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식을 시조로 하고 강호·강택·강온·강준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상주시의 세거 성씨. 진주 강씨(晉州 姜氏) 시조는 고구려 때 도원수를 지낸 강이식(姜以式)이다. 고구려 멸망 이후 강이식의 8세손 강우덕(姜友德)이 진주로 이거하면서부터 진주를 본관으로 삼게 되었다. 또한 통일신라 때 강진(姜縉)이 진양후(晉陽侯)로 책봉되면서 진주를 본관으로 삼았다는 이야기도 전하고 있다....
조선 전기 상주 출신의 문신. 채소권(蔡紹權)[1480~1548]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효중(孝仲), 호는 졸옹(拙翁)·졸재(拙齋)이다. 초명은 채수동(蔡壽童)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세자시강원문학 채윤(蔡倫)이고, 할아버지는 남양도호부사 채신보(蔡申保)이다. 아버지는 호조참판 채수(蔡壽)이고, 어머니는 부사 권이순(權以順)의 딸 안동 권씨(安東 權氏)이다. 부인은 전양(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