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서문동에서 여자로 태어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면서 부른 작자 미상의 선 후기 규방 가사. 「광사탄이라」는 경상북도 상주시 서문동에서 전하여지는 신변 탄식류의 규방 가사이다. 내용은 여자로 태어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면서도 남자의 무능함과 무지함을 낱낱이 들어 해학적으로 그리고 있다. 마지막 구절에서는 죽어서 환생하게 된다면 남자로 태어나기를 소망하였다....
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서문동(西門洞)은 상주읍성의 서문 밖이 되므로 ‘서문외(西門外)’ 또는 ‘서문(西門)’이라 한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