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옥산리에 있는 전통시장. 공성시장(功城市場)은 상주시 공성면 옥산리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상주시에는 공성시장을 포함하여 남성시장, 상주중앙시장, 상주풍물시장, 함창시장, 화령시장, 은척시장 등 7개의 전통시장이 개설되어 있다....
-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 있던 불과 연기를 이용한 조선 시대 군사 통신 시설. 봉수(烽燧)는 전통 시대에 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외적의 침입과 같은 긴급한 상황을 알리는 통신 시설이다. 낮에 연기를 올리기에 ‘봉(烽)’, 밤에 횃불을 통하여 통신하기에 ‘수(燧)’라고 한다. 각 봉수의 거리는 수십 리에 이르며, 봉수대는 산 정상에 설치되었다. 경상북도 상주 지역은 총 6곳에 봉수가 설치...
-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상주 지역의 불교문화는 남장사(南長寺)가 건립되는 통일 신라 시대부터 꽃피웠다. 2023년 현재 100여 개 사찰이 운영 중이며, 상주 화달리 삼층석탑,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 상주 남장사 보광전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북장사 영산회 괘불탱, 용흥사 삼불회 괘불탱 등 많은 불교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
경상북도 상주시 남성동에 있는 전통시장. 상주중앙시장(尙州中央市場)은 상주시 남성동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상주시에는 상주중앙시장을 포함하여 남성시장, 공성시장, 상주풍물시장, 함창시장, 화령시장, 은척시장 등 7개의 전통시장이 개설되어 있다....
-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상주목(尙州牧)은 1018년(고려 현종 9)부터 1895년(조선 고종 32)까지 불렸던 상주의 행정 구역이다. 상주목은 행정과 교통, 군사의 중심지였다....
-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거주하고 있는 성씨. 한국에서 성씨 제도는 고대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등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주로 왕족이나 귀족들 사이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본관과 성씨 제도가 함께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에 접어들어서이다. 신라 말 지방 호족을 대거 수용하여 건국의 기초를 다진 고려 왕조에서는 건국 초기부터 개국에 공로가 있었던 사...
-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市場)이란 상품이 교환되는 구체적인 장소를 일컫는 말이며, 예전에는 ‘장(場)’, ‘시(市)’, ‘장시(場市)’로, 현대에는 재래시장, 전통시장 등으로 부르고 있다. 시장은 5일 또는 10일 간격의 개설 주기를 두고 정기적으로 열리는가, 또는 매일 열리는가에 따라 정기 시장과 상설 시장으로 구분된다. 근대 이전의 시장은 대개...
-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 있던 조선 시대 관영 교통·통신 및 숙박 시설. 역(驛)은 국가의 명령과 공문서의 전달, 변방의 긴급한 군사 정보 및 외국 사신 왕래에 따른 영송(迎送)과 접대, 그리고 공공 물자의 운송 등을 위하여 설치된 교통 통신 기관으로 삼국 시대부터 존재하였다. 고려 시대에는 도로망과 역참제가 더욱 발전 정비되어 22개의 역도(驛道)에 525개의 역참이 설치되었다. 고...
-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청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각. 유유발 효자각(劉有發 孝子閣)은 조선 시대 상주의 속현인 청리현(靑理縣) 출신 유유발(劉有發)[1688~1756]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유유발의 효행은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와 『상산지(商山誌)』 등에 기록되어 있다. 유유발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계모의 박대에도 효도로 감동시켰고, 아버지가 사망하자...
-
1392년에서 1863년까지 경상북도 상주 지역의 역사. 현재의 상주시는 조선 시대 상주목(尙州牧)과 함창현(咸昌縣)으로 나뉘어 있었다. 상주목은 신라 시대부터 행정·군사·경제의 중심지인 거읍(巨邑)이었다. 실제 조선 초기에는 계수관으로서 7개의 속현과 12개의 군현을 관장하였다. 또한 1408년(태종 8)부터 임진왜란까지 경상감영이 설치된 행정의 중심지였다. 함창은 현(縣)으로서...
-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던 조선 전기 경상도 행정의 중심 상주 감영에 관한 이야기. ‘경상도(慶尙道)’라는 명칭은 낙동강을 기준으로 좌도와 우도의 중심지인 경주와 상주의 고을명에서 유래하였다. 이러한 이름은 상주가 경주에 버금가는 위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려 후기 상주가 급격히 성장하여 도명에 반영되었고, 조선 건국 이후 위상을 역전시켜 한 도를 관장하는 자리까지 이르렀다. 세종...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구향리에 있는 전통시장. 함창시장(咸昌市場)은 상주시 함창읍 구향리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상주시에는 함창시장을 포함하여 상주풍물시장, 남성시장, 공성시장, 상주중앙시장, 화령시장, 은척시장 등 7개의 전통시장이 개설되어 있다....
-
조선 시대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함창현(咸昌縣)은 1413년(태종 13) 행정 구역이 재편되면서 함창군(咸昌郡)에서 함창현으로 읍격이 강등되었다. 이후 상주목 관할로 있다가 1466년(세조 12) 진관체제가 시행되면서 상주진(尙州鎭) 관할로 전환되었다. 1895년(고종 32) 23부제로 행정 구역이 재편되면서 함창현에서 군으로 승격하고 안동부 관할이 되었다....
-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신봉리에 있는 전통시장. 화령시장(化寧市場)은 상주시 화서면 신봉리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상주시에는 화령시장을 포함하여 상주풍물시장, 남성시장, 공성시장, 상주중앙시장, 함창시장, 은척시장 등 7개의 전통시장이 개설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