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강 일원에서 낙강시회를 재현하여 매년 개최하는 문학 축제. 낙강시제(洛江詩祭)는 선비들이 낙동강(洛東江)에서 뱃놀이를 하며 시를 읊던 낙강시회(洛江詩會)를 재현하여 2002년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문학 축제이다. 1196년부터 1862년까지 51회 동안 면면히 이어 오던 낙강시회를 계승하여 2002년 당시 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에서 부활시킨 전국적인...
1196년부터 1862년까지 경상북도 상주의 낙동강을 중심으로 열린 시회. 낙강시회(洛江詩會)는 1196년(명종 26) 6월 백운(白雲) 이규보(李奎報)[1168~1241]가 최충헌(崔忠獻)[1149~1219]의 난을 피하여 상주로 와서 낙강(洛江)[현재의 낙동강]에 배를 띄우고 시회를 가진 이래, 1862년(철종 13) 계당(溪堂) 류주목(柳疇睦)[1813~1872]의 시회에 이...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에 있는 문학관. 낙동강문학관(洛東江文學官)은 경상북도 상주에 낙강시회(洛江詩會)의 전통을 계승하고 ‘낙동강 문학’의 총체적인 보존을 위하여 2021년 9월 건립된 문학관이다....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문학(文學)은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및 작품을 일컫는다. 상주의 문학은 크게 전통 시대 상주의 문학과 근현대 상주의 문학으로 살펴볼 수 있다. 상주의 문학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특징 중 한 가지는 문회(文會)나 시회(詩會)를 통하여 훌륭한 문학 작품을 남기고 있다는 점이다. 연악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