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후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 있었던 우익 단체. 상주군 국민회(尙州郡 國民會)는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상주지부(大韓獨立促成國民會 尙州支部)를 지칭한다. 대한독립촉성국민회는 1946년 2월 8일 이승만 중심의 독립촉성중앙협의회와 김구 중심의 탁치반대국민총동원위원회가 연합하여 결성한 우익 단체이다. 대한독립촉성국민회는 전국적으로 각 도와 군 단위의 지부 조직 설립을 추진하였고, 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