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채기중의 독립운동 이야기. 채기중(蔡基中)[1873~1921]은 1873년 7월 7일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소암리에서 태어나 풍기(豐基)로 이거하였다. 1913년 경북 풍기에서 풍기광복단을 조직하여 일제 강점기 1910년대 한국 독립운동에 있어서 무장투쟁의 기원을 이룩하였다. 1915년 경북 대구에서 대한광복회 결성에 참가하여 경상북도...
개항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노병대(盧炳大)[1856~1913]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상요(相堯), 호는 금포(錦圃)이다. 처음 이름은 노병직(盧炳稷)이다. 아버지 노종구(盧宗九), 어머니 의성 김씨(義城 金氏) 사이에서 맏아들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상주 출신 인사들이 활동한 비밀 결사 독립운동 단체. 민단조합(民團組合)은 1914년 경상북도 문경 출신의 이동하(李東下)를 비롯하여 충청북도 및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 거주하던 의병 출신의 복벽주의 유림들이 조직한 비밀 결사 독립운동 단체이다. 대한독립의군부(大韓獨立義軍府)·풍기광복단(豊基光復團)[대한광복단] 등과 깊은 관련을 맺고 의병 활동을 통하여 군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