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상판리에 있는 안양군과 완원군의 태실. 상주 상판리 태실(尙州 上板里 胎室)은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상판리에 있는 안양군(安陽君) 이항(李㤚)[1480~1505]과 완원군(完原君) 이수(李𢢝)[1480~1509]의 태실이다. 이항은 성종의 3남으로 친어머니는 귀인(貴人) 정씨(鄭氏)이고, 이수는 성종의 4남으로 친어머니는 숙의(淑儀) 홍씨(洪氏)이다....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증촌리에 있는 고령가야 태조의 왕릉으로 전하는 무덤. 전고령가야왕릉(傳古寧伽倻王陵)은 고령가야 태조의 왕릉이라고 전하는 무덤이다. 고령가야는 낙동강 일대인 함창·문경·가은 지방을 영역으로 하여 세워진 나라인데, 『삼국유사(三國遺事)』의 5가야조와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의 고령군조(古寧郡條)에 이름이 보인다. 전고령가야왕릉에 관한 문헌으로는 『여지도서(...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에 있는 사벌국 왕릉. 전사벌왕릉(傳沙伐王陵)은 사벌국(沙伐國)의 왕릉으로 추정된다. 사벌국은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일대의 고대 정치 집단이며, 신라 첨해왕 때 석우로(昔于老)에게 멸망하여 주(州)가 되었다는 기록이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있다. 신라 제54대 경명왕(景明王)의 아들 박언창(朴彦昌)의 무덤이라는 설도 있다. 1977년 12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