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7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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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興陽 李氏 |
영어공식명칭 | Heungyang Lee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석달호 |
본관 | 흥양 - 전라남도 고흥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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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가천리 -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가천리 |
세거|집성지 | 가천리 -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가천리 |
성씨 시조 | 이언림(李彦林) |
입향 시조 | 이은(李垠) |
[정의]
이언림을 시조로 하고 이은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상주시의 세거 성씨.
[연원]
흥양 이씨(興陽 李氏)의 시조는 고려 때 병부상서와 공부상서를 거쳐 상서우복야를 역임한 이언림(李彦林)이다. 이언림의 7세손 이길(李吉)이 충혜왕 때 흥양군(興陽君)에 책봉되어 후손들이 흥양[현 전라남도 고흥군]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 왔다. 『인천이씨세보(仁川李氏世譜)』에는 이언림이 인천 이씨 시조 이허겸(李許謙)의 5세손이며 흥양 이씨의 시조가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흥양 이씨 주요 분파로는 개령파(開寧派), 군위파(軍威派), 단밀파(丹密派), 담양파(潭陽派), 무주파(茂朱派), 상주파(尙州派), 수원파(水原派), 의성파(義城派), 합천파(陜川派), 흥양파(興陽派) 등이 있다.
[입향 경위]
흥양 이씨 상주 입향조는 세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사헌부대사헌과 경주부윤 등을 역임한 이은(李垠)이다. 이은은 벼슬에서 물러난 뒤 경치가 빼어난 길지를 찾다가 지금의 상주시 청리면 가천리 달내마을에 입향하였다고 한다. 이후 후손들이 가천리를 중심으로 집성촌을 이루어 상주 지역에 세거하고 있다. 상주 흥양 이씨 문중의 대표적 인물로는 이언(李堰)·이전(李㙉)·이준(李埈)·이경(李埛) 등이 있다.
[현황]
2015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흥양 이씨는 총 2만 2748명으로 파악되었으나, 상주시는 통계 자료가 없다.
[관련 유적]
상주시 흥양 이씨 관련 유적으로는 이전의 셋째 아들 이신규(李身圭)가 1632년 건립한 체화당(棣華堂)이 있다. 체화당은 이전과 이준 형제의 우애를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는데, 이전·이준 형제의 우애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월간창석형제급난도(月澗蒼石兄弟急難圖)」 등을 통하여서도 알 수 있다. 또한 가천리에는 이전을 배향하는 월간사당(月澗祠堂)과 이준을 배향하는 창석사당(蒼石祠堂)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