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년 작성된 조선 시대 경상북도 상주 지역의 향안. 조선 시대 경상북도 상주 지역 유향소(留鄕所)·향청(鄕廳)의 향원(鄕員) 명부이다. 유향소는 조선 시대 재지사족이 주도하던 향촌 자치 기구로서, 조선 후기에는 향청이라 불렸다. 재지사족 층은 유향소 운영을 통하여 향촌 교화, 향리 규찰, 수령 자문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향촌 사회 내에서 자신들의 지위를 확보하였다. 향안은...
조선 후기 경상도 상주 지역에서 실시하였던 향약 관련 문적. 『상주 증손향약(尙州 增損鄕約)』은 1634년(인조 12) 경상도 상주목에서 처음 실시하였고, 1692년(숙종 18) 관련 규정을 엮어 『상주 증손향약』을 편찬하였다. 1986년 12월 1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