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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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晉陽 鄭氏 |
영어공식명칭 | Jinyang Jeong Clan |
이칭/별칭 | 진주 정씨(晉州 鄭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석달호 |
본관 | 진양 - 경상남도 진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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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공성면 -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
세거|집성지 | 율리 -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율리 |
세거|집성지 | 우산리 - 경상북도 상주시 외서면 우산리 |
성씨 시조 | 정예(鄭藝)|정자우(鄭子友)|정장(鄭莊)|정헌(鄭櫶) |
입향 시조 | 정의생(鄭義生) |
[정의]
정예·정자우·정장·정헌을 시조로 하고 정의생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상주시의 세거 성씨.
[연원]
진양 정씨(晉陽 鄭氏)는 경상남도 진주(晉州) 지역의 토성이라 진주 정씨라고도 한다. 동성동본인데도 계파가 복잡하여 정예(鄭藝)·정자우(鄭子友)·정장(鄭莊)·정헌(鄭櫶)을 시조로 하는 4개의 계열이 있다. 4개 계열은 신라 말을 전후하여 분적하였을 것이라고 추정되나 이전의 세계가 전하지 않아 명확하게 파악되지는 않는다.
정예를 시조로 하는 충장공파(忠莊公派)는 정시양(鄭時陽)을 1세조로 하여 정균(鄭均), 정중소(鄭仲紹), 정홍단(鄭洪旦), 정안사(鄭安社), 정수(鄭需), 정수규(鄭守珪)로 이어진다. 정수규의 증손자인 정온(鄭溫)[1324~1402]은 우곡공파(隅谷公派)의 중시조가 되었고, 정택(鄭澤)은 어사공파(御史公派)의 중시조가 되었다.
[입향 경위]
진양 정씨가 상주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어사공파 중시조인 정택이 상주판관으로 부임하면서부터이다. 정택의 아들 정의생(鄭義生)은 당시 상주의 최고 문벌 가문이던 상산 김씨(商山 金氏) 김득제(金得齊)와 딸과 혼인하여 지금의 상주시 공성면에 정착하였다. 이후 정의생의 현손[증손자의 아들] 정번(鄭蕃)이 청리면 율리로 이거하였고, 정의생의 10세손 정경세(鄭經世)가 외서면 우산리에 정착하였다. 상주의 진양 정씨 가문은 정경세를 비롯하여 정종로(鄭宗魯)·정도응(鄭道應)·정지모(鄭智模)·정상관(鄭象觀)·정상진(鄭象晉)·정상리(鄭象履)·정민병(鄭民秉)·정의묵(鄭宜默)·정윤우(鄭允愚) 등의 학자와 관료들을 배출하며 영남 지역의 명문가로 자리 잡았다.
[현황]
진양 정씨 상주시 주요 세거지는 청리면 율리, 외서면 우산리가 있다. 2015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상주시에 거주하는 진양 정씨는 총 222명으로 파악되었다.
[관련 유적]
상주 지역 진양 정씨 관련 유적으로는 보물로 지정된 상주 대산루(尙州 對山樓)와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상주 우복 종택(尙州 愚伏 宗宅),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병암고택[사랑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