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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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回上里 |
영어공식명칭 | Hoesang-ri |
이칭/별칭 | 횟골,힛골,회상동,회곡,맷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회상리(回上里)는 회가 많이 났다는 것 또는 마을을 떠난 사람들이 다시 돌아온다고 하여 ‘회골(回골)’이라 하였다는 것에 유래하여 ‘횟골’, ‘힛골’, ‘회곡’, ‘회상동’이라고 불린 데서 명칭이 붙여졌다.
[형성 및 변천]
회상리는 본래 상주군 중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회하리, 갈전리, 응동을 병합하여 경상북도 상주군 중동면 회상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복합형 시 설치로 상주시와 상주군이 통합되어 상주시가 되면서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회상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회상리는 서쪽 중앙부를 제외하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동쪽에는 덕암산과 건지봉의 능선에서 발원하는 소규모 산지 하천으로 인하여 선박골, 가지밭골, 재골, 장천골, 아망골 등의 골짜기와 넓고 긴 곡저 평야가 형성되었다.
[현황]
2022년 9월 현재 회상리의 면적은 9.9㎢이며, 인구는 138가구, 220명[남자 117명, 여자 103명, 외국인 제외]이다. 회상리는 중동면의 북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금당리,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고산리, 서쪽으로 낙동강을 경계로 상주시 동문동, 사벌국면 묵하리, 삼덕리, 남쪽으로 오상리, 북쪽으로 사벌국면 매협리, 예천군 풍양면 효갈리와 접하고 있다. 행정리는 회상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힛골, 회상 뱃가, 정곡, 양짓마, 아릇마, 아랫맷골 등이 있다.
회상리의 서부 지역은 낙동강의 활주 사면으로 범람원이 형성되어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범람원과 곡저 평야에는 집촌의 형태로 취락이 형성되어 있다. 낙동강의 공격 사면에는 학전망대, 낙동강 회상나루관광지, 「상도」 드라마 촬영지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덕암산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다. 양씨 열녀비, 장천리 광산, 회상리 고분군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