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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 경상북도 상주시에 살았던 토착 성씨. 상주 지역의 토성은 1454년(세종 2) 완성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1481년(성종 12) 편찬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람』에는 토성 외에도 각 성씨를 정착 시기와 거주 지역, 직역(職役) 및 득성(得姓)의 배경에 따라 인리성(人吏姓)·백성성(...
세거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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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거주하고 있는 성씨. 한국에서 성씨 제도는 고대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고대부터 등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주로 왕족이나 귀족들 사이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본관과 성씨 제도가 함께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에 접어들어서이다. 신라 말 지방 호족을 대거 수용하여 건국의 기초를 다진 고려 왕조에서는 건국 초기부터 개국에 공로가 있었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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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순(孫順)을 시조로 하고, 손당(孫糖)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상주시의 세거 성씨. 『삼국유사(三國遺事)』에 따르면 진한(辰韓) 6촌 중 무산대수촌(茂山大樹村)의 촌장 구례마(俱禮馬)가 처음 이산(伊山)에 내려와 모량부(牟梁部) 손씨(孫氏)의 원조(元祖)가 되었다고 한다. 『동국통감(東國通鑑)』에는 신라 유리이사금 9년(서기 32년) 6부의 명칭을 고쳐서 대수부(大樹部)를 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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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를 시조로 하고 노상인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상주시의 세거 성씨. 광주 노씨(光州 盧氏)의 시조는 중국 범양(范陽) 출신으로 당나라 때 한림학사를 지낸 노수(盧穗)이다. 당나라 선종(宣宗) 말엽인 859년 전후에 난을 피하여 아들 9형제를 이끌고 바다를 건너 신라로 이주하였다. 처음에는 평안도 정주(定州) 능리촌(菱里村)에 정착하였다가 용강(龍岡) 쌍제촌(雙悌村)으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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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와 김조를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상주시의 토착 성씨. 상산(商山)은 상주의 옛 지명으로 삼한 시대에 진한(辰韓)의 영토였으며, 185년(신라 벌휴왕 2) 사벌국(沙伐國) 또는 사불(沙弗)로 독립을 유지하다가 신라 법흥왕 때 상주(上州)라 하였다. 이후 상락군(上洛郡), 사벌주(沙伐州) 등으로 불리다가 경덕왕(景德王) 때 상주(尙州)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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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유를 시조로 하고 이종림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상주시의 세거 성씨. 성주 이씨(星州 李氏) 시조는 신라 경순왕 때 재상을 지낸 이순유(李純由)이다. 이순유는 신라가 망하자 지금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이주하여 숨어 살았는데,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이순유의 절의에 감복하여 성주 지역의 호장(戶長)으로 삼았다고 한다. 이후 이순유의 12세손 이장경(李長庚) 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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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회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상주시의 세거 성씨. 안동 권씨(安東 權氏) 시조는 고려의 개국 공신인 권행(權幸)이다. 권행은 930년(태조 13) 태조 왕건(王建)을 보필하여 고창군(高昌郡)[현 경상북도 안동시] 병산에서 견훤의 후백제군을 크게 무찌를 때 공을 세웠다. 이후 왕건이 고창군을 안동부로 승격시키고 권행에게 식읍(食邑)으로 하사함과 동시에 권(權)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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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익을 시조로 하고 송세휘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상주시의 세거 성씨. 여산 송씨(礪山 宋氏)의 시조는 고려 때의 문신으로 은청광록대부·추밀원부사에 추증된 송유익(宋惟翊)이다. 송유익의 4세손 송송례(宋松禮)는 고려 원종 때 문하시중을 역임하고 여량부원군(礪良府院君)에 책봉되어 여량[현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의 식읍 1,000호를 하사받았다. 이후 후손들은 여산을 본관으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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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준을 시조로 하고 전여림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상주시의 세거 성씨. 우리나라의 전(全)씨는 도시조인 백제의 개국공신 전섭(全聶) 이후 18본이 분적되었고, 옥천 전씨(沃川 全氏)의 시조는 고려 때 영동정(令同正)이라는 벼슬을 지낸 전학준(全學浚)이다. 전학준의 현손[증손자의 아들] 전유(全侑)가 고려 충숙왕 때 밀직부사·판도판서 벼슬을 지내고 관성군(管城君)에 책봉되어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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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무를 시조로 하고 채수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상주시의 세거 성씨. 인천 채씨(仁川 蔡氏) 시조는 고려 때 동지사를 지내고 동지추밀원사에 추증된 채선무(蔡先茂)이다. 채선무의 아들 채신징(蔡愼徵)은 은청광록대부로 대장군에 올랐고, 손자인 채보문(蔡寶文)은 보문각대제학을 지내고 금성백(錦城伯)에 책봉되었다. 이후 후손들이 세거지인 인천을 본관으로 삼고 채선무를 시조로 세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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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성민과 이각민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상주시의 세거 성씨. 전주 이씨(全州 李氏)의 시조는 신라 때 사공 벼슬을 지낸 이한(李翰)이며, 이한의 21대손 이성계(李成桂)[1335~1408]가 조선을 건국하고 태조(太祖)가 되었다. 전주 이씨의 분파는 122파로 거의가 왕자인 대군과 군을 파조로 하고 있다. 전주 이씨의 분파는 시대 구분에 따라 세 갈래로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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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정자우·정장·정헌을 시조로 하고 정의생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상주시의 세거 성씨. 진양 정씨(晉陽 鄭氏)는 경상남도 진주(晉州) 지역의 토성이라 진주 정씨라고도 한다. 동성동본인데도 계파가 복잡하여 정예(鄭藝)·정자우(鄭子友)·정장(鄭莊)·정헌(鄭櫶)을 시조로 하는 4개의 계열이 있다. 4개 계열은 신라 말을 전후하여 분적하였을 것이라고 추정되나 이전의 세계가 전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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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식을 시조로 하고 강호·강택·강온·강준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상주시의 세거 성씨. 진주 강씨(晉州 姜氏) 시조는 고구려 때 도원수를 지낸 강이식(姜以式)이다. 고구려 멸망 이후 강이식의 8세손 강우덕(姜友德)이 진주로 이거하면서부터 진주를 본관으로 삼게 되었다. 또한 통일신라 때 강진(姜縉)이 진양후(晉陽侯)로 책봉되면서 진주를 본관으로 삼았다는 이야기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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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보를 시조로 하고 성람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상주시의 세거 성씨. 창녕 성씨(昌寧 成氏)는 고려 중엽 때 향직의 호장을 역임한 성인보(成仁輔)를 시조로 하고 있다. 문헌에 따르면 성인보는 명종 때 사람으로, 고종 때 성(姓)을 얻은 것으로 전한다. 성인보의 3세손 성공필(成公弼)과 성한필(成漢弼) 대에서 두 계통으로 갈라졌으며, 이후 판서공파(判書公派)·독곡공파(獨谷公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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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룡을 시조로 하고 조순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상주시의 세거 성씨. 창녕 조씨(昌寧 曺氏) 시조는 신라 진평왕의 사위인 조계룡(曺繼龍)이다.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 따르면 조계룡의 어머니는 한림학사 이광옥(李光玉)의 딸 이예향(李禮香)이다. 예향은 창녕현 고암촌(鼓巖村) 출신으로, 병이 생겨 화왕산(火旺山) 용지(龍池)에 가서 목욕재계하고 기도를 올리니 신기하게 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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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절을 시조로 하고 류진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상주시의 세거 성씨. 풍산 류씨(豊山 柳氏)의 시조는 고려 초에 수주(樹州)[현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대]에서 호장(戶長)을 지낸 류절(柳節)이다. 이후 류절의 7세손인 류종혜(柳從惠)가 조선 초에 공조전서를 역임한 뒤 친구인 배상공(裵尙恭)과 함께 산수가 아름다운 안동 하회촌(河回村)[현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정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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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맹을 시조로 하고 조사충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상주시의 세거 성씨. 풍양 조씨(豊壤 趙氏)의 시조는 고려의 개국 공신으로 문하시중 평장사를 지낸 조맹(趙孟)이다. 『풍양조씨세보(豊壤趙氏世譜)』에 따르면 조맹의 원래 이름은 조암(趙巖)이며 한양부 풍양현 사람으로 천마산(天摩山) 아래에서 은거하다가 태조 왕건(王建)을 만나 고려 건국에 공을 세우고 삼한벽상 개국공신에 올라 맹(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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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림을 시조로 하고 이은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상주시의 세거 성씨. 흥양 이씨(興陽 李氏)의 시조는 고려 때 병부상서와 공부상서를 거쳐 상서우복야를 역임한 이언림(李彦林)이다. 이언림의 7세손 이길(李吉)이 충혜왕 때 흥양군(興陽君)에 책봉되어 후손들이 흥양[현 전라남도 고흥군]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 왔다. 『인천이씨세보(仁川李氏世譜)』에는 이언림이 인천 이씨 시조 이...
집성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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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가천리에 있는 흥양 이씨 동성 마을. 가천리(佳川里)는 병성천과 마공천, 지류인 장산천이 합류하는 곳에 있어서 계변(溪邊) 또는 개피내·가피내라고 불렀다. 본래 청남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가천리·유천리·부담리·사계리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청리면 가천리로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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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외서면 관동리에 있는 옥천 전씨 동성 마을. 관동리(官洞里)는 조선 시대에 농소를 두고 말을 먹이는 관가가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중산리(中山里)·마평리(馬坪里)·농산(農山)을 합하여 관동리라 하고 경상북도 상주군 외서면 관동리로 개설되었다. 자연 마을로는 관동마을, 구호마을, 바깥마마을, 숙골마을, 히지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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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능암리에 있는 창녕 성씨 동성 마을. 능암리(陵岩里)는 마을 뒷산에 사람 키의 50배가량 되는 절벽바위[쉰질바위]가 있는데, 멀리서 보면 비단 폭과도 같이 보인다고 하여 비단 ‘능(綾)’ 자와 바위 ‘암(岩)’ 자를 써서 능암리라 하였다고 한다. 농촌(農村) 또는 임촌(林村)이라고도 불리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묵동(墨洞)과 퇴동(退洞)을 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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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매호리에 있는 창녕 조씨 동성 마을. 매호리(梅湖里)는 본래 상주군 외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매하리(梅下里)와 매상리(梅上里)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사벌면 매호리로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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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사산리에 있는 광주 노씨 동성 마을. 본래 화령현(化寧縣)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사곡리(沙谷里)·용강리(龍岡里)·우산리(牛山里)·황산리(黃山里)·마암리(馬岩里)를 합쳐 경상북도 상주군 화서면 사산리(沙山里)로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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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에 있는 풍양 조씨 동성 마을. 승곡리(升谷里)는 본래 상주군 장천면 지역이었으며, 승장사(勝長寺)가 있어서 승장곡 또는 승장이라고도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언상리(言上里)·언중리(言中里)·언하리(言下里)·재동(齋洞)·요포리(繞浦里)·통사리(通仕里)·옥곡리(玉谷里)·송천리(松川里)·승상리(升上里)·승중리(升中里)·승하리(升下里)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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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여물리에 있는 안동 권씨 동성 마을. 여물리(與勿里)는 본래 함창군 수하면 지역이었다. 마을 앞에 이안천이 여울져 흘러 여물·여무리·여수리라고 하였다고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주암리(周岩里)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이안면 여물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0월 24일 상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여물리(余勿里)를 여물리(與物里)로 바꾸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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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 오태리에 있는 전주 이씨 동성 마을. 오태리(五台里)는 본래 함창군 남면 지역이었다. 마을 뒷산의 봉우리가 다섯 개여서 오태리라 하였다고 한다. 또 다섯 명의 정승이 태어나서 오태리라 불렸다고도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함창군 남면 오태리·용호리(龍湖里)와 상주군 외서면 가산리(佳山里) 일부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공검면 오태리로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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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에 있는 풍산 류씨 동성 마을. 우물리(于勿里)는 위천 변에 자리하고 있어서 이름을 우물·우무실·우물곡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에 따라 가사리(佳士里)와 사동, 단남면 정곡리를 합하여 우물리라 하고 경상북도 상주군 중동면에 편입하였다. 우물리의 자연 마을로는 우무실·가사리·말골·벙갈미·유정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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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율리에 있는 경주 손씨 동성 마을. 율리(栗里)는 본래 상주군 청동면 지역이었다. 밤나무가 많아서 밤갓, 방갓, 밤나뭇골이라 불렸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률리(上栗里)·하율리(下栗里)·송령리(松嶺里)·벽암리(碧岩里)·석평리(石平里)·장홍리(長虹里)를 합하여 율리라 하고 경상북도 상주군 청리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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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이안리에 있는 인천 채씨 동성 마을. 이안리(利安里)는 본래 함창군 수하면[하서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원이안리(元利安里)·모정리(茅亭里)·신지리(新池里)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이안면 중촌리(中村里)로 개설되었다. 1992년 7월 18일 상주군 조례 제1416호로 중촌리에서 이안리로 개칭되었다. 배나무가 많은 곳이라 하여 이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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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효곡리에 있는 여산 송씨 동성 마을. 효곡리(孝谷里)는 본래 상주군 청남면 지역이었다. 효자가 살았다고 하여 효골 또는 효곡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무수동(無愁洞)과 외남면 왕상리(旺上里)·왕하리(旺下里)·왕서리(旺西里)·왕신리(旺新里)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공성면 효곡리로 개설되었다. 효곡리의 자연 마을로는 효곡·정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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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흑암리에 있는 성주 이씨 동성 마을. 흑암리(黑岩里)는 본래 함창군 수하면[하서면] 지역이었다. 대가산 중턱에 검은 바위가 있어서 검바우 또는 흑암이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대가리(大佳里)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이안면 흑암리로 개설되었다. 자연 마을로는 검바우·모산·질구지·정자·점터마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