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2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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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飛龍里 |
영어공식명칭 | Biry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비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비룡리(飛龍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비래리(飛來里)의 ‘비(飛)’ 자와 용상리(龍上里)의 ‘용(龍)’ 자를 따서 ‘비룡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비룡리는 본래 상주군 장천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비래리, 용상리, 안기리(安基里)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낙동면 비룡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군과 상주시가 통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비룡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비룡리의 서쪽은 갑장산, 시루봉을 잇는 능선에 의하여 높은 산지가 솟아 있고 동쪽은 소규모 산지 하천에 의하여 골짜기와 곡저 평야가 형성되었다. 곡저 평야는 경작지와 취락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2022년 9월 현재 비룡리의 면적은 6.2㎢이며, 인구는 108가구, 186명[남자 95명, 여자 91명, 외국인 제외]이다. 비룡리는 낙동면의 남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유곡리와 신오리, 북서쪽은 승곡리, 남쪽으로 용포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는 비룡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가마실, 비래리, 안기, 잿마 등이 있다.
갑장산은 낙동면 비룡리, 승곡리와 지천동 경계에 있으며 고려 시대 충렬왕이 북동쪽 기슭에 있는 승장사에 머물면서 ‘영남에서 으뜸이 되는 산’이라는 뜻으로 갑장산이라고 하였다.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진 비룡리는 소규모의 경작지와 취락이 형성되어 있고, 고인돌군, 고분군, 유물 분포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