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지천동에 있는 백정암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백정암(白丁巖)」은 백정이 천일기도 끝에 신선이 되어 하늘로 간 바위에 대한 사물 전설이다. 또 모방에 의한 대립과 반복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모방담의 한 유형이기도 하다....
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지천동(智川洞)은 마을 뒷산인 갑장산 계곡에서 여름이면 장류수(長流水)가 마을 앞으로 흘러 내려오는데, 장류수에 목욕을 하면 피부 질환에 효과가 있다 하여 마을 이름을 ‘질구내’ 또는 ‘지천(智川)’으로 부르게 된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