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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가장동(佳庄洞)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가리(佳里)의 ‘가(佳)’ 자와 도장리(道庄里)의 ‘장(庄)’ 자를 따서 ‘가장리(佳庄里)’라 한 데서 명칭이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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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가천리에 있는 흥양 이씨 동성 마을. 가천리(佳川里)는 병성천과 마공천, 지류인 장산천이 합류하는 곳에 있어서 계변(溪邊) 또는 개피내·가피내라고 불렀다. 본래 청남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가천리·유천리·부담리·사계리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청리면 가천리로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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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양촌동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각. 강원 효자각(康源 孝子閣)은 조선 시대 경상북도 상주 출신 강원(康源)[1656~?]의 효심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강원의 본관은 재령(載寧)이고, 할아버지는 강응철(康應哲)이며, 아버지는 강용정(康用正)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사망하자 홀로된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셨다. 만년에 어머니가 병을 얻자 어머니의 변을 맛보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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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운동(開雲洞)은 언제나 안개와 구름이 끼어 있었는데, 고려 때 고승이 지나다가 ‘개운(開雲)’이라는 마을 이름을 짓자 안개와 구름이 걷히어 ‘개운’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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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거동리(巨洞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거물리(巨物里)의 ‘거(巨)’ 자와 장동(長洞)의 ‘동(洞)’ 자를 따서 ‘거동리’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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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계산동(溪山洞)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신계리(新溪里)의 ‘계(溪)’ 자와 소산리(小山里)의 ‘산(山)’ 자를 따서 ‘계산리(溪山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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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외서면 관동리에 있는 옥천 전씨 동성 마을. 관동리(官洞里)는 조선 시대에 농소를 두고 말을 먹이는 관가가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중산리(中山里)·마평리(馬坪里)·농산(農山)을 합하여 관동리라 하고 경상북도 상주군 외서면 관동리로 개설되었다. 자연 마을로는 관동마을, 구호마을, 바깥마마을, 숙골마을, 히지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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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청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 열녀각. 광주 김씨 열녀각(廣州 金氏 烈女閣)은 고성인 이의봉(李鳳儀)의 부인 광주 김씨의 정열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광주 김씨는 이의봉과 혼인하여 두속마을(杜俗마을)로 출가하였다. 시부모를 모시는 데 효성을 다하고, 남편을 섬기는 데 지극정성을 다하였다. 남편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자 남편 옆을 떠나지 않고 식음을 전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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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면 보미리에서 발원하여 모서면과 모동면 일대를 흐르는 하천. 금계천(錦溪川)은 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면 보미리에서 발원하여 모서면 화현리와 지산리를 지나 삼포리에서 삼포리천과 만나 남쪽으로 흐르다가 모서면을 지나 모동면 금천리에서 반계천과 합류하여 석천에 유입하는 지방 하천이다. 금강 수계의 제3지류 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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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상주 지역에 거주하였던 문신. 김구용(金九容)[1338~1384]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경지(敬之)·백은(伯誾), 호는 척약재(惕若齋)·육우당(六友堂)이다. 초명은 김제민(金齊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선(金愃)이고, 할아버지는 김승택(金承澤)이다. 아버지는 상락군(上洛君) 김묘(金昴)이고, 어머니는 여흥군(驪興君) 민사평(閔思平)의 딸 여흥 민씨(驪興 閔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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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내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녀각. 김일 효녀각(金鎰 孝女閣)은 임진왜란 때 전사한 김일(金鎰)의 딸 상산 김씨를 기리기 위하여 1793년 건립하였다. 상산 김씨는 전란 중 아버지가 전사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가노(家奴)와 함께 전쟁터에서 아버지의 시신을 찾아 임시로 매장하였다가 왜적이 물러간 뒤 장례를 치렀다. 무덤 앞에 아무 글을 새기지 않은 비석을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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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지평리에 있는 개항기 충효각. 김축 부자 충효각(金軸 父子 忠孝閣)은 1883년(고종 20) 전쟁 중에 사망한 김축(金軸)과 아들 김영달의 충효를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김축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으나, 큰 성과를 내지 못하였다. 이후 단신으로 장군 이순신(李舜臣) 휘하에 들어가 활동하였다. 김문열(金文烈) 진중에 참전하여 전공을 세웠으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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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효자각. 김회복 효자각(金會福孝子閣)은 경상북도 상주 출신 김회복(金會福)[1861~?]의 효심을 기리기 위하여 1921년 건립하였다. 김회복의 본관은 함녕(咸寧)이다. 김회복은 7세 때 아버지가 죽고 홀어모니를 모시고 살았다. 후에 어머니가 병에 걸리자 강북 망계산을 돌아다녀 ‘박활인’이란 약을 구하여 병을 치료하였다. 10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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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와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를 연결하던 낙동강 나루. 낙동나루는 낙동강을 건너는 나루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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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낙상동(洛上洞)은 낙동강(洛東江) 위쪽이 된다 하여 ‘낙상(洛上)’이라 한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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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낙양동(洛陽洞)은 상락[상주의 옛 이름]의 남쪽에 위치하여 ‘낙양(洛陽)’이라 하였으며, 또는 중국의 낙양과 흡사하여 ‘낙양’이라 한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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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남성동(南城洞)은 상주읍성(邑城)의 남쪽에 위치하여 ‘남성(南城)’ 또는 ‘남성내(南城內)’라 한 데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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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남장동(南長洞)은 관내에 있는 남장사(南長寺)의 이름을 따서 ‘남장동’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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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남적동(南積洞)은 외서천(外西川) 남쪽에 위치하여 ‘남적(南積)’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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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냉림동(冷林洞)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냉정리(冷井里)의 ‘냉(冷)’ 자와 임하리(林下里)의 ‘임(林)’ 자를 따서 ‘냉림리(冷林里)’라 한 데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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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능암리에 있는 창녕 성씨 동성 마을. 능암리(陵岩里)는 마을 뒷산에 사람 키의 50배가량 되는 절벽바위[쉰질바위]가 있는데, 멀리서 보면 비단 폭과도 같이 보인다고 하여 비단 ‘능(綾)’ 자와 바위 ‘암(岩)’ 자를 써서 능암리라 하였다고 한다. 농촌(農村) 또는 임촌(林村)이라고도 불리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묵동(墨洞)과 퇴동(退洞)을 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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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서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서당. 도곡서당(道谷書堂)은 16세기 중반 상주목사 신잠(申潛)[1491~1554]이 건립한 서당이다. 신잠은 경상북도 상주 지역 선비들이 학문을 닦을 곳이 없음을 안타깝게 여겨 목사 재임 기간 동안 18개의 서당을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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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도남동(道南洞)은 마을에 도남서원(道南書院)이 있어 ‘도남’이라 한 데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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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각. 류거인 효자각(柳居仁 孝子閣)은 조선 시대 함창현 출신 류거인(柳居仁)의 효심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류거인은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하여 집을 나섰는데, 그사이 어머니가 급한 병을 얻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눈물을 흘리고 있으니 호랑이가 나타나 류거인을 데려다주었다고 한다. 또 추운 겨울날 어머니가 잉어를 먹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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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만산동(蔓山洞)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만리(蔓里)의 ‘만(蔓)’ 자와 자산리(紫山里) ‘산(山)’ 자를 따서 ‘만산리(蔓山里)’라 한 데서 명칭이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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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매호리에 있는 창녕 조씨 동성 마을. 매호리(梅湖里)는 본래 상주군 외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매하리(梅下里)와 매상리(梅上里)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사벌면 매호리로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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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무양동(武陽洞)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무동(武洞)의 ‘무(武)’ 자와 봉양리(鳳陽里)의 ‘양(陽)’ 자를 따서 ‘무양리(武陽里)’라 한 데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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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병성동(屛城洞)은 병풍산성(屛風山城) 아래에 위치하여 ‘병성리(屛城里)’라 한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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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복룡동(伏龍洞)은 지형이 용이 엎드린 것 같다고 하여 ‘복룡(伏龍)’이라 한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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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부원동(釜院洞)은 조선 시대 낙원역(洛源驛)에 딸린 부원(釜院)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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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사산리에 있는 광주 노씨 동성 마을. 본래 화령현(化寧縣)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사곡리(沙谷里)·용강리(龍岡里)·우산리(牛山里)·황산리(黃山里)·마암리(馬岩里)를 합쳐 경상북도 상주군 화서면 사산리(沙山里)로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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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하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상주 견훤사당(尙州 甄萱祠堂)은 후백제를 세운 견훤(甄萱)에게 제사를 지내는 공간이다. ‘선신각’ 혹은 ‘선신당’이라고도 한다. 2013년 3월 18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5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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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에 있는 낙동강 나루의 역사. 나루는 강이나 좁은 바닷목에서 배가 건너다니는 일정한 장소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한자로는 도(渡)·진(津) 또는 좀 큰 것을 포(浦)라고 한다. 나루는 교통로와 연결되어 발달한다. 큰 강이 흘러 육로를 차단하는 경우 하천을 횡단하여 육로를 연결하는 강나루가 필요하다. 또한, 하구에서 수로를 따라 가항 지점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경우에도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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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부원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상주 부원동 지석묘군(尙州 釜院洞 支石墓群)은 청동기 시대 유적으로 현재까지 고인돌 8기가 확인되었다. 이 중 1기의 상석에서 바위 구멍[성혈]이 관찰된다. 부원 초리미 고인돌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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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실. 상주 승곡리 추원당(尙州 升谷里 追遠堂)은 조정(趙靖)[1555~1636]을 제향하는 불천위 사당과 재실이다. 조정의 본관은 풍양(豊壤)이고 호는 검간(黔澗)이며 아버지는 조광헌(趙光憲)이다. 학봉 김성일의 문인으로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창의하여 공을 세웠다. 선무원종공신에 녹훈되었다. 조정이 임진왜란 때 쓴 일기 등이 조정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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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상주 추원재(尙州 追遠齋)는 진주 강씨 찬성공파 종중 재사로 양범리 추원재라고도 한다. 선현의 묘소를 수호하고 후손들의 회합을 도모하는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상주 추원재는 2010년 3월 11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6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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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 관학 기구. 상주 함창향교(尙州 咸昌鄕校)는 조선 시대 경상도 함창현(咸昌縣)에 건립된 공립 교육 기관이다. 2013년 4월 8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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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신봉동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 교육 기관. 상주향교(尙州鄕校)는 고려 시대 건립한 이래 상주 지역의 공립 교육 기관으로 교육과 제향의 기능을 담당하였다. 또한 유향소(留鄕所)·서원(書院)과 더불어 조선 시대 상주 지역 향론을 주도하는 기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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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신봉동 상주향교에 있는 조선 후기 건물. 상주향교(尙州鄕校)는 고려 시대 건립한 이래 전통 시대 상주목(尙州牧)의 공립 교육 기관으로 교육과 제향의 기능을 담당하였다. 대성전(大成殿) 및 동무·서무는 향교에서 공자의 위패를 봉안하고 향사를 지내는 곳이다. 조선 시대에는 읍격에 따라 향교의 격도 달랐는데, 상주향교의 경우 대설위(大設位)로 성균관(成均館)의 문묘(文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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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헌신동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상주 헌신동 고분군(尙州 軒新洞 古墳群)은 삼국 시대 고분군으로 경상북도 상주시 헌신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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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상주 화달리 고분군(尙州 化達里 古墳群)은 전사벌왕릉 주변에 형성된 삼국 시대 고분군이다. 최소 100기 이상의 고분이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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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서곡동(書谷洞)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서당리(書堂里)의 ‘서(書)’ 자와 구도곡(求道谷)의 ‘곡(谷)’ 자를 따서 ‘서곡리(書谷里)’라 한 데서 비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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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서문동(西門洞)은 상주읍성의 서문 밖이 되므로 ‘서문외(西門外)’ 또는 ‘서문(西門)’이라 한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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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서성동(西城洞)은 상주읍성의 서쪽에 위치하여 ‘서성(西城)’ 또는 ‘서성내(西城內)’라 한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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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성동동(城東洞)은 상주읍성의 동쪽이 되므로 ‘성동(城東)’ 또는 ‘동문밖’이라 한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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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성하동(城下洞)은 상주읍성의 아래쪽에 위치하여 ‘성하(城下)’ 또는 ‘성아래’라 한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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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청하리에 있는 조선 전기 서당. 수선서당(修善書堂)은 상주목사 신잠(申潛)[1491~1554]이 건립하였다. 신잠은 1552년(명종 7) 상주목사로 부임한 이후 상주 선비들이 학문을 할 곳이 없음을 안타깝게 여기고 부임 기간 동안 상주 지역에 서당 18개를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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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에 있는 풍양 조씨 동성 마을. 승곡리(升谷里)는 본래 상주군 장천면 지역이었으며, 승장사(勝長寺)가 있어서 승장곡 또는 승장이라고도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언상리(言上里)·언중리(言中里)·언하리(言下里)·재동(齋洞)·요포리(繞浦里)·통사리(通仕里)·옥곡리(玉谷里)·송천리(松川里)·승상리(升上里)·승중리(升中里)·승하리(升下里)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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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신봉동(新鳳洞)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신안리(新安里)의 ‘신(新)’ 자와 봉대리(鳳垈里)의 ‘봉(鳳)’ 자를 따서 ‘신봉리(新鳳里)’라 한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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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양촌동(梁村洞)은 1931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양산리(梁山里)에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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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지천동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연악서원(淵嶽書院)은 박언성(朴彦誠), 김언건(金彦健)[1511~1571], 강응철(康應哲)[1562~1635], 김각(金覺)[1536~1610], 조광벽(趙光璧)[1566~1642], 강용량(康用良)[1608~1676]을 배향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박언성의 본관은 문의(文義), 호는 낙지정(樂志亭)이다. 박언성은 12세에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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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연원동(蓮院洞)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연정리(蓮井里)의 ‘연(蓮)’ 자와 구서원리(舊書院里)의 ‘원(院)’ 자를 따서 ‘연원리(蓮院里)’라 한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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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오대동(午臺洞)은 지형이 대(臺)로 되어 있어 ‘오대(午臺)’라 하였다는 설도 있고, 옛날 태청궁(太淸宮)을 본떠서 사방과 중앙에 대(臺)를 이루어 ‘오대(五臺)’라 하였는데, 그중 오방(午方)에 있는 대이므로 ‘오대(午臺)’라 하였다는 설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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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사산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우. 옥연사(玉淵祠)는 조선 시대 문신 노수신(盧守愼)[1515~1590]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노수신의 본관은 광주(光州)이며, 자는 과회(寡悔), 호는 소재(蘇齋)·이재(伊齋)·암실(暗室)·여봉노인(茹峰老人)이다. 시호는 문의(文懿)였다가 뒤에 문간(文簡)으로 바뀌었다. 1543년(중종 38) 문과에 급제하여 영의정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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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외답동(外畓洞)은 논실 바깥쪽이 되므로 ‘바깥논실’ 또는 ‘외답곡(外畓谷)’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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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에 있는 풍산 류씨 동성 마을. 우물리(于勿里)는 위천 변에 자리하고 있어서 이름을 우물·우무실·우물곡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에 따라 가사리(佳士里)와 사동, 단남면 정곡리를 합하여 우물리라 하고 경상북도 상주군 중동면에 편입하였다. 우물리의 자연 마을로는 우무실·가사리·말골·벙갈미·유정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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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청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각. 유유발 효자각(劉有發 孝子閣)은 조선 시대 상주의 속현인 청리현(靑理縣) 출신 유유발(劉有發)[1688~1756]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유유발의 효행은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와 『상산지(商山誌)』 등에 기록되어 있다. 유유발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계모의 박대에도 효도로 감동시켰고, 아버지가 사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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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율리에 있는 경주 손씨 동성 마을. 율리(栗里)는 본래 상주군 청동면 지역이었다. 밤나무가 많아서 밤갓, 방갓, 밤나뭇골이라 불렸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률리(上栗里)·하율리(下栗里)·송령리(松嶺里)·벽암리(碧岩里)·석평리(石平里)·장홍리(長虹里)를 합하여 율리라 하고 경상북도 상주군 청리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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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이안리에 있는 인천 채씨 동성 마을. 이안리(利安里)는 본래 함창군 수하면[하서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원이안리(元利安里)·모정리(茅亭里)·신지리(新池里)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이안면 중촌리(中村里)로 개설되었다. 1992년 7월 18일 상주군 조례 제1416호로 중촌리에서 이안리로 개칭되었다. 배나무가 많은 곳이라 하여 이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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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인봉동(仁鳳洞)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인목리(仁目里)의 ‘인(仁)’ 자와 무봉리(舞鳳里)의 ‘봉(鳳)’ 자를 따서 ‘인봉리(仁鳳里)’라 한 데서 명칭이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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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인평동(仁坪洞)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인통리(仁通里)의 ‘인(仁)’ 자와 월평리(月坪里)의 ‘평(坪)’ 자를 따서 ‘인평리(仁坪里)’라 한 데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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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화달리에 있는 사벌국 왕릉. 전사벌왕릉(傳沙伐王陵)은 사벌국(沙伐國)의 왕릉으로 추정된다. 사벌국은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일대의 고대 정치 집단이며, 신라 첨해왕 때 석우로(昔于老)에게 멸망하여 주(州)가 되었다는 기록이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있다. 신라 제54대 경명왕(景明王)의 아들 박언창(朴彦昌)의 무덤이라는 설도 있다. 1977년 12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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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금흔리에 있는 장군 정기룡 관련 유적. 정기룡장군유적(鄭起龍將軍遺蹟)은 조선 시대 장군 정기룡[1562~1622]과 관련된 유적지이다. 정기룡은 본관이 진양(晉陽), 자는 경운(景雲), 호는 매헌(梅軒), 시호는 충의(忠毅)이다. 1562년(명종 17) 경상남도 하동에서 출생하였으나, 1581년(선조 14) 상주로 이주하였다. 1586년(선조 19) 무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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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신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효자각. 주형원 효자각(朱亭源 孝子閣)은 신안인(新安人) 주형원(朱亭源)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주형원은 어려서부터 효행이 지극하였고 아버지가 늙어 병을 얻자 10년 동안 극진히 간호하였다. 하지만 아버지가 죽자 묘소 옆에 움막을 짓고 3년간 묘살이를 하였다. 주형원 효자각은 상주 신촌리 주형원 효자비각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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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죽전동(竹田洞)은 마을에 대나무 밭이 있어 마을 이름을 ‘죽전(竹田)’이라 한 데서 명칭이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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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중덕동(中德洞)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낙중리(洛中里)의 ‘중(中)’ 자와 어덕리(於德里)의 ‘덕(德)’ 자를 따서 ‘중덕리(中德里)’라 한 데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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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지천동(智川洞)은 마을 뒷산인 갑장산 계곡에서 여름이면 장류수(長流水)가 마을 앞으로 흘러 내려오는데, 장류수에 목욕을 하면 피부 질환에 효과가 있다 하여 마을 이름을 ‘질구내’ 또는 ‘지천(智川)’으로 부르게 된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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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가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창석사당(蒼石祠堂)은 이준(李埈)[1560~1635]을 모시는 불천위 사당이다. 1986년 12월 11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78-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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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초산동(草山洞)의 지명 유래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초산동 서쪽 경계에 인접한 부원동의 초림이마을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초림이마을 앞 넓은 들을 풀이 많아 ‘초림(草林)’이라 하였는 바, ‘초산’ 또한 풀이 많은 곳을 뜻하는 지명이다. 또는 상주 지역 옛말에 물량이 조금 모자라는 것을 ‘초리다’라고 하였으며, 산의 옛말이 ‘뫼’인데 상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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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효곡리에 있는 개항기 효자각. 최만재 효자각(崔晩載 孝子閣)은 1884년(고종 21) 정려된 전주 최씨 최만재의 효를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최만재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어머니가 병석에 눕자 약을 구하는 한편 매일 목욕재계하고 기도를 올려 병환을 낫게 하였다. 또 병에 걸린 어머니가 한겨울에 참외가 먹고 싶다고 하자, 꿈에 나타난 노인이 가리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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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만산동에 있는 사당. 충렬사(忠烈祠)는 상주 임란북천전적지(尙州 壬亂北川戰跡地)에 있는 사당이다. 상주 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북천전투(北川戰鬪) 때 중앙군이 왜군과 처음 싸운 장소로, 전쟁 과정에서 종사관 교리 윤섬(尹暹), 병조좌랑 이경류(李慶流), 종사관 박호(朴箎), 상주판관 권길(權吉), 사근도찰방 김종무(金宗武), 호장 박걸(朴傑), 의병장 김준신(金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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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에 있는 풍양 조씨 호군공파의 족보 판목과 보각. 풍양조씨 족보 판목 및 보각(豊壤趙氏 族譜 板木 및 譜閣)은 풍양 조씨 호군공파의 족보를 새긴 판목과 함께 판목을 보관하고 있는 보각을 가리킨다. 풍양조씨 족보 판목은 1731년(영조 7) 영의정 조현명(趙顯命)이 처음으로 간행한 「신해보(辛亥譜)」와 1760년(영조 36) 경상도관찰사를 지낸 이조판서 조엄(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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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신흥리 오봉산 자락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함창 오봉산 고분군(咸昌 五峰山 古墳群)은 고령가야의 옛 터로 알려진 경상북도 함창 지역에 4세기 전반에서 7세기 전반에 걸쳐 조성된 고분군이다. 1998년 4월 13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12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도 기념물로 변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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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14년까지 경상북도 상주군 함창읍, 공검면, 이안면 일대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함창은 고려 광종 대 함녕으로 불렸다가 1018년(고려 현종 9) 상주군에 소속되면서 함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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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함창현(咸昌縣)은 1413년(태종 13) 행정 구역이 재편되면서 함창군(咸昌郡)에서 함창현으로 읍격이 강등되었다. 이후 상주목 관할로 있다가 1466년(세조 12) 진관체제가 시행되면서 상주진(尙州鎭) 관할로 전환되었다. 1895년(고종 32) 23부제로 행정 구역이 재편되면서 함창현에서 군으로 승격하고 안동부 관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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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헌신동(軒新洞)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어헌동(魚軒洞)의 ‘헌(軒)’ 자와 신부리(新桴里)의 ‘신(新)’ 자를 따서 ‘헌신리(軒新里)’라 한 데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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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연원동에 있는 조선 후기 사우. 현충단(顯忠壇)은 조선 후기 김상용(金尙容), 김상헌(金尙憲)을 제향하는 사우로 서산서원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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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화개동(花開洞)은 지형이 곶 모양이고, 앞으로 병성천이 흘러 ‘고지개’라 부르다가, 곶을 꽃으로 보아 ‘화개’로 부른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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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화산동(花山洞)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화전리(花田里)의 ‘화(花)’ 자와 협산리(狹山里)의 ‘산(山)’ 자를 따서 ‘화산리(花山里)’라 한 데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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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와 상주시 도남동을 연결하던 낙동강 나루. 회상나루는 중동면 회상리(回上里)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회상리는 낙동강이 굽이도는 곳의 윗마을을 뜻하며, 마을을 떠난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는 곳 또는 회(灰)가 많이 나는 곳이라 하여 회곡, 회골이라고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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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용신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효곡서원(孝谷書院)은 김충(金冲)[1513~1572], 송량(宋亮)[1534~1618], 고인계(高仁繼)[1594~1647], 김광두(金光斗)[1562~1608]를 제향한 서원이다. 김충은 본관이 상산, 자는 화길(和吉), 호는 서대(西臺)이다. 1515년(명종 6) 문과에 급제하여 춘추관, 기주관, 호조정랑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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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효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효곡재사(孝谷齋舍)는 송량(宋亮)[1534~1618]의 덕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재사이다. 송량의 본관은 여산(礪山), 호는 우곡(愚谷)이다. 부호군 송당(宋璫)의 아들이며, 성운(成運)의 문인이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일으켰으며, 도남서원(道南書院)을 창설하고 학규를 제정하는 등 후진 양성에 힘썼다. 효곡재사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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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효곡리에 있는 여산 송씨 동성 마을. 효곡리(孝谷里)는 본래 상주군 청남면 지역이었다. 효자가 살았다고 하여 효골 또는 효곡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무수동(無愁洞)과 외남면 왕상리(旺上里)·왕하리(旺下里)·왕서리(旺西里)·왕신리(旺新里)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공성면 효곡리로 개설되었다. 효곡리의 자연 마을로는 효곡·정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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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흑암리에 있는 성주 이씨 동성 마을. 흑암리(黑岩里)는 본래 함창군 수하면[하서면] 지역이었다. 대가산 중턱에 검은 바위가 있어서 검바우 또는 흑암이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대가리(大佳里)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이안면 흑암리로 개설되었다. 자연 마을로는 검바우·모산·질구지·정자·점터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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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흥각동(興角洞)은 지형이 짐승의 뿔처럼 생겨 ‘흥각(興角)’ 또는 ‘흥뿌리’라 한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