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만산동에 있는 임진왜란 전적지. 상주 임란북천전적지(尙州 壬亂北川戰跡地)는 임진왜란[1592] 때 조선 중앙군과 왜병의 선봉 주력 부대가 최초로 싸운 장소로 800여 명이 순국한 곳이다. 1990년부터 정화 사업을 실시하여 상산관, 태평루 등의 문화재도 옮겨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조성하였다. 북천전투에서 전사한 윤섬(尹暹), 박호(朴箎), 이경류(李慶流) 3충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