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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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開雲川 |
영어공식명칭 | Gaeuncheon Stream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경근 |
전구간 | 개운천 - 경상북도 상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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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개운천 - 경상북도 상주시 개운동|낙양동|무양동|외남면 소상리|청리면 수상리 |
성격 | 하천 |
면적 | 9.08㎢ |
길이 | 5.85㎞[하천 연장]|7.25㎞[유로 연장] |
폭 | 7m[시점]|86m[종점]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개운동에서 발원하여 상주 시가지 일대를 흐르는 하천.
[개설]
개운천(開雲川)은 경상북도 상주시 개운동 주변 산지에서 발원하여 북동쪽으로 흘러 낙양동을 지나 무양동에서 북천으로 유입하는 지방 하천이다. 낙동강 수계의 제3지류이고, 병성천의 제2지류, 북천의 제1지류 하천이다.
[명칭 유래]
개운천이라는 명칭은 하천이 발원한 상주시 개운동(開雲洞)에서 유래하였다. ‘개운’이라는 명칭은 ‘개우니’라고도 하는데, 조선 시대 상주목 내남면에 속하였던 곳이다. 『호구총수(戶口總數)』 상주 편에 ‘개운리(開雲里)’라는 명칭이 확인된다. 1914년 대개리·소개리·대방리 등 여러 동리를 합쳐 상주면 개운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개운천은 경상북도 상주시 개운동 북서쪽의 국수봉과 남서쪽의 석단산 등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북서쪽으로 흘러 개운저수지에 모였다가 북류하면서 상주 시가지의 서쪽 낙양동을 지나 무양동에서 북천으로 유입한다. 하천의 상류 지역인 개운동은 곡저평야가 발달하였고, 낙양동과 무양동 일대는 넓은 범람원이 형성되어 시가지를 이루고 있다. 하상은 사력질이 퇴적되어 있고, 가장자리를 따라 초본류가 잘 발달하여 하천 습지를 이룬다. 수량은 다소 부족한 편이다.
[현황]
외남면 소상리에서부터 청리면 수상리 병성천 합류점까지 유로 연장은 7.25㎞, 유역 면적은 9.08㎢이다. 하천 연장은 5.85㎞이다. 하천의 시점에서 홍수량은 15㎡/s, 홍수위는 106.72m[EL], 하폭은 7m이다. 종점에서 홍수량은 90㎡/s, 홍수위는 61.04m[EL], 하폭은 86m이다.
상주시 남원동번영회에서 2015년 3월 개운천 낙양교와 연원1교 구간 약 400m 제방 일대에 5년생 뽕나무 150주를 식재하고, 약 130m의 가로 화단에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명품 오디 뽕나무 거리와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였다. 이후 2017년에는 석죽, 팬지, 비올라 3종의 꽃 4,500그루를 식재하여 봄꽃으로 단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