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 관학 기구. 상주 함창향교(尙州 咸昌鄕校)는 조선 시대 경상도 함창현(咸昌縣)에 건립된 공립 교육 기관이다. 2013년 4월 8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다....
1392년에서 1863년까지 경상북도 상주 지역의 역사. 현재의 상주시는 조선 시대 상주목(尙州牧)과 함창현(咸昌縣)으로 나뉘어 있었다. 상주목은 신라 시대부터 행정·군사·경제의 중심지인 거읍(巨邑)이었다. 실제 조선 초기에는 계수관으로서 7개의 속현과 12개의 군현을 관장하였다. 또한 1408년(태종 8)부터 임진왜란까지 경상감영이 설치된 행정의 중심지였다. 함창은 현(縣)으로서...
조선 시대 경상북도 상주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함창현(咸昌縣)은 1413년(태종 13) 행정 구역이 재편되면서 함창군(咸昌郡)에서 함창현으로 읍격이 강등되었다. 이후 상주목 관할로 있다가 1466년(세조 12) 진관체제가 시행되면서 상주진(尙州鎭) 관할로 전환되었다. 1895년(고종 32) 23부제로 행정 구역이 재편되면서 함창현에서 군으로 승격하고 안동부 관할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