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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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村里[外南面] |
영어공식명칭 | Sinchon-ri[Oenam-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신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삼조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신촌리(新村里)[외남면]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새로[신(新)] 만든 마을[촌(村)]이라는 의미에서 ‘신촌리’라고 한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신촌리[외남면]는 본래 상주군 외남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촌(新村), 내동(內洞), 사미리(思美里), 서당리(書堂里), 지산리(芝山里), 지당리(池塘里)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외남면 신촌리[외남면]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신촌리[외남면]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신촌리[외남면]는 오봉산의 남쪽 산줄기가 동남 방향으로 ‘Y’ 형태로 갈라진 곳에 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마을과 접한 산에는 매봉재가 있다. 나근자골, 누룩골, 안골, 칠천곡(漆泉谷) 등 크고 작은 골짜기 주변에 방천안들, 신이배기들, 잼실들, 치너배이 등의 경작지[들]가 조성되어 있다. 저수지에는 내동지, 서당저수지가 있다.
[현황]
2020년 12월 말 현재 신촌리[외남면]의 면적은 약 11㎢이며, 인구는 86가구, 164명[남자 75명, 여자 89명, 외국인 제외]이다. 신촌리[외남면]는 외남면의 남서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신상리[외남면], 서쪽으로 노류리, 남쪽으로 구서리, 소상리, 북쪽으로 송지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는 신촌1리, 신촌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에는 내동(內洞)[두들뱅이, 안골], 노은곡(老隱谷)[노은사, 농골, 능골], 서당(書堂)[서당동(書堂洞), 서당마], 지당(池塘)[여막(廬幕), 지당동(池塘洞)] 등이 있다.
내동은 외남초등학교 삼남분교 터 서쪽, 내봉못의 북서쪽에 있다. 농골 안쪽이 동쪽을 향하여 있다 하여 두들뱅이에서 안골 또는 내동이라 이름을 바꿔 불렀다. 노은곡은 웃뫼내 남쪽, 외남초등학교 삼남분교 터 북쪽에 있다. 논 가운데 마을이 생겨 농골 또는 능골이라 불렀다고 한다. 또한 옛날 한 늙은 선비[은사(隱士)]가 살아 노은사라 불렀다고 한다. 서당은 농골 서쪽에 있다. 봉황서당(鳳凰書堂)이 있어서 서당마라 불렀다고 한다. 지당은 내봉못 남쪽에 있으며 마을 뒷산에 인동 장씨가 여막을 짓고 시묘하였다고 하여 여막이라 불렀다고 한다. 또한 마을 앞에 못[지(池)]이 있어 지당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신촌리[외남면]의 문화유산으로는 경주 손씨 재실인 봉양재(鳳陽齋), 신촌리 고분군(新村里 古墳群), 주형원 효자각(朱亨源 孝子閣) 등이 있다. 주요 도로로는 지방도 제997호가 신촌리[외남면]의 동북 방향에서 남쪽 방향으로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