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3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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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浦里 |
영어공식명칭 | Yongp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용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용포리(龍浦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용중리(龍中里)의 ‘용(龍)’ 자와 반포리(伴浦里)의 ‘포(浦)’ 자를 따서 ‘용포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용포리는 본래 상주군 장천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평오리(坪梧里), 용중리, 용하리(龍下里), 반포리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낙동면 용포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에 따라 상주군과 상주시가 통합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용포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용포리는 동쪽에 장천으로 인하여 형성된 하천 퇴적 지형을 제외하면 대부분 산지 지형이다. 높이 400m 정도의 산지가 서쪽에 위치하며 삼면을 둘러싸고 있다. 소규모 산지 하천으로 인하여 상용지 등 저수지와 반포골, 제타골, 돌티골 등 골짜기, 곡저 평야가 형성되었다. 크게 2개로 구분되는 곡저 평야는 말단부에서 합쳐지며 용포리마을회관까지 이어진다.
[현황]
2022년 9월 현재 용포리의 면적은 5.7㎢이며, 인구는 844가구, 140명[남자 73명, 여자 67명, 외국인 제외]이다. 용포리는 낙동면의 남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신오리, 서쪽으로 청리면 청상리, 남쪽으로 수정리, 북쪽으로 비룡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로는 용포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건너마, 반포, 상용담, 용못, 중뜸 등이 있다. 곡저 평야를 따라 지방도 제912호[수선로]가 놓여 있으며, 곡저 평야는 대부분 경작지와 취락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용포리에는 산자락을 따라 다락논이 빼곡히 조성되어 있어 절경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