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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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水上里 |
영어공식명칭 | Susang-ri |
이칭/별칭 | 수중당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수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수상리(水上里)는 병성천의 서쪽 가에 있는 마을 앞산 밑에 큰 웅덩이가 있었는데, 웅덩이의 물과 병성천의 물이 수정과 같이 맑고 살기 좋은 마을이라는 것에 유래하여 ‘수중당’ 또는 ‘수상’이라고 한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상주군 청남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상주군 청리면 수상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됨으로써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수상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수상리의 대부분은 하천 작용으로 형성된 퇴적 지형이다. 수상리의 동쪽에서 병성천이 남에서 북으로 관통하여 흐른다. 지류인 청하천과 청리천이 순차적으로 병성천에 합류하면서 늦어진 유속으로 인하여 퇴적 지형이 형성된다.
[현황]
2022년 9월 현재 수상리의 면적은 0.9㎢이며, 인구는 83가구, 160명[남자 77명, 여자 83명, 외국인 제외]이다. 수상리는 청리면의 북쪽 중앙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월로리, 서쪽으로 덕산리, 남쪽으로 원장리, 북쪽으로 율리, 삼괴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는 수상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웃마, 아름마, 수상 등이 있다.
수상리는 병성천 인근에 집촌 형태의 취락이 발달하여 있다. 하천의 퇴적 지형인 범람원은 대부분 농경지로 이용되는데, 딸기 등의 하우스 재배와 농원, 농경지 등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