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8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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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象觀 |
영어공식명칭 | Jung Sangkwan |
이칭/별칭 | 용빈(用賓),숙무(叔毋),숙옹(叔顒),곡구원(谷口園)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송석현 |
출생 시기/일시 | 1776년 - 정상관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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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820년 - 정상관 사망 |
출생지 | 경상도 상주목 우산리 - 경상북도 상주시 외서면 우산리 |
거주|이주지 | 경상도 상주목 우산리 - 경상북도 상주시 외서면 우산리 |
성격 | 학자 |
성별 | 남성 |
본관 | 진양(晉陽) |
[정의]
조선 후기 상주 출신의 학자.
[가계]
정상관(鄭象觀)[1776~1820]의 본관은 진양(晉陽)이며, 자는 용빈(用賓)·숙무(叔毋)·숙옹(叔顒), 호는 곡구원(谷口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주원(鄭冑源)이고, 할아버지는 참봉 정인모(鄭仁模)이다. 아버지는 정종로(鄭宗魯)이고, 어머니는 이민현(李民顯)의 딸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아버지의 사촌 형제인 정성로(鄭成魯)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부인은 남한조(南漢朝)의 딸 의령 남씨(宜寧 南氏)이다. 형은 정상진(鄭象晉)·정상승(鄭象升)이고, 정상진의 아들 정민병(鄭民秉)을 양자로 입적하였다.
[활동 사항]
정상관은 1776년(정조 즉위년) 상주목 우산리(愚山里)[현 경상북도 상주시 외서면 우산리]에서 태어나 가학을 계승하였다. 남한조의 『손재집(損齋集)』에는 후학 10인에게 보낸 59편의 편지가 실려 있는데, 이 가운데 34편이 정상관에게 보낸 것일 정도로 사위인 정상관을 아꼈다. 정상관은 성리학 서적뿐만 아니라 역사서에도 두루 통달하였다고 하며, 정상진·정상리(鄭象履)·정민수(鄭民秀) 등과 함께 정종로의 유묵을 정리하였다. 특히 교감에 정성을 들여 『입재연보(立齋年譜)』의 초고본을 작성하기도 하였다.
[학문과 저술]
정상관의 저술로는 문집인 『곡구원기(谷口園記)』 10권 5책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