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내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녀각. 김일 효녀각(金鎰 孝女閣)은 임진왜란 때 전사한 김일(金鎰)의 딸 상산 김씨를 기리기 위하여 1793년 건립하였다. 상산 김씨는 전란 중 아버지가 전사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가노(家奴)와 함께 전쟁터에서 아버지의 시신을 찾아 임시로 매장하였다가 왜적이 물러간 뒤 장례를 치렀다. 무덤 앞에 아무 글을 새기지 않은 비석을 세우고...
-
조선 후기 상주 출신의 문신. 이경유(李敬儒)[1750~1821]의 본관은 연안(延安)이며, 자는 덕무(德懋), 호는 임하(林下)·반속(半俗)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만부(李萬敷)이고, 할아버지는 이지빈(李之彬)이다. 아버지는 이승연(李承延)이고, 어머니는 윤수의 딸 함안 윤씨(咸安 尹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최강옥(崔光玉)의 딸 완산 최씨(完山 崔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조당(...
-
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 장학이(張鶴伊)[1881~1909]는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났다. 다만 판결문에는 경상북도 성주군 출신으로 기재되어 있다....
-
조선 후기 상주 출신의 학자. 조대윤(趙大胤)[1638~1705]의 본관은 풍양(豊壤)이며, 자는 계창(季昌), 호는 입재(立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봉상시정 조정(趙靖)이고, 할아버지는 조영원(趙榮遠)이다. 아버지는 조릉(趙稜)이고, 어머니는 부호군 왕준도(王濬道)의 딸 개성 왕씨(開城 王氏)이다. 부인은 현감 김형(金珩)의 딸 상산 김씨(商山 金氏)이고, 아들은 조해(趙瀣)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