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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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寧郡 |
영어공식명칭 | Hamnyeong-gu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배상현 |
제정 시기/일시 | 964년 - 함녕군 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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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018년 - 함녕군 상주에 내속 |
비정 지역 | 함녕군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
성격 | 지방 행정 구역 |
관련 문헌 | 『삼국사기(三國史記)』|『고려사(高麗史)』 |
[정의]
고려 전기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개설]
함녕군(咸寧郡)은 옛 함창(咸昌) 지역에 있던 고령가야국(古寧伽耶國)이 자리한 곳이다. 964년(고려 광종 15) 고령군(古寧郡)을 함녕군으로 개칭하였다.
[형성 및 변천]
신라가 고령가야를 점령한 후 고동람군(古冬攬郡)으로 개편하였다. 고동람군은 고릉군(古陵郡)으로도 불렸다. 경덕왕이 이름을 고령군으로 고쳤다. 고령군의 영현은 세 곳으로 관산(冠山)·가선(嘉善)·호계(虎溪) 등이다. 고령군은 고려 초기인 964년 함녕군으로 개칭하였다. 1018년(고려 현종 9) 상주에 내속하면서 함창군(咸昌郡)이 되었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함녕군은 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일원에 해당한다.
[관련 기록]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4, 지리1 상주 고령군 조에 “고령군은 본디 고령가야국으로 신라가 취하여 고동람군[고릉현이라고도 이른다]으로 삼았다.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는데 지금의 함녕군이다. 영현은 셋이다. 지금도 그대로 따른다”라고 기록하였다. 또한 『고려사(高麗史)』 권57, 지리2 경상도 상주목 조에는 “함창군은 광종 15년에 함녕군이 되었다. 현종 9년에 내속(來屬)하였다가, 뒤에 지금 이름으로 바꾸었다. 명종 2년(1172)에 감무를 두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