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100380
한자 龍安里
영어공식명칭 Yonga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용안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삼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공성면 용안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상주군 공성면 용안리에서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용안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
가구수 82가구
인구[남/여] 45명[남 77명|여 68명]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용안리(龍安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구룡동(九龍洞)의 ‘용(龍)’ 자와 신안리(新安里)의 ‘안(安)’ 자를 따서 ‘용안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용안리는 본래 상주군 공동면(功東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구룡동, 다부동(多富洞), 신안리를 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공성면 용안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됨으로써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용안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용안리는 신암산(新岩山)의 서쪽 산줄기와 기양산의 남쪽 산줄기에 의하여 크게 둘러싸인 가운데 덤바우산, 비석산, 큰몬당으로 이어진다. 덕고개골, 모티이골, 부치골, 산재골 등 크고 작은 골짜기를 따라 구미슬들, 긴사래밭들, 소락들 등의 경작지[들]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무곡소류지와 신암산 등에서 흘러나오는 시내가 병성천으로 흘러 들어가면서 하류에 평야가 조성되어 있다. 저수지[못]로는 부치골못이 있다.

[현황]

2020년 12월 말 현재 용안리의 면적은 약 3㎢이며, 인구는 82가구, 145명[남자 77명, 여자 68명, 외국인 제외]이다. 용안리는 상주시의 남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청리면 마공리, 서쪽으로 초오리, 남동쪽으로 무곡리, 남쪽으로 평천리, 북쪽으로 청리면 하초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는 용안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에는 구룡(九龍), 다부동(多富洞), 신안동(新安洞)[덕곡(德谷), 신안(新安)] 등이 있다.

구룡은 마을 지형이 용 아홉 마리가 농주(弄珠)를 갖고 노는 구룡농주(九龍弄珠)의 형국이라 이름을 구룡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또는 아주 옛날, 용 아홉 마리가 마을 앞 냇가에 내려와 놀았다고 하여 구룡이라고 하였다고도 한다. 다부동은 선산에서 이주하여 온 사람들이 마을을 만들고 서로 화합하고 노력하여 부자 마을이 되어, 부자가 많이 나는 마을이라 다부라고 불렀다고 한다. 신안동은 많은 학자가 주자학을 공부하여 마을 이름을 신안으로 하였다고 한다. 한편 덕망이 높은 선비가 난다는 뜻으로 덕곡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용안리는 남쪽을 제외한 지역 대부분이 산지이고, 동쪽 지역에 평야가 조성되어 있다. 주로 감농사와 벼농사를 짓고 있다. 공공 기관으로 용안보건진료소가 있다. 문화유산으로 용안리 고분군, 용안리 고인돌군 등이 있다. 용안리는 경부선 철도가 서쪽 경계선으로 지나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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