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문학(文學)은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및 작품을 일컫는다. 상주의 문학은 크게 전통 시대 상주의 문학과 근현대 상주의 문학으로 살펴볼 수 있다. 상주의 문학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특징 중 한 가지는 문회(文會)나 시회(詩會)를 통하여 훌륭한 문학 작품을 남기고 있다는 점이다. 연악문회(...
조선 후기 상주 출신의 학자. 전극념(全克恬)[1597~1660]의 본관은 옥천(沃川)이며, 자는 유안(幼安), 호는 창주(滄洲)·어은(漁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혼(全焜)이고, 할아버지는 전여림(全汝霖)이다. 아버지는 대사헌 전식(全湜)이고, 어머니는 홍천서(洪天叙)의 딸 남양 홍씨(南陽 洪氏)이다. 부인은 김천영(金天英)의 딸 선산 김씨(善山 金氏)이다. 형은 전극항(全克恒)...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묵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지강서원(芝岡書院)은 정국성(鄭國成)[1526~1592], 조우신(趙又新)[1583~1650], 조희인(曺希仁)[1578~1660], 조정융(曺挺融)[1598~1678]을 배향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정국성의 본관은 진양, 자는 숙거(叔擧), 호는 복재(復齋)이다. 정국성은 임진왜란 때 상주에서 창의하였으나 순국하였다. 조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