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186
한자 古谷里
영어공식명칭 Gog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고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삼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내서면 고곡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내서면 고곡리에서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고곡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약 9㎢
가구수 73가구
인구[남/여] 140명[남 68명|여 72명]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고곡리(古谷里) 명칭은 마을이 산 속에 있어 ‘고실’ 또는 ‘고곡’이라 한 데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고곡리는 본래 상주군 내서면(內西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구리(九里), 둔덕리(屯德里), 북상리(北上里), 율선리(栗仙里)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내서면 고곡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고곡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고곡리소머리산[우두산(牛頭山)]의 동쪽 산줄기, 국사봉의 북쪽 산줄기, 채릉산의 남쪽 산줄기가 뻗어져 나와 합쳐진 곳에 마을이 있다. 마을과 접한 산에는 암산 등이 있다. 갈대밭골, 못당골, 절토골, 팔밭골 등의 크고 작은 골짜기 주변에 갯논들, 새들, 신건마들 등의 경작지[들]가 조성되어 있다.

[현황]

2020년 12월 현재 고곡리의 면적은 약 9㎢이며, 인구는 73가구, 140명[남자 68명, 여자 72명, 외국인 제외]이다. 고곡리는 상주시의 남쪽에 있으며, 고곡리의 동쪽으로 북장리, 남쪽으로 신촌리[내서면], 남서쪽으로 낙서리, 서쪽으로 서원리, 북쪽으로 서만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는 고곡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고곡(古谷)[고실(古室)], 둔덕(屯德), 율선곡(栗仙谷)[밤선, 밤선골], 새터, 원고곡(元古谷), 주막뜸이 있다.

고곡은 임진왜란 당시 양웅남(梁雄南)이 처음 마을에 정착할 때 우두산 아래 주인과 건축 연대를 알 수 없는 낡은 집이 있어 고실이라 하였다고 한다. 구이곡은 임진왜란 당시 경주 김씨 김 생원이라는 사람이 마을에 처음 정착할 때, 골짜기 형세가 소 먹이통처럼 생겨 구이골이라 불렀다고 한다. 둔덕은 임진왜란 당시 마을 주민들이 의병들의 도움으로 난을 무사히 피하였다고 하여 둔덕이라 불린다고 한다. 율선곡은 마을에 밤나무[율(栗)]가 많았는데, 알밤이 떨어질 때 신선이 내려와 밤을 주워 먹으며 놀았다는 전설에 따라 밤선골 또는 율선이라 불렀다고 한다. 새터는 고곡리에 100여 년 전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원고곡은 고곡리의 원마을이라는 뜻이다. 주막뜸은 신건마 남쪽에 있으며 주막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국사봉, 사방산, 소머리산, 채릉산 등 크게 네 갈래 산줄기가 합쳐진 곳에 평야가 있고, 대부분은 계곡논이다. 고곡1리는 사방산, 고곡2리는 국사봉 자락에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숭모재가 있고, 보호수로는 고곡리 당산(堂山)이 있다. 주요 도로로 남서 방향으로 당진영덕고속도로[고속국도 제30호], 북남으로 지방도 제901호가 지나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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