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69년에 편찬된 경상도 상주목과 함창현 지리지.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는 『팔도지리지』 속찬 사업 중이던 1469년(예종 1) 경상감영에서 편찬한 경상도 지리지이다. 『경상도속찬지리지』 「상주도(尙州道)」에는 상주목과 함창현 관련 기록이 실려 있다....
-
조선 후기 상주 출신의 문신. 권경호(權景虎)[1546~1609]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종경(從卿), 호는 만오헌(晩悟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군위현감을 지낸 권임(權琳)이고, 할아버지는 교리 권달수(權達手)이다. 아버지는 안동부사 권소(權紹)이며, 어머니는 파평 윤씨(坡平 尹氏)와 인동 장씨(仁同 張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서윤(庶尹) 이원(李愿)의 딸 성주 이씨(星...
-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금산리 봉산서원에 소장된 조선 전기 기로연 그림. 「기영회도(耆英會圖)」는 조선 초기 문신이자 학자인 노수신(盧守愼)[1515~1590]이 70세가 넘는 정이품 이상의 문관들을 예우하기 위하여 설치한 기구인 기로소(耆老所)에 입소한 후 개최된 기로연 장면을 그린 그림이다.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금산리의 봉산서원(鳳山書院)에서 소장하고 있다. 「기영회도」는...
-
조선 후기 상주 지역에 이주하여 정착한 학자. 김담수(金聃壽)[1535~1603]의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자는 태수(台叟), 호는 서계(西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부사직 김귀손(金貴孫)이고, 할아버지는 장사랑 김윤적(金允迪)이다. 아버지는 참봉 김관석(金關石)이고, 어머니는 박탄(朴坦)의 딸 순천 박씨(順天 朴氏)이다. 부인은 조몽길(曺夢吉)의 딸 창녕 조씨(昌寧 曺氏)이고,...
-
조선 전기 상주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 김범(金範)[1512~1566]의 본관은 상산(商山)이며, 자는 덕용(德容), 호는 후계(后溪)·동계(桐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통례문통찬 김극충(金克忠)이고, 할아버지는 부사직 김예강(金禮康)이다. 아버지는 장사랑 김윤검(金允儉)이고, 어머니는 종사랑 김증(金增)의 딸 선산 김씨(善山 金氏)이다. 부인은 계공랑 조한신(曺漢臣)의 딸 창녕 조...
-
조선 전기 상주 출신의 학자이자 효자. 김언건(金彦健)[1511~1571]의 본관은 영동(永同)이며, 자는 정보(精甫), 호는 운정(芸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형조좌랑 김민(金旼)이고,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김공저(金公著)이다. 아버지는 장사랑 김자(金滋)이고, 어머니는 이철강(李鐵剛)의 딸 흥양 이씨(興陽 李氏)이다. 부인은 조이(趙恞)의 딸 풍양 조씨(豊壤 趙氏)이다....
-
조선 전기 상주 출신의 문신. 김충(金冲)[1513~1572]의 본관은 상산(商山)이며, 자는 화길(和吉), 호는 서대(西臺)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부사과 김극효(金克孝)이고, 할아버지는 김삼산(金三山)이다. 아버지는 성균관전적 김옹(金顒)이고, 어머니는 정구(鄭俅)의 딸이다. 부인은 현감을 지낸 장세강(張世綱)의 딸 풍덕 장씨(豊德 張氏)이고, 아들은 김지대(金之岱)·김지연(金之衍...
-
조선 전기 상주 출신의 문신. 김홍민(金弘敏)[1540~1594]의 본관은 상산(商山)이며, 자는 임보(任父·任甫)·중원(重遠), 호는 사담(沙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부사직 김예강(金禮康)이고, 할아버지는 장사랑 김윤검(金允儉)이다. 아버지는 옥과현감 김범(金範)이고, 어머니는 계공랑 조한신(曺漢臣)의 딸 창녕 조씨(昌寧 曺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별제 이천(李蒨)의 딸 월성...
-
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율곡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채수의 신도비. 나재 채수 신도비(懶齋 蔡壽 神道碑)는 채수(蔡壽)[1449~1515]를 기리기 위하여 1517년(중종 12) 세워졌다. 채수는 본관이 인천, 호는 나재(懶齋)로 충청도관찰사·성균관·대사성·호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세종실록』과 『예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대사헌으로 있을 때에는 폐비 윤씨를 옹호하다가...
-
조선 전기 상주 출신의 문신인 노수신 가문에서 소장하고 있던 문적. 노소재문적(盧蘇齋文籍)은 노수신(盧守愼)[1515~1590]의 문집과 일기 및 관계 문적이다. 『노소재문집(盧蘇齋文集)』, 『정사수록(呈辭手錄)』, 『정청일기(政廳日記)』, 『춘추관일기(春秋館日記)』, 『광산노씨보략(光山盧氏譜略)』 등 서적과 매매 문서·만사(輓詞) 등 고문서, 그림 등이 포함되어 있다. 1986년...
-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금산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노수신(盧守愼)[1515-1590]의 본관은 광주(光州)[광산(光山)]이며, 자는 과회(寡悔), 호는 소재(蘇齋)·이재(伊齋)·암실(暗室)·여봉노인(茹峰老人) 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돈녕부참봉 노경장(盧敬長)이고, 할아버지는 풍저창수 노후(盧珝)이다. 아버지는 활인서별제 노홍(盧鴻)이고, 어머니는 대사헌 이자화(李自華)...
-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사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노후와 노홍의 신도비. 노후 및 노홍신도비(盧珝 및 盧鴻神道碑)는 조선 전기 문인 노후(盧珝)[1475~1546]과 아들 노홍(盧鴻)[1496~1568]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신도비이다. 노후는 본관이 광주(光州)이며 풍저창수 등을 역임하였고, 노홍은 활인서별제를 지냈다. 노홍의 아들은 영의정을 역임한 노수신(盧守愼)[1515~159...
-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 있던 불과 연기를 이용한 조선 시대 군사 통신 시설. 봉수(烽燧)는 전통 시대에 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외적의 침입과 같은 긴급한 상황을 알리는 통신 시설이다. 낮에 연기를 올리기에 ‘봉(烽)’, 밤에 횃불을 통하여 통신하기에 ‘수(燧)’라고 한다. 각 봉수의 거리는 수십 리에 이르며, 봉수대는 산 정상에 설치되었다. 경상북도 상주 지역은 총 6곳에 봉수가 설치...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금곡리에 있는 조선 전기 누정. 봉황정(鳳凰亭)은 조선 전기 교수(敎授)를 지낸 진주(晉州) 출신 류희임(柳希任)이 유상(遊賞)하던 정자이다. 현재 건물은 후손들이 류희임을 추모하여 1990년 새롭게 중건한 것이다. 정자 안 현판에는 전윤석(全胤錫)의 기문과 채휴징(蔡休徵)의 시가 남아 있다. 상주 금곡리 봉황정이라고도 부른다....
-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 남장사의 부속 암자인 관음선원의 관음전에 있는 목불상. 상주 남장사 관음선원 목조관음보살좌상(尙州 南長寺 觀音禪院 木造觀音菩薩坐像)은 조선 전기에 조성된 목불상으로 높이는 93㎝이다. 상주시 남장동에 있는 남장사의 부속 암자인 관음선원의 관음전에 모셔져 있다. 2020년 6월 23일 보물 제206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 남장사에 있는 조선 전기 철조 불상. 상주 남장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尙州 南長寺 鐵造毘盧遮那佛坐像)은 조선 초기에 조성된 철불상이며, 높이 133㎝, 머리 높이 34㎝, 어깨 폭 58㎝, 가슴 폭 35㎝, 무릎 높이 20㎝, 무릎 폭 120㎝의 규모이다. 상주 남장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1989년 4월 10일 보물 제99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
-
경상북도 상주시 거동동에 있는 조선 전기 거북모양 받침.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尙州 武陽洞 石造龜趺)는 비를 받치는 받침돌로 거북 모양이다.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가 있는 곳은 경상북도 상주시 거동동이지만 명칭은 원래 있었던 곳의 지명을 따랐다.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는 비신과 이수는 없고 거북모양받침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는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
-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상판리에 있는 조선 전기 자기 가마터.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의하면 상주목(尙州牧)에는 상품(上品) 2개소, 중품(中品) 1개소의 자기소(磁器所)가 있다고 하였다. 전국 4개소의 상품 자기소 중 2개소가 상주에 있었으며, 이 중 중모현(中牟縣) 동쪽 이미외리(已未隈里)의 자기소는 현재의 모동면 상판리 일대에 있었던 것으로 비정된다. 지표 조사를...
-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상판리에 있는 안양군과 완원군의 태실. 상주 상판리 태실(尙州 上板里 胎室)은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상판리에 있는 안양군(安陽君) 이항(李㤚)[1480~1505]과 완원군(完原君) 이수(李𢢝)[1480~1509]의 태실이다. 이항은 성종의 3남으로 친어머니는 귀인(貴人) 정씨(鄭氏)이고, 이수는 성종의 4남으로 친어머니는 숙의(淑儀) 홍씨(洪氏)이다....
-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우하리에 있는 조선 전기 자기 가마터.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의하면 상주목(尙州牧)에는 상품(上品) 2개소, 중품(中品) 1개소의 자기소(磁器所)가 있다고 하였다. 이 중 공성현(功城縣) 서쪽 원동(院洞)의 중품 자기소는 현재의 공성면 우하리 일대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우하리 가마터는 지표 조사를 통하여 유적이 확인되었으며, 상주박물관에...
-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이안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상주 쾌재정(尙州 快哉亭)은 조선 전기 문장가이자 중종반정으로 분의정국공신 4등에 녹훈된 인천 채씨 채수(蔡壽)[1449~1515]가 1509년 건립한 누정이다. ‘쾌재정’은 ‘마음이 통하는 집’이라는 뜻이다. 채수는 유교 이념으로 설명할 수 없는 영혼과 사후 세계의 문제를 끌어와 당대의 정치와 사회 및 유교 이념의 한계를 비...
-
조선 전기의 문신인 채수가 상주에서 지은 한문 소설. 「설공찬전(薛公瓚傳)」은 조선 전기의 문신인 채수(蔡壽)[1449~1515]가 상주 쾌재정(快哉亭)에서 창작하였다고 알려진 한문 소설이다. 윤회화복(輪迴禍福)을 다루어 문제가 된 내력이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중종실록(中宗實錄)」에 올라 있어서 일찍부터 알려졌다. 오랫동안 소설의 실물을 볼 수 없다가 1996년 이문건(...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상주박물관에 있는 조선 전기 상주목사 손중돈·권기의 선정비. 손중돈·권기 선정비(孫仲墩·權祺 善政碑)는 상주목사를 지낸 손중돈(孫仲墩)[1463~1529]과 권기(權祺)[1495~?]의 선정비이다. 손중돈은 본관이 경주(慶州), 호는 우재(愚齋)이고,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이다. 1506년부터 1509년까지 상주목사를 지냈다. 권기는 1537년(중종...
-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청하리에 있는 조선 전기 서당. 수선서당(修善書堂)은 상주목사 신잠(申潛)[1491~1554]이 건립하였다. 신잠은 1552년(명종 7) 상주목사로 부임한 이후 상주 선비들이 학문을 할 곳이 없음을 안타깝게 여기고 부임 기간 동안 상주 지역에 서당 18개를 건립하였다....
-
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면 평산리에 있는 세종이 내린 만사를 보관 중인 건물. 어만각(御挽閣)은 조선 세종이 개국 공신 신유정(辛有定)[?~1426]에게 내린 만사(挽詞)를 목판에 조각하여 게시하여 놓은 건물이다. 신유정의 본관은 영산(靈山)이고, 시호는 무절(武節)이다. 개국 공신으로 형조·예조·공조의 판서를 역임하였으며, 태종 때 여진을 소탕하는 공을 세웠다. 1426년 신유정이...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상주박물관에 있는 정기룡 장군의 조선 후기 유물들. 정기룡 유물(鄭起龍 遺物)은 임진왜란 때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활약하여 공을 세운 매헌 정기룡(鄭起龍)[1562~1622]과 관련된 유물이다. 옥대(玉帶), 신패(信牌), 유서(諭書), 교서(敎書), 교지(敎旨) 등이 포함되어 있다. 1980년 8월 23일 보물 제66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
조선 전기 상주 출신의 학자. 정윤해(鄭允諧)[1553~1618]의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백유(伯兪), 호는 서귀자(鋤歸子)·동고(東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교(鄭僑)이고, 할아버지는 정이충(鄭以忠)이다. 아버지는 참봉 정련(鄭璉)이고, 어머니는 권종헌(權宗憲)의 딸 안동 권씨(安東 權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신보(申補)의 딸 평산 신씨(平山 申氏)이고, 두 번째 부인...
-
조선 전기 상주 출신의 문신. 채소권(蔡紹權)[1480~1548]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효중(孝仲), 호는 졸옹(拙翁)·졸재(拙齋)이다. 초명은 채수동(蔡壽童)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세자시강원문학 채윤(蔡倫)이고, 할아버지는 남양도호부사 채신보(蔡申保)이다. 아버지는 호조참판 채수(蔡壽)이고, 어머니는 부사 권이순(權以順)의 딸 안동 권씨(安東 權氏)이다. 부인은 전양(全...
-
조선 전기 상주 출신의 문신. 채수(蔡壽)[1449~1515]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기지(耆之), 호는 나재(懶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채영(蔡泳)이고, 할아버지는 세자시강원필선 채윤(蔡倫)이다. 아버지는 남양도호부사 채신보(蔡申保)이고, 어머니는 류승순(柳承順)의 딸 문화 류씨(文化 柳氏)이다. 부인은 권이순(權以順)의 딸 안동 권씨(安東 權氏)이고, 아들은 채윤권(蔡...
-
조선 전기 상주 출신의 순절인. 채홍(蔡泓)[1556~1592]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청숙(淸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채윤권(蔡胤權)이고, 할아버지는 채무휼(蔡無恤)이다. 아버지는 채유근(蔡有根)이고, 어머니는 김호의 딸 광주 김씨(廣州 金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조희조(趙希曺)의 딸 한양 조씨(漢陽 趙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서적선(徐積善)의 딸 이천 서씨(利川 徐...
-
경상북도 상주시 만산동에 있는 조선 전기 누정. 침천정(枕泉亭)은 1577년 설립한 관 누정으로, 상주목사를 비롯하여 공무에 시달리는 관리들의 휴식처였다. 침천정는 1577년 읍성 남문 밖에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 이후 수차례 중건되고 중수되었다....
-
조선 전기 상주 지역에 이주하여 정착한 문신. 하락(河洛)[1530~1592]의 본관은 진양(晉陽)이며, 자는 도원(道源), 호는 환성재(喚醒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의흥위좌부장 하응천(河應千)이고, 할아버지는 황간현감 하형(河灐)이다. 아버지는 하인서(河麟瑞)이고, 어머니는 사인 조협(趙協)의 딸 풍양 조씨(豊壤 趙氏)이다. 부인은 정충즙(鄭忠楫)의 딸 동래 정씨(東萊 鄭氏)이고...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에 있는 조선 전기 누정. 호연정(浩然亭)은 진사(進士) 신유(申裕)[1496~1541]가 1534년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에 세운 누정이다. ‘호연정’은 신유의 호이다. 신유는 기묘사화로 탄핵을 당하여 고향인 경상북도 상주로 돌아와 호연정을 짓고 소요하였다. 누정의 이름은 남명 조식이 지었고, 수암 권상하가 현판을 썼다....
-
조선 전기 상주 출신의 문신. 홍귀달(洪貴達)[1438~1504]의 본관은 부림(缶林)[부계(缶溪)]이며, 자는 겸선(兼善), 호는 허백정(虛白亭)·함허정(涵虛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재감정 홍순(洪淳)이고, 할아버지는 홍득우(洪得禹)이다. 아버지는 홍효손(洪孝孫)이고, 어머니는 노집(盧緝)의 딸 안강 노씨(安康 盧氏)이다. 부인은 김숙정(金淑貞)의 딸 상산 김씨(商山 金氏)이고...
-
조선 전기 상주 출신의 의병장. 홍약창(洪約昌)[1535~1592]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자는 경원(景遠), 호는 구촌(龜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영효(洪永孝)이고, 할아버지는 홍부(洪頫)이다. 아버지는 찰방 홍윤최(洪胤崔)이고, 어머니는 남원 양씨(南原 梁氏)이다. 부인은 동래 정씨(東萊 鄭氏)이고, 아들은 홍민헌(洪民獻)이다. 친아버지는 홍의범(洪義範)이고, 홍윤최의 양...
-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상현리에 있는 연산군의 원자 이황 태실. 태실은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하면 태를 봉안하는 곳이다. 크게 아기태실과 가봉태실(加封胎室)로 구분되는데, 가봉태실은 아기태실의 태주가 왕이 되면 석물을 추가 의장하고 가봉한 태실을 말한다. 화서면(化西面) 태봉산(胎封山)의 태실비(胎室碑)는 아기태실에 해당한다. 상현리 태실의 태주 ‘원자 금돌이 이황(元子金乭伊李𩔇)...
-
조선 전기 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황보신(黃保身)[1401~1456]의 본관은 장수(長水)이며, 자는 중전(仲全)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황균비(黃均庇)이고, 할아버지는 황군서(黃君瑞)이다. 아버지는 영의정부사 황희(黃喜)이고, 어머니는 공조전서 양진(楊震)의 딸 청주 양씨(淸州 楊氏)이다. 부인은 홍여강(洪汝剛)의 딸 남양 홍씨이고, 아들은 황종형(黃從兄)·황공형(黃恭兄)·황우형...
-
조선 전기 상주 출신의 문신. 황여헌(黃汝獻)[1486~1566]의 본관은 장수(長水)이며, 자는 헌지(獻之), 호는 유촌(柳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황보신(黃保身)이고, 할아버지는 황종형(黃從兄)이다. 아버지는 부사 황관(黃瓘)이고, 어머니는 사헌부집의 강미수(姜眉壽)의 딸 진주 강씨(晉州 姜氏)이다. 부인은 이수겸(李守謙)의 딸 광주 이씨(廣州 李氏)이다. 형은 황맹헌(黃孟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