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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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功城縣 |
영어공식명칭 | Gongseong-hyu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배상현 |
변천 시기/일시 | 1018년 - 공성현 상주 내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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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 지역 | 공성현 -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
성격 | 지방 행정 구역 |
관련 문헌 | 『삼국사기(三國史記)』|『고려사(高麗史)』|『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
[정의]
고려 전기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개설]
공성현(功城縣)은 고려 전기 대병부곡(大幷部曲)이 승격하여 성립하였다. 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일대에 있었다.
[명칭 유래]
공성현은 통일 신라 시대에 존재하였던 대병부곡이 고려 전기 현으로 승격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통일 신라 시대에는 대병부곡으로 화령군에 속하였다. 1018년(고려 현종 9) 상주에 내속하였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상주의 속현으로 유지되고 있었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폐현(廢縣)으로 기록되고 있어, 1530년(중종 25) 이전에 폐현된 것으로 보인다.
공성현에는 소림사(小林寺)라는 절이 있었다. 임춘(林椿)이 작성한 소림사 중수기(重修記)에는 축성보(祝聖寶)가 운영되었음을 짐작게 하는 기사가 있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공성현은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일대에 해당한다.
[관련 기록]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4, 지리 신라 화령군 조에 “화령군은 본래 답달비군(答達匕郡)이라고 이른다. 경덕왕(景德王)이 이름을 고쳤다. 지금도 그대로 따른다”라고 하였다. 『고려사(高麗史)』 권57, 지리2 상주목 조에 “공성현은 본래 신라의 대병부곡이다. 고려 초에 지금 이름으로 고쳤다. 현종 9년[1018]에 내속(來屬)하였다”라고 하였다. 『세종실록지리지』 권150 경상도 상주목 조에 “공성현은 본래 신라 대병부곡인데, 고려에서 지금 이름으로 고쳤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