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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상주 공검지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공갈못 전설」은 상주시에 있는 공갈못[공검지(恭儉池)]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다양한 이야기들이다. 공갈못의 축조 과정에 얽힌 이야기, 공갈못에 살면서 물을 관장하는 용에 관한 이야기, 공갈못의 크기와 명성에 관한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공갈못 전설」은 공갈못에 대한 사물 전설이면서 상주 지역에서 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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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부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지표는 ‘여유·즐김·베풂으로 행복한 인재 육성’이고, 기본 생활 습관이 건전한 어린이[건전인], 스스로 공부하는 자율적인 어린이[자주인], 창의성을 가지고 탐구하는 어린이[창의인],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어린이[개척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성실(誠實)”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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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공검면(恭儉面)은 지역에 있는 오래된 수리 시설인 공검지(恭儉池)[공갈못]의 이름을 따서 ‘공검면’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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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지평리에 있는 개항기 충효각. 김축 부자 충효각(金軸 父子 忠孝閣)은 1883년(고종 20) 전쟁 중에 사망한 김축(金軸)과 아들 김영달의 충효를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김축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으나, 큰 성과를 내지 못하였다. 이후 단신으로 장군 이순신(李舜臣) 휘하에 들어가 활동하였다. 김문열(金文烈) 진중에 참전하여 전공을 세웠으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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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율곡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채수의 신도비. 나재 채수 신도비(懶齋 蔡壽 神道碑)는 채수(蔡壽)[1449~1515]를 기리기 위하여 1517년(중종 12) 세워졌다. 채수는 본관이 인천, 호는 나재(懶齋)로 충청도관찰사·성균관·대사성·호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세종실록』과 『예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대사헌으로 있을 때에는 폐비 윤씨를 옹호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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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막리(東幕里)는 마을 동쪽에 있는 산이 장막처럼 가로막고 있다 하여 ‘동막리’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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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오태리에서 발원하여 외서면과 사벌국면 일대를 흐르는 하천. 동천(銅川)은 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오태리에서 발원하여 북동류한다. 이어서 공검면 행정복지센터와 공검지의 북쪽을 돌아 공검교에서 남동쪽으로 흘러 외서면과 사벌국면을 지나 낙상동 낙상교에서 외서천과 합류한다. 외서천과 합류하여 흐르다가 병성동에서 병성천으로 유입되는 지방 하천이다. 낙동강 수계의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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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에 속하는 법정리. 병암리(屛巖里)는 마을 뒤에 병풍같이 생긴 바위가 있다 하여 ‘병암(屛岩)’이라 한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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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곡리(釜谷里)는 마을 앞 뒷산에 솥 모양의 기암이 있어서 ‘가마실’ 혹은 ‘부곡(釜谷)’이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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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양정리에 있는 삼국 시대 저수지. 상주 공검지(尙州 恭儉池)는 제천 의림지, 김제 벽골제와 더불어 조선 시대 3대 저수지로 알려져 있으며 공갈못이라고도 한다. 못둑을 쌓을 때 ‘공갈’이라는 아이를 묻었다는 매아 설화가 있지만, 조선 전기의 학자 홍귀달(洪貴達)은 「명삼정기(名三亭記)」에서 신뢰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하였다. 저수지 축조 방식으로 ‘공글리다[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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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역곡리에 있는 조선 시대 함창현의 봉수터. 봉수(烽燧)는 봉[횃불, 밤]과 수[연기, 낮]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전통 시대의 통신 제도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권28, 상주목 봉수에는 회룡산(回龍山)·소산(所山)·서산(西山)·국사당산(國士堂山)과 산양현(山陽縣) 소산 및 중모현(中牟縣) 소산봉수가 있으며, 권29 함창현 봉수에는 성산(城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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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정리(楊亭里)는 공갈못[상주 공검지] 주변에 버드나무 정자가 많이 있으므로 ‘양정(楊亭)’이라 한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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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에 속하는 법정리. 역곡리(力谷里)는 오봉산(五峯山) 아래로 힘이 강한 사람이 많이 나와서 ‘역곡(力谷)’이라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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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예주리에서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예주1리 동제(曳舟1里 洞祭)는 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예주리의 예주1리 벽실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고자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제사는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 자시[오후 열한 시부터 오전 한 시 사이]에 마을 입구의 골맥이당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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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주리(曳舟里)는 이안천(利安川) 강물이 많은 시절 소금배가 왕래하였다 하여 ‘예주(曳舟)’라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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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태리(五台里)는 마을 뒷산의 봉우리가 다섯이고 정승도 다섯이 태어났다 하여 ‘오태(五台)’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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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오태리에 있는 전주 이씨 동성 마을. 오태리(五台里)는 본래 함창군 남면 지역이었다. 마을 뒷산의 봉우리가 다섯 개여서 오태리라 하였다고 한다. 또 다섯 명의 정승이 태어나서 오태리라 불렸다고도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함창군 남면 오태리·용호리(龍湖里)와 상주군 외서면 가산리(佳山里) 일부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공검면 오태리로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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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오태리에 있는 저수지. 오태지(五台池)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보충과 자연재해 예방 및 하천 수량 증대 등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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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부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정경세의 신도비. 우복정경세신도비(愚伏鄭經世神道碑)는 문신 정경세(鄭經世)[1563~1633]를 기리기 위한 신도비이다. 정경세는 상주 출신으로 본관은 진주, 호는 우복이다. 류성룡의 문인으로 예조판서·이조판서·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시호는 문장(文莊)이며, 저서로는 『우복집(愚伏集)』, 『상례참고(喪禮參考)』가 있고,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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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에 속하는 법정리. 율곡리(栗谷里)는 숭덕산(崇德山) 아래 밤나무가 많아서 ‘밤실’, 혹은 ‘율곡(栗谷)’이라 한 데서 명칭이 붙여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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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지평리에 있는 개항기 효자각. 인구문 효자각(印龜文 孝子閣)은 인구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인구문의 본관은 교동(喬桐), 자는 자성(子成), 호는 영모재(永慕齋)이다. 인구문은 평소 정성을 다하여 부모를 봉양하였는데, 1756년(영조 32) 아버지가 사망하자 3년상을 치렀고, 1780년(정조 4) 어머니가 사망하자 역시 3년간 시묘살이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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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율곡리에서 잉어 명당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잉어 명당」은 퇴재(退齋) 권민수(權敏手)[1466~1517]의 묘를 잉어 명당에 써서 후손들이 복을 받았다는 내용을 담은 풍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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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에서 전하여 오는 무가. 재수굿은 집안의 안녕함과 자손의 번창, 그리고 가족의 장수와 다복을 비는 무속 의례이며, 경사굿·안택굿이라고도 한다. 죽은 이의 영혼 천도를 목적으로 하는 지노귀굿과 달리, 산 사람의 복을 집안 단위로 비는 굿이다.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전승되는 「재수굿노래」는 이러한 재수굿을 할 때 사용되는 무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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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에 속하는 법정리. 중소리(中所里)는 염소목의 중앙이라 여겨 ‘중소(中所)’라 한 데서 ‘중소리’라 명칭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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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평리(支坪里)는 마을 앞에 동서로 큰 들이 펼쳐져 있어 ‘경들’ 또는 ‘지평(支坪)’이라 한 데서 ‘지평리’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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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지평리에 있는 저수지. 지평지(支坪池)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보충과 자연재해 예방 및 하천 수량 증대 등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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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예주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청암서원(淸巖書院)은 류포(柳砲)[1375~1448], 류달존(柳達尊)[1395~1466], 박눌(朴訥)[1448~1528], 이겸(李謙)[1452~1507], 류종인(柳宗仁)[1516~1545], 홍약창(洪約昌)[1535~1592], 남영(南嶸)[1548~1606], 정윤해(鄭允諧)[1553~1618], 박성민(朴成敏)[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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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동리(華洞里)는 조선 시대 역마를 먹이던 곳이어서 ‘수골’, ‘숫골’ 또는 ‘화동(禾洞)’이라 한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