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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 의로운 개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개무덤」은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의견(義犬)’ 설화의 한 유형이다. 경상북도 상주시의 경우 만산동에 있는 ‘개무덤’이 마을의 지명 유래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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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상주 공검지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공갈못 전설」은 상주시에 있는 공갈못[공검지(恭儉池)]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다양한 이야기들이다. 공갈못의 축조 과정에 얽힌 이야기, 공갈못에 살면서 물을 관장하는 용에 관한 이야기, 공갈못의 크기와 명성에 관한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공갈못 전설」은 공갈못에 대한 사물 전설이면서 상주 지역에서 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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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서 말과 기억으로 향유되고 전승되는 민간 문화의 총체. 구비 전승(口碑 傳承)은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말과 기억으로 향유되고 전승되는 문화, 문학, 지식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구비 전승의 범주에는 설화, 민요, 무가, 속담, 수수께끼 등이 포함되는데, 상주시에서 가장 많이 전승되고 지역적 특색을 잘 반영하는 것은 설화와 민요이다. 상주 지역의 설화와 민요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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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지천동에 있는 백정암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백정암(白丁巖)」은 백정이 천일기도 끝에 신선이 되어 하늘로 간 바위에 대한 사물 전설이다. 또 모방에 의한 대립과 반복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모방담의 한 유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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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 있는 갑장사의 상사암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상사암(相思巖)」은 경상북도 상주시 지천동에 있는 갑장사(甲長寺)의 상사암에 얽힌 유래담이다. 이루지 못한 사랑과 관련한 두 가지 설화를 통하여 상사암의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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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송량 일가의 정려각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송량 일가의 충효열」은 효자와 절부로 이름난 우곡(愚谷) 송량(宋亮)[1534~1618]의 아들과 딸들에 대한 인물 전설이면서 송량 일가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려각에 대한 사물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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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에서 동제인 쌍화제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쌍화제(雙花祭)」는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암석 전설이며, 바위와 관련하여 마을의 이름이 지어진 내력을 설명하는 지명 유래담이기도 하다. 바위에 동제(洞祭)를 올리게 된 유래와 동제의 과정도 상세하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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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에 있는 아기비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아기비」는 손가락의 피로 어머니를 소생시킨 아들의 효행을 기리는 효행담이자 아기비의 건립 경위를 설명하는 사물 전설이다. 아기비 때문에 마을 이름도 ‘아기비’ 또는 ‘애기비’가 되었다는 점에서 지명 유래 전설의 성격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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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만산동에 있는 영암각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영암각(靈巖閣)」은 경상북도 상주시 만산동에 영암각이 지어지게 된 배경과 마을 사람들이 만산동의 바위를 영험한 바위로 인식하게 된 내력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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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용산골의 용수연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용산골」은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용신리 용산골에 있는 용수연(龍水淵)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 물을 마시고 즐기다가 돌아간다는 용수연에서 용과 황소가 싸움을 벌였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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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의로운 소의 무덤인 ‘의우총’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의우총」은 자신을 아껴 준 주인을 구하기 위하여 호랑이와 싸우다 죽은 의로운 소에 대한 이야기이다. 동물담이면서 보은담이라고 할 수 있다. 무덤이 생기게 된 내력과 함께 무덤과 비석이 증거물로 남아 전한다는 점에서 인공물 전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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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서 남장사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장백사 터」는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에 있는 남장사(南長寺)의 유래와 관련한 전설이다. 남장사로 이름이 바뀌기 전 절의 이름은 장백사(長柏寺)였다. 「장백사 터」는 장백사가 터를 옮기고 이름을 남장사로 바꾸게 된 내력에 대하여 설명하는 사찰 전설이다. 빈대 때문에 절터를 옮기는 이야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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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참나무배기마을과 류후조에 대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참나무배기」는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에 있는 참나무배기마을의 지명 유래 전설이면서 ‘낙동 대감’으로 불리던 낙파(洛坡) 류후조(柳厚祚)[1798~1876]에 대한 인물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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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천봉산 남매당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천봉산 남매당(天峰山 男妹堂)」은 계모와 전처 자식 사이의 갈등을 다루는 계모 설화의 변이형이면서 남매당의 건립 경위를 설명하는 사물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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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효자 이경대와 토끼바위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토끼바위」는 경상북도 상주에서 효자로 알려진 이경대(李敬大)에 대한 인물 전설이자 효행담이다. 그리고 토끼바위의 이름 유래를 설명하는 사물 전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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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효자 최만재 효자각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효곡마을의 효자각」은 최만재(崔晩載)라는 효자에 대한 인물 전설이자 효행담이다. 또한 상주시 공성면 효곡리에 최만재 효자각(崔晩載 孝子閣)이 세워진 경위와 왕실마을이 ‘효곡(孝谷)’으로 불린 내력이 담긴 사물 전설이자 지명 유래 전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