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749 |
---|---|
한자 | 慶州 孫氏 |
영어공식명칭 | Gyeongju Son Clan |
이칭/별칭 | 월성 손씨(月城 孫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석달호 |
입향조 생년 시기/일시 | 1567년 - 손당 출생 |
---|---|
입향조 몰년 시기/일시 | 1629년 - 손당 사망 |
입향 시기/일시 | 1587년 - 손당 상주 입향 |
본관 | 경주 - 경상북도 경주시 |
세거|집성지 | 율리 -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율리 |
세거|집성지 | 신곡리 -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신곡리 |
세거|집성지 | 거창리 -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거창리 |
성씨 시조 | 손순(孫順) |
입향 시조 | 손당(孫糖) |
[정의]
손순(孫順)을 시조로 하고, 손당(孫糖)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상주시의 세거 성씨.
[연원]
『삼국유사(三國遺事)』에 따르면 진한(辰韓) 6촌 중 무산대수촌(茂山大樹村)의 촌장 구례마(俱禮馬)가 처음 이산(伊山)에 내려와 모량부(牟梁部) 손씨(孫氏)의 원조(元祖)가 되었다고 한다. 『동국통감(東國通鑑)』에는 신라 유리이사금 9년(서기 32년) 6부의 명칭을 고쳐서 대수부(大樹部)를 모량부로 하고 촌장 구례마를 손씨로 사성하였다고 한다. 신라 42대 흥덕왕 때 손순(孫順)을 중시조로 하고 경주(慶州), 밀양(密陽), 평해(平海) 등 세 파로 갈라졌다. 손순의 손자 손익원(孫翼洹)도 월성군에 봉군되어 후손들이 본관을 경주로 삼게 되었으나, 고려 말에 이르기까지의 세계는 전하지 않는다.
경주 손씨는 고려 말 판밀직사사를 지낸 손경원(孫敬源)을 1세로 하여 2세 손현검(孫玄儉), 3세 손등(孫登)으로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경주 손씨는 조선 시대 문과 급제자 21명을 배출하였으며, 인조 때 손만웅(孫萬雄), 손경석(孫景錫), 손영로(孫永老) 등 명현을 배출하였다.
[입향 경위]
상주 지역의 경주 손씨는 1587년(선조 20) 손당(孫糖)[1567~1629]이 진양 정씨(晉陽 鄭氏) 정국성(鄭國成)의 사위가 되어 청리면 율리촌에 입향한 이후 세거하게 되었다.
[현황]
경주 손씨 상주시 주요 세거지는 청리면 율리, 공성면 신곡리, 공성면 거창리 등이다. 2015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상주시에 거주하는 경주 손씨는 총 562명으로 파악되었다.
[관련 유적]
상주 지역 경주 손씨 관련 유적으로는 손만웅(孫萬雄)을 배향하는 불천위 재실 추모재(追慕齋)가 청리면 율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