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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율곡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채수의 신도비. 나재 채수 신도비(懶齋 蔡壽 神道碑)는 채수(蔡壽)[1449~1515]를 기리기 위하여 1517년(중종 12) 세워졌다. 채수는 본관이 인천, 호는 나재(懶齋)로 충청도관찰사·성균관·대사성·호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세종실록』과 『예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대사헌으로 있을 때에는 폐비 윤씨를 옹호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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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사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노후와 노홍의 신도비. 노후 및 노홍신도비(盧珝 및 盧鴻神道碑)는 조선 전기 문인 노후(盧珝)[1475~1546]과 아들 노홍(盧鴻)[1496~1568]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신도비이다. 노후는 본관이 광주(光州)이며 풍저창수 등을 역임하였고, 노홍은 활인서별제를 지냈다. 노홍의 아들은 영의정을 역임한 노수신(盧守愼)[151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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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화남면 동관리 관음사지에 있는 조선 후기 사적비. 상주 관음사지 사적비(尙州 觀音寺址 事蹟碑)는 1707년(숙종 33) 건립한 비석이다. 2007년 4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1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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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면 판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제단비. 상주 김준신의사 제단비(尙州 金俊臣義士 祭壇碑)는 임진왜란 때 전사한 김준신(金俊臣)[1561~1592]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제단비이다. 김준신은 상주목 화령현(化寧縣) 판곡리(板谷里) 출신으로 본관은 청도이며, 호는 절곡(節谷)이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상주목사 김해(金澥)의 예하의 솔령장(率領將)으로 상주의 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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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 낙동중학교에 있는 조선 후기 선정비. 상주 낙동리 비석군(尙州 洛東里 碑石群)은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 낙동중학교에 있으며, 불망비 5기, 선정비 1기, 은덕비·송덕비·기타 각 1기 등 총 9기의 선정비가 있다. 직위별로는 목사비 6기, 아전비 2기, 기타 1기이며. 건립 연대는 1813년(순조 13)에서 1895년(고종 32)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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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거동동에 있는 조선 전기 거북모양 받침.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尙州 武陽洞 石造龜趺)는 비를 받치는 받침돌로 거북 모양이다.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가 있는 곳은 경상북도 상주시 거동동이지만 명칭은 원래 있었던 곳의 지명을 따랐다.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는 비신과 이수는 없고 거북모양받침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는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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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외답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전식의 신도비. 상주 사서 전식 신도비(尙州 沙西 全湜 神道碑)는 1700년(숙종 26) 세운 조선 후기 문신 전식(全湜)[1563~1642]의 신도비이다. 전식은 본관이 옥천(沃川)이고, 자는 정원(淨遠), 호는 사서(沙西), 시호는 충간(忠簡)이다. 류성룡(柳成龍)의 문인으로 정경세(鄭經世)·이준(李埈)과 더불어 ‘상사삼로(商社三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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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만산동 임란북천전적지 내에 있는 조선 후기 비석군. 상주 임란북천전적지(尙州 壬亂北川戰跡地) 내에는 조선 시대와 최근의 비 등 총 20기가 산재하고 있다. 조선 시대 비는 사의비 1기, 경상도관찰사 비 2기, 상주목사 비 3기, 척화비 1기 등 총 7기이다. 건립 연대는 1612년(순조 13)부터 1890년(고종 27)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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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삼괴리에 있는 천주교 신앙고백비. 상주 천주교 신앙고백비(尙州 天主敎 信仰告白碑)는 김삼록(金三祿)[1843~1935] 도미니코가 문중이 살고 있던 석단산 아래에 자신의 신앙 고백을 바위에 새긴 것이다. 1984년 교회 사적(史蹟)으로 고증되었다. 2009년 12월 28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6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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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능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성람의 묘갈. 상주 청죽 성람 묘갈(尙州 聽竹 成灠 墓碣)은 조선 후기 문신 성람(成灠)[1556~1620]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묘갈이다. 성람은 본관이 창녕, 호는 청죽이며, 효릉참봉·공조좌랑·무주현감 등을 역임한 학자이다. 조선 시대 양명학의 사상적 체계를 완성한 남언경에게 수업하여 학문으로 이름을 떨쳤고, 이이와 성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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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상주박물관에 있는 조선 전기 상주목사 손중돈·권기의 선정비. 손중돈·권기 선정비(孫仲墩·權祺 善政碑)는 상주목사를 지낸 손중돈(孫仲墩)[1463~1529]과 권기(權祺)[1495~?]의 선정비이다. 손중돈은 본관이 경주(慶州), 호는 우재(愚齋)이고,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이다. 1506년부터 1509년까지 상주목사를 지냈다. 권기는 1537년(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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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서성동 왕산역사공원에 있는 조선 후기, 개항기, 일제 강점기의 지방관 비. 왕산역사공원(旺山歷史公園)에는 조선 시대에서 현대까지의 송덕비 6기, 불망비 3기, 기념비 4기, 거사비·애민비·선정비·유애비·중수비 각 1기 등 총 18기의 비가 있다. 직위별로는 관찰사 1기, 절제사 1기, 영장 2기, 목사 5기, 군수 2기, 이방 2기, 기타 5기이다. 건립 연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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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부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정경세의 신도비. 우복정경세신도비(愚伏鄭經世神道碑)는 문신 정경세(鄭經世)[1563~1633]를 기리기 위한 신도비이다. 정경세는 상주 출신으로 본관은 진주, 호는 우복이다. 류성룡의 문인으로 예조판서·이조판서·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시호는 문장(文莊)이며, 저서로는 『우복집(愚伏集)』, 『상례참고(喪禮參考)』가 있고,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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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연원동에 있는 조선 후기 충신과 의사를 기리는 비. 충신의사단비(忠臣義士壇碑)는 1592년(선조 25) 상주 북천전투에 참가하여 왜군과 싸우다 전사한 윤섬(尹暹)·이경류(李慶流)·박호(朴箎) 등 충신 3명과 경상북도 상주 출신으로 의병장이 되어 생을 마친 김준신(金俊臣)·김일(金鎰)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정조가 내린 단호(壇號)를 받들어 세운 비석이다. 비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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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함창명주테마공원에 있는 조선 후기와 개항기 지방관의 비. 함창명주테마공원에는 조선 후기부터 현대까지의 선정비 4기, 불망비 4기, 애민비 2기, 송덕비 2기, 공적천양비 1기 등 총 13기의 비가 있다. 직위별로는 관찰사비 3기, 현감비 6기, 군수비 1기, 찰방비 1기, 기타 2기이다. 건립 연대는 1681년(효종 1)부터 1984년까지이다.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