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118
한자 白鶴山
영어공식명칭 Baekhaksan mountain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모서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희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백학산 - 경상북도 상주시
해당 지역 소재지 백학산 -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효곡리|모서면 대포리지도보기
성격
높이 617.7m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효곡리모서면 대포리의 경계에 있는 산.

[개설]

백학산(白鶴山)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효곡리모서면 대포리의 경계에 있는 617.7m의 산이다. 백두대간의 한 축이며, 백두대간길 보호 지역에 속한다. 속리산 천왕봉에서 윤지미산을 거쳐 흘러내리는 백두의 맥을 용문산과 김천 황악산으로 이어 주는 산이다.

[명칭 유래]

백학산은 산 주위에 ‘흰[白]’, ‘학(鶴)’이 날아와 앉은 모습이 마치 눈 덮인 산처럼 하얗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자연환경]

백학산의 지질은 호상편마암류의 흑운모 호상편마암이다. 편마암은 오랜 기간 풍화를 받아 토양층이 두터워져 식생이 풍부하고 산지의 경사도 완만한 편이다. 백학산 일대 산줄기는 낙동강과 금강을 가르는 분수계를 이루어 동쪽은 낙동강의 지류인 병성천이 흐르고, 남서쪽으로는 금강의 지류인 반계천이 흐른다. 식생은 침엽수인 소나무와 낙엽활엽수가 울창한 혼합림을 이룬다.

[현황]

백학산 정상에는 ‘백두대간 백학산’이라는 표지석이 있다. 회룡재에서 백학산을 지나 지기재와 신의터재로 연결되는 구간은 지리산과 덕유산, 삼도봉, 황악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능선이 추풍령을 지나면서 비산비야 형태로 연결되는 능선부의 중심을 이룬다. 능선부의 중심을 지나 화령을 지나면 속리산과 대야산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험준한 능선이 시작된다. 백두대간 구간은 19㎞나 되는 장거리 구간이지만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고 탈출로가 많아 이용에는 어려움이 없다.

백학산 산행은 주로 상주와 황간을 잇는 고갯마루인 지기재에서 시작하여 ‘백학산, 윗왕실재, 개터재, 회룡재, 큰재’로 향하는 코스를 이용하는데, 반대 방향 산행로도 이용하기 좋은 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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