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민영숙(閔泳淑)[1920~1989]은 경기도 경성부에서 태어났으나 본적은 경상북도 상주군 함창읍 척동리로 확인된다. 훗날 경상북도 상주군으로 출가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민영숙은 독립운동가 집안 출신이다. 아버지 민제호(閔濟鎬)와 두 오빠 민영구(閔泳玖), 민영완(閔泳琬), 시아버지 권준(權晙)과 남편 권태휴(權泰烋)가 모두 독립유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