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상주박물관에 있는 고려 시대 경상도안찰사와 조선 시대 경상도관찰사 명단을 기록한 책. 『경상도영주제명기(慶尙道營主題名記)』는 고려 시대 안찰사(按察使)와 조선 시대 관찰사(觀察使)의 명단과 인적 정보를 수록한 책이다. 1622년 김지남(金止男)[1559~1631]이 잔존본을 필사하여 제작한 이후 조선 말까지 추록하였다. 현재 경주본과 상주본 2종이...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에 있는 관광지. 경천대국민관광지(擎天臺國民觀光地)는 상주시 사벌국면 동쪽 경계를 따라 흐르는 낙동강 강변에 조성된 관광지이다. ‘낙동강 제1경’으로 알려진 경천대 주변으로 전망대와 인공 폭포, 포토 존, 나무다리, 구름다리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덕가리에 있는 구름못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구름못」은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덕가리에 있는 구름못의 유래를 담은 전설이다. 고려 17대 왕인 인종(仁宗)[1109~1146]의 왕비에 대한 예찬을 담고 있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흔리(衾欣里)는 명주(明紬) 비단이 많이 생산되어 ‘금실(錦室)’이라 불렀고, 사벌국 시대 도읍지였으므로 ‘금실’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후 조선 고종 때 ‘금곡’으로 고쳐 불렀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금곡리(衾谷里)의 ‘금(衾)’ 자와 흔곡리(欣谷里)의 ‘흔(欣)’ 자를 따서 ‘금흔리’라고 하였다....
-
강원도 태백시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상주시를 지나 남해로 흘러 들어가는 강. 낙동강(洛東江)은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흘러와 상주시 사벌국면 퇴강리에서부터 낙동면 장곡리 구간을 지나 구미시로 흐르는 국가 하천이다. 낙동강의 국가 하천 구간은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삼각점, 단천삼각점 직선부터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낙동강 하굿둑의 외곽선까지이며, 유로 연장은 510.36㎞, 유역...
-
조선 전기 상주 출신의 문신인 노수신 가문에서 소장하고 있던 문적. 노소재문적(盧蘇齋文籍)은 노수신(盧守愼)[1515~1590]의 문집과 일기 및 관계 문적이다. 『노소재문집(盧蘇齋文集)』, 『정사수록(呈辭手錄)』, 『정청일기(政廳日記)』, 『춘추관일기(春秋館日記)』, 『광산노씨보략(光山盧氏譜略)』 등 서적과 매매 문서·만사(輓詞) 등 고문서, 그림 등이 포함되어 있다. 1986년...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가리(德可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덕상리(德上里)의 ‘덕(德)’ 자와 가막리(可幕里)의 ‘가(可)’ 자를 따서 ‘덕가리’라 하였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담리(德潭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과정에서 덕평리(德坪里)의 ‘덕(德)’ 자와 백담리(白潭里)의 ‘담(潭)’ 자를 따서 ‘덕담리’라고 하였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릉리(杜陵里)는 마을에 있는 앞산이 능과 같이 생겨 능을 막아야 마을에 좋은 일이 생긴다는 믿음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매호리에 있는 산. 매악산(梅嶽山)은 경상북도 상주시의 북동쪽 사벌국면 매호리에 있는 높이 318.5m의 산이다. 숭덕지맥의 동쪽 끝에 해당하며, 북쪽으로는 국사봉과 연결되고, 북서쪽으로는 금지산으로 이어진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속하는 법정리. 매협리(梅俠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매중리(梅中里)의 ‘매(梅)’ 자와 협촌(俠村)의 ‘협(俠)’ 자를 따서 ‘매협리’라 하였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속하는 법정리. 매호리(梅湖里)는 본래 낙동강 가에 있다고 하여 ‘매호’라고 불린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매호리에 있는 창녕 조씨 동성 마을. 매호리(梅湖里)는 본래 상주군 외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매하리(梅下里)와 매상리(梅上里)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사벌면 매호리로 개설되었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속하는 법정리. 목가리(木可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목과리(木果里)의 ‘목(木)’ 자와 추가리(追可里)의 ‘가(可)’ 자를 따서 ‘목가리’라 하였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목가리에서 봄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목가리 미륵제(木可里 彌勒祭)는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목가리 산6번지에 서 있는 미륵 석불[상주 목가리 석조관세음보살입상(尙州 木可里 石造觀世音菩薩立像)]에 지내는 불교적인 제의이다. 상주 목가리 석조관세음보살입상은 현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목가리 미륵제의 경우 다른 동제와는...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속하는 법정리. 묵상리(墨上里)는 묵실 위쪽에 있는 마을에서 유래하여 ‘웃묵실’, ‘상묵동’이라고 불리었고, 이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묵실의 윗마을이라는 뜻에서 ‘묵상리’라고 하였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속하는 법정리. 묵하리(墨下里)는 묵실의 아래쪽에 위치한다 하여 ‘아래묵실’, ‘아르묵실’, ‘하묵동’으로 불렸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묵하리’라고 하였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에 있는 테마파크. 밀리터리테마파크는 근접전투에 최적화되어 있는 지상 관통 레이더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시스템을 도입하여 FPS[First-Person-Shooter] 전투 게임을 현실에서 체험하는 익스트림 레포츠 시설이다. 경천대국민관광지 내에 있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덕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는 어린이[자율],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건강], 깊이 있게 생각하는 어린이[창의],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인성]를 육성하는 데 두고 있다. 교훈은 “지혜롭고 성실하며 건강한 어린이”이다....
-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는 법정면. 사벌국면(沙伐國面)은 사벌국의 옛이름을 따서 ‘사벌국면’이라고 하였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덕리(三德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삼봉리(三峯里)의 ‘삼(三)’ 자와 덕양리(德陽里)의 ‘덕(德)’ 자를 따서 ‘삼덕리’라 하였다고 한다....
-
1617년 작성된 조선 시대 경상북도 상주 지역의 향안. 조선 시대 경상북도 상주 지역 유향소(留鄕所)·향청(鄕廳)의 향원(鄕員) 명부이다. 유향소는 조선 시대 재지사족이 주도하던 향촌 자치 기구로서, 조선 후기에는 향청이라 불렸다. 재지사족 층은 유향소 운영을 통하여 향촌 교화, 향리 규찰, 수령 자문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향촌 사회 내에서 자신들의 지위를 확보하였다. 향안은...
-
1617년 이준이 편찬한 경상도 상주목의 사찬 읍지. 『상산지』[창석본]은 17세기 전반에 활동한 경상도 상주목의 사대부 이준(李埈)[1560~1635]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구희급(丘希岌)이 등사한 공관 기록 등을 참고하여 1617년(광해군 9) 완성한 사찬 읍지이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에 있는 국제 규격 승마장. 상주국제승마장(尙州國際乘馬場)은 국제 규격에 맞춘 승마장이며, 대한승마협회로부터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승마장이다. 매년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일반 회원 강습과 더불어 승마 교육 및 체험 활동을 통하여 전국의 많은 승마인들을 불러들이는 승마장이다....
-
경상북도 상주시 낙상동과 사벌국면 금흔리와 엄암리에 걸쳐 있는 토성. 상주 금흔리 이부곡 토성(尙州 衾欣里 吏部谷 土城)은 경상북도 상주시의 수계가 모여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요충지에 있는 성이며, 사벌국과 관련되어 주목을 받은 토성이다. 1998년 4월 13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상주박물관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폐탑. 상주 낙상동 폐탑(尙州 洛上洞 廢塔)은 낙상동 사지에서 발굴된 23점의 통일 신라 시대 석탑 부재이다. 원래 낙상동 사지에 흩어져 있던 것을 1982년 4월 19일 발굴하여 2000년 5월 23일 상주시 금흔리 충의사(忠毅祠) 관리소 뒤편에 임시로 보관하였다. 2007년 10월 27일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목가리에 있는 고려 전기 불상. 상주 목가리 석조관세음보살입상(尙州 木可里 石造觀世音菩薩立像)은 고려 전기 불상이며, 2003년 4월 14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3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에 있는 시립 박물관. 상주박물관(尙州博物館)은 경상북도 상주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전하고, 상주 지역의 다양한 역사 문화 연구와 전시 활동을 하는 시립 박물관이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상주박물관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천인상. 상주 석조천인상(尙州 石造天人像)은 통일 신라 시대에 제작된 천인상으로 상주 석각천인상이라고도 한다. 1980년 6월 11일 보물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보물로 변경되었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상주박물관에 있는 신장상. 상주 연원동 신장상(尙州 蓮院洞 神將像)은 경상북도 상주시 연원동 성넘들 중앙에 있던 작은 바위에 새겨진 선각상(線刻像)이며, 제작 시기는 명확하지 않다. 2023년 현재 상주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다....
-
조선 후기 경상도 상주 지역에서 실시하였던 향약 관련 문적. 『상주 증손향약(尙州 增損鄕約)』은 1634년(인조 12) 경상도 상주목에서 처음 실시하였고, 1692년(숙종 18) 관련 규정을 엮어 『상주 증손향약』을 편찬하였다. 1986년 12월 1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퇴강리에 있는 천주교 안동교구 소속 성당. 상주 퇴강성당(尙州 退江聖堂)은 1903년 물미공소로 시작된 상주 지역 최초의 천주교 교당이다. ‘성모마리아’를 주보성인으로 모시고 있으며, 한국순교복자수녀회가 활동하고 있다. 1950년대 지어진 고딕풍의 건물은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높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상주박물관에 있는 상주향교 소장 조선 후기 전적 일괄. 상주향교 소장 전적(尙州鄕校 所藏 典籍)은 조선 시대 경상도 상주의 관학(官學) 기구인 상주향교에 전하여 오던 전적류이다. 필사본 23종 24책이 전하여 왔으며, 2023년 현재 상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상주 화달리 고분군(尙州 化達里 古墳群)은 전사벌왕릉 주변에 형성된 삼국 시대 고분군이다. 최소 100기 이상의 고분이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석탑. 상주 화달리 삼층석탑(尙州 化達里 三層石塔)은 통일 신라 시대에 제작된 삼층석탑이다. 상주 화달리 삼층석탑이 있는 곳에는 본래 5기의 석탑이 있었는데 1606년 도남서원 창건 당시에 4기가 헐리고 현재 1기만 남았다고 한다. 5기의 석탑이 있었다는 것은 사찰의 규모가 대단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주 화달리 삼층석탑은...
-
1549년부터 1995년까지 경상북도 상주 지역 지방관의 명단을 기록한 문헌. 『상주목선생안(尙州牧先生案)』은 1549년(명종 4) 상주목사(尙州牧使)로 도임한 전팽령(全彭齡)[1480~1560]부터 1995년 상주시장으로 당선된 김근수(金瑾洙)[1934~]에 이르기까지 상주목사·상주군수·상주시장 등 역대 상주의 지방관 260여 명의 명단을 기록한 자료이다. 상주에 부임한 목민관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목가리에 있는 석조관세음보살입상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석조관세음보살입상(石造觀世音菩薩立像)」은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목가리에 있는 석조관세음보살입상에 얽힌 이야기이다. 방치되어 누워 있던 미륵불을 세운 유래가 담겨 있다. 상주 목가리 석조관세음보살입상(尙州 木可里 石造觀世音菩薩立像)은 2003년 4월 14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37호...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상주박물관에 있는 조선 전기 상주목사 손중돈·권기의 선정비. 손중돈·권기 선정비(孫仲墩·權祺 善政碑)는 상주목사를 지낸 손중돈(孫仲墩)[1463~1529]과 권기(權祺)[1495~?]의 선정비이다. 손중돈은 본관이 경주(慶州), 호는 우재(愚齋)이고,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이다. 1506년부터 1509년까지 상주목사를 지냈다. 권기는 1537년(중종...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원흥리에 있는 솟대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솟대」는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원흥리에 솟대가 생긴 유래에 대한 이야기이다. 솟대에 대한 설명과 아울러 동제(洞祭)의 절차가 상당히 정교하게 전하여 내려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솟대를 신성시하는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목가리에 있는 축산물 가공 및 저장 처리 업체. 씨티푸드는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과 지천동, 안동시 용상동에 공장을 두고 있는 축산물 가공을 주로 하는 식품 제조 업체이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영업본부를 두고 있다.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제1공장, 상주시 지천동에 제2공장, 안동시 용상동에 제3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속하는 법정리. 엄암리(嚴岩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엄정리(嚴井里)의 ‘엄(嚴)’ 자와 풍암리(風岩里)의 ‘암(岩)’ 자를 따서 ‘엄암리’라 하였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상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경상감영 운영에 대한 사례집. 『영영사례(嶺營事例)』 전본은 5종이 파악되는데, 이 가운데 상주박물관 소장본은 19세기 편찬된 것이다. 조선 후기 경상감영의 인원 구성, 직제, 각종 규정, 환곡, 군역, 행정 업무 등 제반 상황에 관한 기록물이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담리(龍潭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황룡리(黃龍里)의 ‘용(龍)’ 자와 우기 시 상습 침수 지구를 ‘덤벙’이라고 한 것을 한역(漢譯)하여 ‘담’으로 고치고 ‘용담리’라 하였다고 한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흥리(元興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백원리(白元里)의 ‘원(元)’ 자와 신흥리(新興里)의 ‘흥(興)’ 자를 따서 ‘원흥리’라 하였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상주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후기 풍속화. 「월간창석형제급난도(月澗蒼石兄弟急難圖)」는 임진왜란 당시 상주 유학자 월간(月澗) 이전(李㙉)[1558~1648], 창석(蒼石) 이준(李埈)[1560~1635] 형제가 보여 준 우애를 그린 작품이다. 1712년(숙종 38) 현손 이증록(李增祿)[1674~1727]이 편집하여 책으로 간행하였다. 1986년 12월...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있는 장자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장자바위」는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장자바위가 생긴 유래가 담긴 전설이다. 아기장수가 태어났으나 부모가 두려움 때문에 아기장수를 죽인 이야기이다. 능력을 펼쳐 보지도 못하고 죽은 아기장수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고 있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에 있는 사벌국 왕릉. 전사벌왕릉(傳沙伐王陵)은 사벌국(沙伐國)의 왕릉으로 추정된다. 사벌국은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일대의 고대 정치 집단이며, 신라 첨해왕 때 석우로(昔于老)에게 멸망하여 주(州)가 되었다는 기록이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있다. 신라 제54대 경명왕(景明王)의 아들 박언창(朴彦昌)의 무덤이라는 설도 있다. 1977년 12월 19...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상주박물관에 있는 정기룡 장군의 조선 후기 유물들. 정기룡 유물(鄭起龍 遺物)은 임진왜란 때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활약하여 공을 세운 매헌 정기룡(鄭起龍)[1562~1622]과 관련된 유물이다. 옥대(玉帶), 신패(信牌), 유서(諭書), 교서(敎書), 교지(敎旨) 등이 포함되어 있다. 1980년 8월 23일 보물 제66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금흔리에 있는 장군 정기룡 관련 유적. 정기룡장군유적(鄭起龍將軍遺蹟)은 조선 시대 장군 정기룡[1562~1622]과 관련된 유적지이다. 정기룡은 본관이 진양(晉陽), 자는 경운(景雲), 호는 매헌(梅軒), 시호는 충의(忠毅)이다. 1562년(명종 17) 경상남도 하동에서 출생하였으나, 1581년(선조 14) 상주로 이주하였다. 1586년(선조 19) 무과에...
-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조정이 남긴 임진왜란 기록. 조정 임진란기록 일괄(趙靖 壬辰亂記錄 一括)은 임진왜란 때 활약한 조정(趙靖)[1555~1636]이 1592년 4월 14일부터 1597년까지 기록한 각종 일기들과 관련 고문서이다. 1989년 5월 28일 보물 제100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
경상도 상주 출신의 조선 시대 문신 조정의 종가에 전래되던 고문서와 전적. 조정 종가 문적(趙靖 宗家 文籍)은 조선 시대 경상도 상주 출신의 문신 조정(趙靖)[1555~1636]의 종가에 전래되어 오던 고문서와 전적이다. 1989년 5월 30일 10종 62점이 먼저 보물 제1004-1호로 지정되었으며, 1991월 12월 16일에는 고문서 3점이 보물 제1004-2호로 추가 지정되었...
-
조선 후기 상주 출신의 문신. 조희인(曺希仁)[1578~1660]의 본관은 창녕(昌寧)이며, 자는 여선(汝善), 호는 묵계(默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우부승지 조계형(曺繼衡)이고, 할아버지는 조언홍(曺彦弘)이다. 아버지는 조몽신(曺夢臣)이고, 어머니는 신주(申澍)의 딸 평산 신씨(平山 申氏)이다. 부인은 광주 김씨(光州 金氏)이고, 아들은 조정화(曺挺華)이다. 형은 조우인(曺友仁)...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묵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지강서원(芝岡書院)은 정국성(鄭國成)[1526~1592], 조우신(趙又新)[1583~1650], 조희인(曺希仁)[1578~1660], 조정융(曺挺融)[1598~1678]을 배향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정국성의 본관은 진양, 자는 숙거(叔擧), 호는 복재(復齋)이다. 정국성은 임진왜란 때 상주에서 창의하였으나 순국하였다. 조우신...
-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본처가 첩을 원망하며 부르던 민요. 전국에 분포하는 「첩노래(妾노래)」는 전통사회에서 주로 여성의 몫으로 여겨졌던 길쌈이나 가사 노동 등을 하면서 부르던 여성들의 노동요이자 시집살이요이다. 사설의 내용은 지역에 따라, 가창자에 따라 달라진다.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전하여 오는 「첩노래」는 본처가 벼르고 첩의 집에 찾아갔으나 첩이 하는 행동과 외모를 보고 복수도 못...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속하는 법정리. 퇴강리(退江里)는 낙동강 강가라는 뜻에서 ‘물미’라고 하였던 것이 한역되어 ‘물뫼[물미]→문산→퇴산(退山)→퇴강(退江)’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에 있는 경천대의 역사와 문화. 경천대(擎天臺)는 하늘이 스스로 만들었다고 하여 일찍이 ‘자천대(自天臺)’라고도 불렀다. 낙동강 본류 중 경관이 가장 수려하여 ‘낙동강 제1경’으로 손꼽히며, 채득기(蔡得沂)[1605~1646]가 경천대 일대에 은거한 이래 경천대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우담십영(雩潭十詠)’으로 설정한 바 있다. 이후에도 조선 시대 많...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달리(化達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화룡리(化龍里)의 ‘화(化)’ 자와 달천리(達川里)의 ‘달(達)’ 자를 따서 ‘화달리’라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