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199 |
---|---|
한자 | 舊鄕里 |
영어공식명칭 | Guhyang-ri |
이칭/별칭 | 구향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구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구향리(舊鄕里)는 과거 함창현청이 있어 ‘구향’이라고 불린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구향리는 본래 함창군 현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구아리, 금취리, 건통리, 증촌리 일부와 북면의 성동리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함창면 구향리로 개설되었다. 1980년 12월 1일 함창면이 함창읍으로 승격되어 경상북도 상주군 함창읍 구향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형 시 설치로 상주군과 상주시가 통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구향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구향리의 서쪽은 구릉성 산지와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논농사와 밭농사가 혼재하여 나타난다. 동쪽은 대부분 시가지화되었다.
[현황]
2022년 9월 현재 구향리의 면적은 1.4㎢이며, 인구는 1,405가구, 2,584명[남자 1,257명, 여자 1,327명, 외국인 제외]이다. 구향리는 함창읍의 북서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오동리와 윤직리, 서쪽으로 교촌리와 증촌리, 남쪽으로 오사리, 북쪽으로 구향로를 경계로 대조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로는 구향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가골, 구아리, 뒷마, 바탕골, 성동, 시장가, 약천, 옥자골 등이 있다. 구아리마을은 구향리의 으뜸 되는 마을로 옛 함창현 관아가 있던 곳이다. 구향 뒤에 있는 마을을 뒷마라고 불렀고, 바탕골은 함창역 부근에 있다. 성동은 구향 북쪽에 있는 마을로 함창 읍성이 있었다. 시장가는 함창장이 있는 마을, 약천은 약수가 났던 마을, 옥자걸은 옥터가 있었던 마을이다.
구향리는 함창역을 중심으로 철도의 서쪽에는 구릉성 산지와 농경지가 있으며, 동쪽 지역 대부분은 시가지화되어 일반 상업 지역과 주거 지역으로 이용되고 있다. 함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공서와 시장 및 편의 시설이 집중되어 있으며, 구향공원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