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와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를 연결하던 낙동강 나루. 낙동나루는 낙동강을 건너는 나루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후기 상주 출신의 문신. 류천지(柳千之)[1616~1689]의 본관은 풍산(豊山)이며, 자는 자강(子强), 호는 어은(漁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황해도관찰사 류중영(柳仲郢)이고, 할아버지는 영의정 류성룡(柳成龍)이다. 아버지는 사헌부지평 류진(柳袗)이고, 어머니는 권채(權采)의 딸 안동 권씨(安東 權氏)이다. 아들은 류명하(柳命河)이다....
경상북도 상주에 있는 낙동강 나루의 역사. 나루는 강이나 좁은 바닷목에서 배가 건너다니는 일정한 장소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한자로는 도(渡)·진(津) 또는 좀 큰 것을 포(浦)라고 한다. 나루는 교통로와 연결되어 발달한다. 큰 강이 흘러 육로를 차단하는 경우 하천을 횡단하여 육로를 연결하는 강나루가 필요하다. 또한, 하구에서 수로를 따라 가항 지점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경우에도 나루...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에 있는 풍산 류씨 류진의 종가. ‘수암 류진 종가(修巖 柳袗 宗家)’는 풍산 류씨 류성룡(柳成龍)[1542-1607]의 서애파에서 분파된 우천파의 종가로 류진(柳袗)[1582~1635]을 파조로 한다. 종가의 이름은 류진의 호 수암(修巖)을 따서 지었다. 류진은 상주 우천에 이거한 이후 ‘상주 수암 류진 종가’ 또는 ‘수암공파’로 불리며 서애학통을 상...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와 상주시 도남동을 연결하던 낙동강 나루. 회상나루는 중동면 회상리(回上里)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회상리는 낙동강이 굽이도는 곳의 윗마을을 뜻하며, 마을을 떠난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는 곳 또는 회(灰)가 많이 나는 곳이라 하여 회곡, 회골이라고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