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창재(李昌宰)[1920~1987]의 아버지는 이구백(李九百)이며, 어머니는 문찬석(文鑽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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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개신교 목사. 이희봉(李熙鳳)[1873~1940]은 1873년 3월 5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기독교에 입교하였으며, 1900년 초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부해리[Henry Moro Bruen]의 조사(助事)가 되었다. 1901년 선산 도산교회와 죽원교회 조사로 시무하였으며, 1903년 김천 송천교회 영수로 시무하였다. 그 외에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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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지평리에 있는 개항기 효자각. 인구문 효자각(印龜文 孝子閣)은 인구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인구문의 본관은 교동(喬桐), 자는 자성(子成), 호는 영모재(永慕齋)이다. 인구문은 평소 정성을 다하여 부모를 봉양하였는데, 1756년(영조 32) 아버지가 사망하자 3년상을 치렀고, 1780년(정조 4) 어머니가 사망하자 역시 3년간 시묘살이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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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1945년까지 경상북도 상주 지역의 역사. 우리 민족은 1910년 일본 제국주의에 의하여 대한제국이 패망한 이후 한국이 독립하는 1945년 8월까지 36년간 일제의 식민 지배를 받았다. 일제 강점기는 1910년대 무단 폭압 정치기, 1920년대 이른바 문화 정치기, 1930년 이후 1945년 8월까지 일본 군국주의의 전시 체제기로 구분할 수 있다. 일제 강점기에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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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장재관(張在瓘)[1898~1988]의 본적지는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면 인봉리[지금의 상주시 인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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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언론인. 장지연(張志淵)[1864~1921]의 본관은 인동(仁同)이며, 처음 이름은 장지윤(張志尹), 자는 화명(和明)·순소(舜韶)이다. 호는 위암(韋庵)·숭양산인(崇陽山人)이다. 부인은 벽진 이씨(碧珍 李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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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장학이(張鶴伊)[1881~1909]는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났다. 다만 판결문에는 경상북도 성주군 출신으로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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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성희(全聖熙)[1873~1929]의 본관은 정선(旌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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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월순(全月順)[1923~2009]의 다른 이름은 전월선(全月善)이다. 남편은 독립유공자로 포상받은 김근수(金根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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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양수(鄭良洙)[1893~1953]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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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계몽운동가. 정재덕(鄭在悳)[?~1911]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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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학진(鄭學鎭)[1912~1968]은 1912년 7월 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서성동에서 태어났다. 정학진은 1931년 4월 대구공립상업학교[현 대구상원고등학교] 재학 중, 1930년 6월 체육 교사의 조선인 학생에 대한 잘못된 체벌로 발생한 사안에 대하여 “해당 교사의 파면, 조선인에 대한 차별 반대” 등을 내걸고 동맹 휴교 투쟁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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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현(鄭鉉)[1921~1991]의 다른 이름은 덕성보중(德星普重)·정유일(鄭有鎭)·정진(鄭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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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상주 출신의 문신. 조남식(趙南軾)[1845~1920]의 본관은 풍양(豊壤)이며, 자는 계의(季擬)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술요(趙述堯)이고, 할아버지는 조욱영(趙郁榮)이다. 아버지는 형조참의 조준구(趙駿九)이고, 어머니는 강선영(姜選永)의 딸 진주 강씨(晉州 姜氏)이다. 큰아버지 조기문(趙起文)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첫 번째 부인은 선공감감역 이만연(李萬淵)의 딸 광주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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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동석(趙東奭)[1845~1896]의 본관은 풍양(豊壤)이며, 자는 국필(國弼), 호는 국음(菊陰)이다. 아버지는 조주하(趙冑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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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 독립운동가. 조성돈(趙誠惇)[1896~1945]의 본관은 풍양(豊壤)이며, 다른 이름은 조성순(趙誠淳), 조성민(趙誠敏)이다. 아내는 유옥희(兪玉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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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성훈(趙誠勳)[1923~2004]은 1923년 9월 2일 경상북도 상주군 낙동면 상촌리에서 태어났다. 1937년 경기도 경성부의 사립중앙고등보통학교[현 중앙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조성훈은 사립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중이던 1939년 동기생 노국환(盧國煥)·황종갑(黃鍾甲)·이기을(李氣乙)·유영하(柳永夏) 등과 함께 매주 1~2회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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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운식(趙雲植)[1873~1910]은 1873년 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에서 태어났다. 조운식은 1908년 경상북도 및 충청북도 일원에서 독자적으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1909년 4월 3일 김규환(金奎煥)과 함께 휘하 의병 20여 명을 거느리고 청주군 산외일면 세교(細橋)에서 우편부를 공격하여 현금 3,000원을 군자금으로 획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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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월연(趙月衍)[1901~1949]의 본관은 풍양(豊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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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상주 출신의 문신. 조준구(趙駿九)[1823~1902]의 본관은 풍양(豊壤)이며, 자는 여관(驪寬)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용연(趙龍然)이고, 할아버지는 조술요(趙述堯)이다. 아버지는 조욱영(趙郁榮)이고, 어머니는 최봉우(崔鳳羽)의 딸 완산 최씨(完山 崔氏)이다. 부인은 강선영(姜選永)의 딸 진주 강씨(晉州 姜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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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태연(趙台衍)[1895~1945]의 아명은 조학연(趙學衍)이며, 자는 취삼(聚三), 호는 낙재(樂齋)이다. 아버지는 조남욱(趙南昱)이고, 아들은 조성철(趙誠轍)·조성식(趙誠軾)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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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필연(趙必淵)[1873~1946]의 본관은 풍양(豊壤)이며, 자는 성일(聖一), 호는 몽헌(夢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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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신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효자각. 주형원 효자각(朱亭源 孝子閣)은 신안인(新安人) 주형원(朱亭源)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주형원은 어려서부터 효행이 지극하였고 아버지가 늙어 병을 얻자 10년 동안 극진히 간호하였다. 하지만 아버지가 죽자 묘소 옆에 움막을 짓고 3년간 묘살이를 하였다. 주형원 효자각은 상주 신촌리 주형원 효자비각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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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채기중(蔡基中)[1873~1921]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극오(極五), 호는 소몽(素夢)이다. 아버지는 채헌락(蔡憲洛)이고, 어머니는 곡부 공씨(曲阜 孔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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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상주 출신의 의병. 채섬환(蔡暹奐)[1874~1944]의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효진(孝進), 호는 후곡(后谷)이다. 아버지는 채세필(蔡世弼)이고, 어머니는 평산 신씨(平山 申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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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채세현(蔡世鉉)[1890~1949]은 1890년 10월 24일 지금의 상주시 이안면 소암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23일 상주 장터에서 만세 시위가 일어난 후 채세현은 채순만(蔡淳萬) 등과 함께 소암리에서도 만세 시위를 전개하기로 논의하였고, 3월 29일 인천 채씨(仁川 蔡氏) 문중의 청년 20여 명을 이끌고 마을 남쪽의 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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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천세헌(千世憲)[1879~1945]의 본관은 형양(潁陽)이다. 아버지는 천병우(千秉祐)이고, 어머니는 영월 엄씨(寧越 嚴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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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1920년대에서 1930년대까지 경상북도 상주에서 청년을 중심으로 전개된 대중 운동. ‘청년’은 특정한 계급이나 신분을 의미하는 범주화된 집단은 아니며, 일정한 범위에 속하는 연령층을 뜻한다. 생물학적 세대의 특성을 가진 청년이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대중 운동의 주체로 부각되며 전개된 것이 ‘청년 운동’이다. 우리 역사에서 근대 청년 운동이 본격적으로 발생한 때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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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효곡리에 있는 개항기 효자각. 최만재 효자각(崔晩載 孝子閣)은 1884년(고종 21) 정려된 전주 최씨 최만재의 효를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최만재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어머니가 병석에 눕자 약을 구하는 한편 매일 목욕재계하고 기도를 올려 병환을 낫게 하였다. 또 병에 걸린 어머니가 한겨울에 참외가 먹고 싶다고 하자, 꿈에 나타난 노인이 가리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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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용억(崔龍繶)[1874~?]은 만주에서 조직된 대한독립군비단(大韓獨立軍備團) 소속으로 국내에 파견되어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였다. 최종훈(崔鍾勳)·최용억(崔鏞繶)·최성환(崔成煥) 등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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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규환(韓奎煥)[1893~1935]은 1893년 3월 29일 지금의 상주시 청리면 율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7월 초순 청리면에 있던 임춘근(林春根)의 집에서 김천 출신 김영기(金寧基)로부터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가서 독립운동을 하자는 권유를 받았다. 김영기의 제안에 동조한 한규환은 김천 출신 김사순(金史淳)·남진희(南軫熙),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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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상렬(韓相烈)[1924~1949]은 1924년 9월 20일 지금의 상주시 낙동면 화산리에서 태어났다. 일본군에 징집되었으나 탈출하여 중국 후난성[湖南省] 일대의 중국군 제9전구로 이동하였다. 이후 후난성에 주둔하던 중국군 제45사단에 소속되어 일본군과 전투를 벌였다. 당시 중국군은 한국광복군과 연합 활동을 벌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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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군에 있었던 청년 운동 단체. 함창청년회(咸昌靑年會)는 1920년 4월 11일 김한익·김한옥·소한옥 등 수십 명의 청년의 발기로 설립된 청년 운동 단체로서, 상주 지역에서 결성된 최초의 청년 운동 단체이다. 사무소는 경상북도 상주군 함창면 함창시장에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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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14년까지 경상북도 상주군 함창읍, 공검면, 이안면 일대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함창은 고려 광종 대 함녕으로 불렸다가 1018년(고려 현종 9) 상주군에 소속되면서 함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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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허용(許龍)[1894~1959]은 1894년 10월 20일 지금의 상주시 낙동면 성동리에서 태어났다. 경성의 중동학교(中東學校)에 진학하였지만 1918년 12월 자퇴하였다. 이후 상주에서 농사를 짓던 허용은 1919년 고종이 승하하자 국장에 참례하기 위하여 2월 25일 상경한 뒤 종로구 원서동에 있던 심원명(沈遠明)의 집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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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상주 지역의 역사. 1945년 해방 직후 상주 지역에서는 좌우익 간의 이념 갈등이 심화됐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6·25 전쟁 당시 상주 지역은 주요 전장 가운데 하나였고, 큰 피해를 입었다. 1960년대 이후 산업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상주 지역은 농업 중심의 경제가 발달하였다. 해방 이후 여러 차례의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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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승무(洪承武)[1882~1934]의 본관은 풍산(豊山)이며, 호는 선묵(仙默)이다. 1882년 6월 28일 자금의 상주시 이안면 가장리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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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종흠은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에서 태어나,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로 이주하였다. 이명은 홍종현(洪鍾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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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초기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전개된 전투. 화령장전투(化寧場戰鬪)는 6·25 전쟁 초기인 1950년 7월 17~25일 국군 제17독립연대가 북한군 제15사단을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교통 요지인 화령장(化寧場)[현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신봉리] 일대에서 격퇴한 전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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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8일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에서 일어난 독립운동.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민족 대표 29명은 서울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식을 거행하였다. 이어 2시 30분경 파고다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3·1 운동이 시작되었다. 경상북도 상주에서는 3월 23일 상주 장터에서 한암회(韓岩回)의 주도로 첫 만세시위운동이 전개되었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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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황계주(黃啓周)[1913~1954]는 1913년 11월 16일 지금의 상주시 모동면 신천리에서 태어났다. 상주에서 중모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1930년대 전반 경성[현 서울특별시]에서 양정고등보통학교를 다녔다. 1930년대 후반에는 일본 야마구치[山口]시로 건너가 야마구치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1939년 2월 무렵부터 같은 학교에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