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7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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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黑岩里 星州 李氏 集姓村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흑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석달호 |
현 소재지 | 흑암리 성주 이씨 집성촌 -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흑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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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집성촌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 흑암리에 있는 성주 이씨 동성 마을.
[명칭 유래]
흑암리(黑岩里)는 본래 함창군 수하면[하서면] 지역이었다. 대가산 중턱에 검은 바위가 있어서 검바우 또는 흑암이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대가리(大佳里)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이안면 흑암리로 개설되었다. 자연 마을로는 검바우·모산·질구지·정자·점터마을 등이 있다.
[형성 및 변천]
성주 이씨(星州 李氏)가 흑암리에 세거하게 된 것은 조선 전기 문과에 급제하여 전라감사 등을 역임한 이종림(李從林)[?~?]이 벼슬에서 물러난 뒤 대가산 밑으로 이주하면서부터이다. 이후 후손들이 대를 이어 거주하며 집성촌을 이루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임진왜란 때 황령사에서 의병을 일으켜 여러 차례 전공을 세우고 선무원종공신 1등에 책록된 이축(李軸)[1565~1647]이 있다.
[자연환경]
흑암리는 낙동강의 지류인 이안천이 흐르는 평지에 자리 잡은 마을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는 곳이다.
[현황]
1992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흑암리에 거주하는 성주 이씨는 총 126호로 파악되었다. 흑암리 성주 이씨 관련 유적으로는 가악재사(佳岳齋舍), 경충사(景忠祠). 이축 신도비(李軸 神道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