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최대 쌀 생산지인 상주 농업과 쌀농사에 관한 이야기. 낙동강을 품은 상주 지역에서는 선사 시대부터 벼농사가 발달하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임금님의 진상미로 올려질 만큼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았다. 상주 지역은 ‘삼백(三白)의 고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쌀 주산지의 명성을 얻었으며, 지금도 경상북도 지역에서 가장 많은 쌀을 생산하고 있다. 상주쌀의 품질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