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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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梧桐里 |
영어공식명칭 | Odong-ri |
이칭/별칭 | 머구남골,머구낭골,모개남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오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오동리(梧桐里)는 머구나무[머귀나무]가 있다 하여 ‘머구남골’, ‘머구낭골’, ‘모개남골’ 또는 ‘오동’이라고 불린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오동리는 본래 함창군 현내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오동리, 목교리, 성내리, 구향리 일부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함창면 오동리로 개설되었다. 1980년 12월 1일 함창면이 함창읍으로 승격되어 경상북도 상주군 함창읍 오동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형 시 설치로 상주군과 상주시가 통합되어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오동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오동리의 중앙부는 자연 녹지 지역이며 남쪽은 이안천으로 인하여 형성된 범람원 지형이 일부 나타난다.
[현황]
2022년 9월 현재 오동리의 면적은 2.6㎢이며, 인구는 344가구, 742명[남자 329명, 여자 413명, 외국인 제외]이다. 오동리는 함창읍의 중앙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덕통리, 척동리, 서쪽으로 구향리, 오사리, 남쪽으로 태봉리, 북쪽으로 윤직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는 오동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소전거리, 샘골, 비석거리, 둥글재모티이 등이 있다. 샘골은 오동 북동쪽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가뭄이나 장마 기간에도 수량이 일정하고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시원하고 맛이 좋은 샘이 있어 샘골이라 한다고 전한다.
오동리의 동쪽에는 상주 함창제2농공단지와 함창성당 묘원이 있으며, 상주 함창제2농공단지를 따라 남북으로 길게 문경대로에서 이어지는 경상대로를 볼 수 있다. 그 외 도로로는 동서로 놓인 어풍로와 남북으로 놓인 함창로가 교차하며 건설되어 있다. 오동리의 서쪽은 시가지화되어 주거 지역이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