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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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鶴下里 |
영어공식명칭 | Hakha-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학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학하리(鶴下里)는 백학산(白鶴山)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학하리는 본래 상주군 청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축산리(丑山里), 백옥리(白玉里), 구만리(九萬里), 가정리(柯亭里), 가리(佳里) 일부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청리면 학하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 형태의 시 설치로 상주시와 상주군을 통합하여 상주시가 됨에 따라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학하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학하리의 산지 지형은 석단산의 남동 사면에 해당한다. 산지에서 발원하는 산지 하천이 곡저 평야와 인공 호수 샛골못을 형성하였다. 학하리의 평야 지대는 하천의 퇴적 작용에 의하여 병성천 양안에 형성되었다. 병성천은 학하리의 동쪽 지역을 남에서 북으로 횡단하며 흐르고 있다.
[현황]
2022년 9월 현재 학하리의 면적은 1.8㎢이며, 인구는 77가구, 141명[남자 65명, 여자 76명, 외국인 제외]이다. 학하리는 청리면의 북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상주시 양촌동, 서쪽으로 삼괴리, 남쪽으로 원장리, 북쪽으로 상주시 가장동과 접하고 있다. 행정리는 학하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가리방, 구마이, 싸리미 등이 있다.
학하리의 곡저 평야는 괴촌 형태의 취락과 하우스 재배 혹은 농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평야 지대에는 비옥한 토양을 이용한 농경지가 있다. 또한 학하리에는 수령 290년의 느티나무 보호수[지정 번호 11-24-6-1]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