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연원동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절 터. 장백사지(長栢寺址)는 진감국사(眞鑑國師) 혜소(慧昭)[774~850]가 머물렀던 사찰 터로 추정하고 있다. 장백사는 사료상으로 쌍계사(雙磎寺)의 「진감선사탑비(眞鑑禪師塔碑)」와 상주 『남장사사적기(南長寺事蹟記)』에 기록이 전한다. 기록에 따르면 “상주 노악산 동쪽에 위치하며 남장사의 옛 터로, 진감국사 혜소가 830년(흥덕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