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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 이후부터 1910년 국권 상실까지 상주 지역의 역사. 상주 지역에서는 19세기 중반 서구 열강의 침략 이후 반봉건 농민 항쟁과 위정척사 운동이 전개되었고, 대한 제국기 일본의 침략 이후 국권회복운동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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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에 편찬된 경상도 상주목과 함창현의 관찬 읍지. 『경상도읍지』 「상주목읍지」·「함창현읍지」[1878]는 1878년(고종 15)에 편찬한 『경상도읍지』 전14책의 일부이다.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1909년 6월 14일 통감에서 물러나면서 반출하였다가 100년 만에 돌려받은 환수 문화재이다. 원래 이문원(摛文院)에 있던 다른 지역의 읍지와 달리 열고관(閱古觀)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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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전개된 국채보상운동.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은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 이후 일제가 차관 1300만 원을 빌미로 대한제국을 경제적으로 예속시키려 하자 국민들이 상환을 주도한 범국민적 운동이다.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1월 29일 대구광문사(大邱廣文社) 사장 김광제(金光濟), 부사장 서상돈(徐相燉), 대동광문회(大東廣文會) 회장 박해령(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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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김만원(金萬源)[1857~1932]의 다른 이름은 김일원(金一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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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김윤황(金允璜)[1886~1908]은 1886년 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태어났다. 1903년 9월경 김문진(金問辰), 김곤이(金坤伊), 김향군(金香君), 소춘화(蘇春和) 등과 함께 경상북도 청도군(淸道郡) 팔조령(八助嶺)에서 일본인 이노우에 슌타로[井上俊太郞]의 총과 칼, 그리고 소지품을 탈취한 뒤 살해하였다. 1904년 6월 탁영조(卓永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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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목사. 김재수(金在洙)[1854~1941]의 개명한 이름은 김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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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김진구(金鎭九)[1847~1925]의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자는 성소(聖韶), 호는 구고(九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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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지평리에 있는 개항기 충효각. 김축 부자 충효각(金軸 父子 忠孝閣)은 1883년(고종 20) 전쟁 중에 사망한 김축(金軸)과 아들 김영달의 충효를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김축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으나, 큰 성과를 내지 못하였다. 이후 단신으로 장군 이순신(李舜臣) 휘하에 들어가 활동하였다. 김문열(金文烈) 진중에 참전하여 전공을 세웠으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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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노병대(盧炳大)[1856~1913]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상요(相堯), 호는 금포(錦圃)이다. 처음 이름은 노병직(盧炳稷)이다. 아버지 노종구(盧宗九), 어머니 의성 김씨(義城 金氏) 사이에서 맏아들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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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일어난 동학농민군의 활동. 동학농민전쟁(東學農民戰爭)은 1894년(고종 31) 3월부터 1895년 초까지 삼남과 경기도·강원도·황해도 일대에서 동학농민군이 관군·일본군·민보군을 상대로 전개한 전쟁이다. 상주 지역에서 동학농민군은 1894년 5월 무렵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에 일본 영사관은 선산·상주·유곡이 경상도 지역에서 ‘동학농민군의 소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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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에 금초가 제작한 상주목 지도첩. 『상산지도첩자(商山地圖帖子)』는 1890년(고종 27) 금초(錦樵)에 의하여 제작된 상주목(尙州牧) 지도이다. 현재 소장처를 알 수 없으며, 복사본을 영인한 자료만 전한다. 첫 장은 상주목 전체 개요도, 둘째 장은 읍내 전도이다. 이후 내동면도(內東面圖)부터 산북면도(山北面圖)에 이르기까지 모두 31개 면의 지도를 실었다. 지도첩 마지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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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복룡동과 무양동에 있는 개항기 제방. 상주 조공제(尙州 趙公堤)는 상주목사(尙州牧使) 조병로(趙秉老)[1816~1886]가 재임하던 시기인 1871~1873년 사이에 쌓은 제방이다. 2002년 7월 15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14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도 기념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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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삼괴리에 있는 천주교 신앙고백비. 상주 천주교 신앙고백비(尙州 天主敎 信仰告白碑)는 김삼록(金三祿)[1843~1935] 도미니코가 문중이 살고 있던 석단산 아래에 자신의 신앙 고백을 바위에 새긴 것이다. 1984년 교회 사적(史蹟)으로 고증되었다. 2009년 12월 28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6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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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95년까지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상주(尙州)라는 명칭은 757년(신라 경덕왕 16) 사벌주에서 개명하여 처음 불렸다. 상주는 524년(신라 법흥왕 11) 상주(上州)가 설치되고 군주가 파견되었을 당시의 명칭을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776년(신라 혜공왕 12) 다시 사벌주로 불렸으나 940년(고려 태조 23) 다시 상주로 개칭되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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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경상북도 상주군에서 편찬한 관찬 읍지. 『상주군읍지(尙州郡邑誌)』는 대한제국 내부(內部)의 읍지수상령(邑誌修上令)에 따라 경상북도 상주군에서 1899년(광무 3)에 편찬한 관찬 읍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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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경상도 상주에서 벌어졌던 동학농민군과 동학농민군을 진압하려던 보수집강소 및 상주소모영에 관한 이야기와 그 현장. 경상북도 상주 지역은 이른 시기부터 동학이 뿌리를 내렸다. 동학 창교 초기인 1862년부터 활동이 확인되며, 1863년에는 상주 유생들이 동학 배척을 위한 통문을 돌리기도 하였다. 그런 가운데 1894년 6월 일본군이 불법적으로 경복궁을 침범한 이른바 갑오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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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애국계몽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교육 구국 운동. 신교육구국운동(新敎育救國運動)은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면서 국권을 박탈당하고 일제 통감부가 설치되자 교육을 진흥하여 국권 회복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추진하였던 교육 구국 운동이다. 1905년 이후 애국 계몽 단체와 계몽 운동가들은 민족이 주체가 된 교육을 통하여 국권을 회복하고자 사립 학교 설립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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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신돌석(申乭石)[1871~?]은 1871년경 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에서 태어났다. 영해 출신의 의병장 신돌석(申乭石)[1878~1908]과는 동명이인이다. 1907년 음력 11월 같은 화북면 출신의 의병장 조운식(趙雲植)이 이끄는 조운식의진에 참여하였다. 1907년 11월 20일경 민한식(閔漢植), 곽준희(郭駿熙), 임해준(任海俊), 이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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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전개된 국권 회복 운동. 대한 제국기 국권 회복 운동은 의병 운동과 애국계몽운동으로 전개되었다. 애국계몽운동은 갑신정변과 독립협회 운동으로 대표되는 개화 자강 계열의 민족운동을 계승한 것이었다. 1905년 을사조약 체결을 계기로 개화 자강 계열의 지식인들은 국권 회복을 위한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하였다. 상주 지역의 애국계몽운동은 국권 회복을 위한 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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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경상도 상주목과 함창현에서 편찬한 관찬 읍지와 읍사례. 『영남읍지』 「상주목읍지」·「함창현」은 갑오개혁기인 1895년 초 경상도 상주목과 함창현에서 편찬한 읍지와 읍사례로 경상감영에서 성책하여 의정부(議政府)에 보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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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유규년(柳奎秊)[1881~1949]의 아버지는 유원형(柳遠亨)이고, 어머니는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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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문신이자 의병. 유인목(柳寅睦)[1838~1900]의 본관은 풍산(豊山)이며, 자는 낙삼(樂三), 호는 차산(此山)이다. 어릴 때 이름은 유향목(柳香睦)이다. 아버지는 행지례현감(行知禮縣監)를 지낸 유교조(柳敎祚)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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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3월부터 1910년경까지 일제의 침략에 맞서 전개된 경상북도 상주 지역의 의병 항쟁. 한국사에서 개항기 및 대한 제국기의 의병은 1894년부터 1896년까지 전개된 전기 의병과 1905년부터 1910년경까지 전개된 후기 의병으로 나눌 수 있다. 전기 의병은 제1차 의병 전쟁, 갑오의병, 을미의병, 병신의병, 후기 의병은 제2차 의병 전쟁, 을사의병, 병오의병, 정미의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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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이강하(李康夏)[1873~1940]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운약(雲若)이다. 아버지는 김산의진(金山義陣)의 창의장 이기찬(李起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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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이기찬(李起璨)[1853~1908]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경능(敬能), 호는 지산(止山)·금초(錦樵)·금초산인(錦樵山人)이다. 아들은 이강하(李康夏)·이강은(李康殷)·이강한(李康漢)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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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무양동에 있는 개항기 충효각. 이삼억 사세 충효각(李三億 四世 忠孝閣)은 이삼억(李三億)과 아들 이경번(李慶蕃), 증손 이정하(李挺夏), 현손 이복운(李復運), 상주 아전 이경대(李慶大)의 충효를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이삼억의 본관은 경주로, 임진왜란 때 활약한 이경남(李景南)의 후손이다. 이인좌의 난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키고 장기(將旗)에 피로 ‘단단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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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이원재(李元宰)[1879~1957]는 1879년 6월 18일 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655에서 태어났다. 1896년 문경에서 창의하였던 이강년이 1907년 재기하자, 이원재는 이강년의진(李康秊義陣)에 참여하여 1907년 3월 좌종사(坐從事)로 임명되어 활동하였다. 1907~1908년 이강년의진은 경상도·강원도·충청도 등지에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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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지평리에 있는 개항기 효자각. 인구문 효자각(印龜文 孝子閣)은 인구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인구문의 본관은 교동(喬桐), 자는 자성(子成), 호는 영모재(永慕齋)이다. 인구문은 평소 정성을 다하여 부모를 봉양하였는데, 1756년(영조 32) 아버지가 사망하자 3년상을 치렀고, 1780년(정조 4) 어머니가 사망하자 역시 3년간 시묘살이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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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장학이(張鶴伊)[1881~1909]는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났다. 다만 판결문에는 경상북도 성주군 출신으로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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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계몽운동가. 정재덕(鄭在悳)[?~1911]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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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동석(趙東奭)[1845~1896]의 본관은 풍양(豊壤)이며, 자는 국필(國弼), 호는 국음(菊陰)이다. 아버지는 조주하(趙冑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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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운식(趙雲植)[1873~1910]은 1873년 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에서 태어났다. 조운식은 1908년 경상북도 및 충청북도 일원에서 독자적으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1909년 4월 3일 김규환(金奎煥)과 함께 휘하 의병 20여 명을 거느리고 청주군 산외일면 세교(細橋)에서 우편부를 공격하여 현금 3,000원을 군자금으로 획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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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상주 출신의 문신. 조준구(趙駿九)[1823~1902]의 본관은 풍양(豊壤)이며, 자는 여관(驪寬)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용연(趙龍然)이고, 할아버지는 조술요(趙述堯)이다. 아버지는 조욱영(趙郁榮)이고, 어머니는 최봉우(崔鳳羽)의 딸 완산 최씨(完山 崔氏)이다. 부인은 강선영(姜選永)의 딸 진주 강씨(晉州 姜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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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상주 출신의 의병. 채섬환(蔡暹奐)[1874~1944]의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효진(孝進), 호는 후곡(后谷)이다. 아버지는 채세필(蔡世弼)이고, 어머니는 평산 신씨(平山 申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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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효곡리에 있는 개항기 효자각. 최만재 효자각(崔晩載 孝子閣)은 1884년(고종 21) 정려된 전주 최씨 최만재의 효를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최만재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어머니가 병석에 눕자 약을 구하는 한편 매일 목욕재계하고 기도를 올려 병환을 낫게 하였다. 또 병에 걸린 어머니가 한겨울에 참외가 먹고 싶다고 하자, 꿈에 나타난 노인이 가리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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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경상북도 함창군에서 편찬한 관찬 읍지. 『함창군읍지(咸昌郡邑誌)』는 대한제국 내부(內部) 읍지수상령(邑誌修上令)에 따라 경상북도 함창군[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에서 1899년(광무 3)에 편찬한 관찬 읍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