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상주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김해(金楷)[1633~1716]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정칙(正則), 호는 부훤당(負暄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군수를 지낸 김집(金緝)이고, 할아버지는 김사득(金士得)이다. 아버지는 김광호(金光灝)이고, 어머니는 정신(鄭伸)의 딸 청주 정씨(淸州 鄭氏)이다. 부인은 이한미(李漢美)의 딸 연안 이씨(延安 李氏)이고, 아들은 김만지(金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