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덕가리에 있는 구름못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구름못」은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덕가리에 있는 구름못의 유래를 담은 전설이다. 고려 17대 왕인 인종(仁宗)[1109~1146]의 왕비에 대한 예찬을 담고 있다....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에 있는 류거인 효자각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류 효자각에 얽힌 사연」은 가난한 형편에서도 효성을 다하던 아들에게 하늘이 보답을 하였다는 이야기이다. 하늘이 병든 아버지를 낫게 하는 약으로 대추를 내려 주었다는 이야기로 효행을 강조하고 있다....
경상북도 상주시 모서면 정산리에 있는 민치문 정효각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민치문의 정효각」은 1895년 경상북도 상주시 모서면 정산리에 세워진 민치문 정효각(閔致文 旌孝閣)에 대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여흥 민씨(驪興 閔氏) 집안의 민치문(閔致文)이 아버지와 계모에게 효성을 다한 효행담이자 이복형제와도 사이좋게 지냈다는 형제담이기도 하다. 민치문의 효행은...
경상북도 상주시 모서면 득수리에 있는 박선간 효자각에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박선간 효자각(朴善間 孝子閣)」은 경상북도 상주시 모서면 득수리에 효자각이 생긴 유래를 설명하고 있는 전설이다. 박선간이라는 효자가 병든 아버지를 극진히 모시다가 아버지가 사고로 죽자 슬픔을 이기지 못하여 따라 죽었다는 효행담이다....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의 백화산 아래 보문에 있었다는 백화암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백화산 백화암(白華山 白華巖)」은 백화암에 살았다는 문유채(文有采)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문유채는 정절을 지키지 못한 아내를 죽였다는 오해를 받아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였다. 이후 누명을 벗었으나 정착하지 않고 이인(異人)으로 살았다고 한다. 문유채는 3년간 시묘를 할...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북장리에 있는 북장사 괘불에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북장사 파랑새와 괘불」은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천주산(天柱山)에 있는 북장사(北長寺)의 괘불(掛佛)에 얽힌 유래담이다. 인간의 호기심으로 완성되지 못한 괘불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고 있으면서 한편으로 괘불의 영험함을 강조하고 있다....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인창리에 있는 서산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서산(西山)」은 서산이 상주에 있는 유래를 설명하는 지명 유래담이자 풍수담이다. 대홍수가 났을 때 서산이 떠내려가지 못하고 ‘서 있는 산’이 되었고, 그래서 상주가 평지가 되지 못하고 수도가 될 수 없었다는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목가리에 있는 석조관세음보살입상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석조관세음보살입상(石造觀世音菩薩立像)」은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목가리에 있는 석조관세음보살입상에 얽힌 이야기이다. 방치되어 누워 있던 미륵불을 세운 유래가 담겨 있다. 상주 목가리 석조관세음보살입상(尙州 木可里 石造觀世音菩薩立像)은 2003년 4월 14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37호...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소상리에 있는 은행나무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소상리 보호수(召上里 保護樹)」는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소상리에 있는 은행나무에 얽힌 전설이다. 나라의 큰일이 생기면 가지가 부러지고 소리를 내는 등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 은행나무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경외와 고마움을 담고 있다. 소상리 은행나무는 1982년 10월 26일 보호수[지정번호 1...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원흥리에 있는 솟대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솟대」는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원흥리에 솟대가 생긴 유래에 대한 이야기이다. 솟대에 대한 설명과 아울러 동제(洞祭)의 절차가 상당히 정교하게 전하여 내려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솟대를 신성시하는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 감암정과 이안면 구미리의 이름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시암리와 구미리」는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 감암정과 이안면 구미리의 지명 유래와 관련한 이야기이다. 감암정의 한자가 ‘느낄 감(感)’에서 ‘감 시(柹)’가 되고, 구미리의 한자가 ‘거북 꼬리[龜尾]’에서 ‘여우 꼬리[狗尾]’가 된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일제에 의하여 변조된 지...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두곡리에 있는 은행나무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원혼의 넋 은행나무」는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두곡리에 있는 은행나무에 얽힌 전설이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다가 죽은 여인의 슬픈 한이 은행나무를 통하여서 오래도록 사람들에게 전승되고 있다. 상주 두곡리 은행나무는 1987년 5월 13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7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에 있는 감암정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이안면 아천리 홍약창과 감암정」은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에 감암정(感巖亭)이 지어진 유래가 담긴 전설이다.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왜군과 싸우다 전사한 홍약창(洪約昌)[1535~1592] 집안의 4대에 걸친 인물과 더불어 고부 관계인 동래 이씨, 진주 유씨의 구체적인 행적을 담고 있다....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에 있는 임천석대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임천석대(林千石臺)」는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에 임천석대가 생긴 유래가 담긴 전설이다. 고려 말엽 악사(樂師)였던 임천석(林千石)이 조선 건국 후 태종(太宗)[1367~1422]의 부름에 나아가지 않고 절벽 아래 깊은 물에 빠져 죽었다는 이야기이다. 고려 왕조에 대한 임천석의 충성심을 기리는 내용이다....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있는 장자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장자바위」는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장자바위가 생긴 유래가 담긴 전설이다. 아기장수가 태어났으나 부모가 두려움 때문에 아기장수를 죽인 이야기이다. 능력을 펼쳐 보지도 못하고 죽은 아기장수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고 있다....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에 있는 조자룡 굴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조자룡 굴(趙子龍 窟)」은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에 조자룡 굴이 생긴 유래에 대해 설명하는 전설이다. 조자룡(趙子龍)은 중국 삼국 시대 촉한(蜀漢)의 명장 조운(趙雲)[?~229]의 자(字)이다. 이야기에서는 조자룡이 태어난 굴과 함께 용마가 태어난 용터, 바위에 새겨진 투구 자국, 말의...
경상북도 상주시 외서면 백전리에 전하여 내려오는 학이 날아간 명당에 대한 이야기. 「학이 날아가 버린 명당」은 탁발승을 구박하여 망한 부잣집에 관한 전설이다. 유교를 숭상하는 부잣집에서 불교를 싫어하여 탁발하러 온 동자승을 학대하다가 부잣집이 주지승으로부터 징치당하는 이야기이다. 주지승 말대로 조상의 묘를 이장하려고 하자 두 마리 학이 날아가고, 이후 가문이 기울기 시작하였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