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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장리(佳庄里)는 가장사가 있었으므로 ‘가장골’ 혹은 ‘가장곡’이라 한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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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미리(龜尾里)는 마을 뒷산인 작약산(芍藥山) 형세가 마치 거북의 꼬리 같다 하여 ‘구미(龜尾)’라 한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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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효자각. 김회복 효자각(金會福孝子閣)은 경상북도 상주 출신 김회복(金會福)[1861~?]의 효심을 기리기 위하여 1921년 건립하였다. 김회복의 본관은 함녕(咸寧)이다. 김회복은 7세 때 아버지가 죽고 홀어모니를 모시고 살았다. 후에 어머니가 병에 걸리자 강북 망계산을 돌아다녀 ‘박활인’이란 약을 구하여 병을 치료하였다. 10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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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에 있는 김회복 효자각에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김회복의 효자각」은 효자 김회복(金會福)이 지극한 효심으로 어머니의 병환을 낫게 하였다는 이야기이다. 김회복은 함녕 김씨(咸寧 金氏) 집안의 사람이다. 일곱 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가난한 살림에도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며 살았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병에 걸리자 여러 산을 일주일 넘게 돌아다니면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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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현리(大峴里)는 마을 뒤로 넘어가는 큰 고개인 한티고개에서 마을 이름을 따서 ‘대현(大峴)’이라 한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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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대현리에서 정월 열이튿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대현리 동제(大峴里 洞祭)는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대현리 사실 주민들이 해마다 정월 열이튿날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동신제이다. 대현리 사실 동제라고도 한다. 제의 장소는 마을 입구의 동신당인데, 마을 주민들은 동신당에 있는 큰 돌탑이 영험하여 마을의 안녕을 가져온다고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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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에 있는 류거인 효자각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류 효자각에 얽힌 사연」은 가난한 형편에서도 효성을 다하던 아들에게 하늘이 보답을 하였다는 이야기이다. 하늘이 병든 아버지를 낫게 하는 약으로 대추를 내려 주었다는 이야기로 효행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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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각. 류거인 효자각(柳居仁 孝子閣)은 조선 시대 함창현 출신 류거인(柳居仁)의 효심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류거인은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하여 집을 나섰는데, 그사이 어머니가 급한 병을 얻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눈물을 흘리고 있으니 호랑이가 나타나 류거인을 데려다주었다고 한다. 또 추운 겨울날 어머니가 잉어를 먹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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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문창리에서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문창1리 동제(文昌一里 洞祭)는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문창리의 문창1리 주민들이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고자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제사는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 자정에 지내며, 제의 장소는 소나무단, 송단 등으로 불리는 마을 어귀의 소나무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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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문창리(文昌里)는 옛날 고을 원이 마을에 선비가 많이 나오기를 바라는 의미로 ‘문창(文昌)’이라 한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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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상주 추원재(尙州 追遠齋)는 진주 강씨 찬성공파 종중 재사로 양범리 추원재라고도 한다. 선현의 묘소를 수호하고 후손들의 회합을 도모하는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상주 추원재는 2010년 3월 11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6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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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이안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상주 쾌재정(尙州 快哉亭)은 조선 전기 문장가이자 중종반정으로 분의정국공신 4등에 녹훈된 인천 채씨 채수(蔡壽)[1449~1515]가 1509년 건립한 누정이다. ‘쾌재정’은 ‘마음이 통하는 집’이라는 뜻이다. 채수는 유교 이념으로 설명할 수 없는 영혼과 사후 세계의 문제를 끌어와 당대의 정치와 사회 및 유교 이념의 한계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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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암리(小岩里)는 고창산 아래 마을이 있고, 남쪽에 청룡봉이 있는데, 청룡봉 아래 깊은 소가 있다 하여 ‘소안’이라 한 것이 ‘소암(素岩)’ 등으로 한역되다가 일제 강점기에 ‘소암(小岩)’으로 굳어져 ‘소암리’라 이름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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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 감암정과 이안면 구미리의 이름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시암리와 구미리」는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 감암정과 이안면 구미리의 지명 유래와 관련한 이야기이다. 감암정의 한자가 ‘느낄 감(感)’에서 ‘감 시(柹)’가 되고, 구미리의 한자가 ‘거북 꼬리[龜尾]’에서 ‘여우 꼬리[狗尾]’가 된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일제에 의하여 변조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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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아천리(雅川里)는 마을의 계곡물이 맑다 하여 ‘아천(雅川)’이라 한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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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용리(安龍里)는 안용사(安龍寺)가 있었으므로 ‘안용리’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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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범리(良凡里)는 지형이 뱀의 목처럼 생겨서 ‘양배미기’ 또는 ‘양범동(良凡洞)’이라 하였다고도 하고, 마을 사람들이 착하고 선비가 많이 났다 하여 ‘양범(良凡)’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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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여물리(與物里)는 마을 앞의 이안천(利安川)이 여울 지어 흘러 ‘여물’, ‘여무리’ 또는 ‘여수리’라 한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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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여물리에 있는 안동 권씨 동성 마을. 여물리(與勿里)는 본래 함창군 수하면 지역이었다. 마을 앞에 이안천이 여울져 흘러 여물·여무리·여수리라고 하였다고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주암리(周岩里)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이안면 여물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0월 24일 상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여물리(余勿里)를 여물리(與物里)로 바꾸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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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이안리, 공검면 역곡리, 함창읍 신흥리의 경계에 있는 산. 오봉산(五峰山)은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이안리와 공검면 역곡리, 함창읍 신흥리에 걸쳐 있는 높이 240.4m의 산이다. 상주시 북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같은 상주에 있는 외서면 관현리의 오봉산(五峯山)[310.7m], 외남면 송지리의 오봉산(五峯山)[541.8m]과는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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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해충인 이를 잡으면서 부르는 민요. 이목에 속하는 곤충을 일컫는 이는 사람의 몸에 기생하면서 피를 빨아 먹는 해충이다.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전승되어 오는 「이노래」는 이가 사람의 몸과 머리에 붙어 잘 먹고 지내다가 잡혀서 손톱에 눌려 죽는 이야기를 엮은 해학적인 유희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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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따뜻한 소통[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학교], 행복한 학교[교육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학교]’이며, 교훈은 “성실(誠實)”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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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이안리(利安里)는 고려 때 이안부곡의 옛 이름을 따서 ‘이안리’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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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이안리에 있는 인천 채씨 동성 마을. 이안리(利安里)는 본래 함창군 수하면[하서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원이안리(元利安里)·모정리(茅亭里)·신지리(新池里)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이안면 중촌리(中村里)로 개설되었다. 1992년 7월 18일 상주군 조례 제1416호로 중촌리에서 이안리로 개칭되었다. 배나무가 많은 곳이라 하여 이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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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이안면(利安面)는 고려 시대에 있던 이안부곡의 옛 이름을 따서 ‘이안면’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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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에 있는 감암정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이안면 아천리 홍약창과 감암정」은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에 감암정(感巖亭)이 지어진 유래가 담긴 전설이다.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왜군과 싸우다 전사한 홍약창(洪約昌)[1535~1592] 집안의 4대에 걸친 인물과 더불어 고부 관계인 동래 이씨, 진주 유씨의 구체적인 행적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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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일대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지내미지현(知乃彌知縣)은 삼국 시대에 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利安面) 일대에 설치된 상주의 속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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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산리(芝山里)[이안면]는 산 둘레에 잔디가 아름답게 둘러 있어 ‘지산(芝山)’이라 한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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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안용리에서 발원하여 이안면과 함창읍 오사리 일대를 흐르는 하천. 지산천(芝山川)은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안용리 주변 산지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흘러 이안면 문창리·지산리·소암리·이안리를 지난 후, 함창읍 오사리에서 동류하는 이안천으로 유입되는 지방 하천이다. 지산천은 낙동강 수계의 제3지류, 영강의 제2지류, 이안천의 제1지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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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과 함창읍 일대에 형성된 고도가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땅. 함창평야(咸昌平野)는 함창평야는 상주시의 대표적인 평야 중 하나이다. 함창평야는 상주시 북동쪽에 있는 함창읍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로지르며 흐르는 이안천이 지산천을 만나고 영강으로 유입되는 이안면 여물리에서부터 흑암리, 소암리, 함창읍 오사리, 신흥리, 태봉리 등에 이르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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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일대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화창현(化昌縣)은 신라 경덕왕 때 지방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기존의 지내미지현(知乃彌知縣)을 개칭한 것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에 따르면 화창현은 청효현(靑驍縣)·다인현(多仁縣)과 함께 상주의 영현으로 나오는데, 연혁은 미상이라고 처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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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흑암리에서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흑암2리 동제(黑岩2里 洞祭)는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흑암리의 흑암2리 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제사는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 자정에 동제당인 동신바위에서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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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흑암리(黑岩里)는 마을 뒤 대가산 중턱에 검은 바위가 있다 하여 ‘흑암(黑岩)’이라 한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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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흑암리에 있는 성주 이씨 동성 마을. 흑암리(黑岩里)는 본래 함창군 수하면[하서면] 지역이었다. 대가산 중턱에 검은 바위가 있어서 검바우 또는 흑암이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대가리(大佳里)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이안면 흑암리로 개설되었다. 자연 마을로는 검바우·모산·질구지·정자·점터마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