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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 왕조 시기 경상북도 상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려 시대 상주는 7개의 속군(屬郡)과 17개의 속현(屬縣), 그리고 경산부(京山府)와 안동부(安東府) 2개의 지사부를 관할하는 계수관(界首官)이었다. 현재의 행정 구역으로 보면 경상북도의 북쪽과 서남쪽 지역이 중심이고,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의 동남쪽 지역이 일부 포함되고 있었다. 이는 신라 후기 9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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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공성현(功城縣)은 고려 전기 대병부곡(大幷部曲)이 승격하여 성립하였다. 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일대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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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상주 지역에 거주하였던 문신. 김구용(金九容)[1338~1384]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경지(敬之)·백은(伯誾), 호는 척약재(惕若齋)·육우당(六友堂)이다. 초명은 김제민(金齊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선(金愃)이고, 할아버지는 김승택(金承澤)이다. 아버지는 상락군(上洛君) 김묘(金昴)이고, 어머니는 여흥군(驪興君) 민사평(閔思平)의 딸 여흥 민씨(驪興 閔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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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상주 출신의 문신. 김득배(金得培)[1312~1362]의 본관은 상산(商山)이며, 호는 난계(蘭溪),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지연(金之衍)이고, 할아버지는 김일(金鎰)이다. 아버지는 판전의를 지낸 김록(金祿)이고, 동생은 김득제(金得齊)·김선치(金先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