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1005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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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廣州 金氏 烈女閣 |
영어공식명칭 | Commemorative Pavilion of Lady kim for Her Matrimonial Devotion |
이칭/별칭 | 상주 청상리 열녀비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청상리 산70-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백지국 |
건립 시기/일시 | 1737년 - 광주 김씨 열녀각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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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77년 - 광주 김씨 열녀각 보수 |
현 소재지 | 광주 김씨 열녀각 -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청상리 산70-2 |
성격 | 비각 |
양식 |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1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광주 김씨 문중 |
관리자 | 광주 김씨 문중 |
[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청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 열녀각.
[개설]
광주 김씨 열녀각(廣州 金氏 烈女閣)은 고성인 이의봉(李鳳儀)의 부인 광주 김씨의 정열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광주 김씨는 이의봉과 혼인하여 두속마을(杜俗마을)로 출가하였다. 시부모를 모시는 데 효성을 다하고, 남편을 섬기는 데 지극정성을 다하였다. 남편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자 남편 옆을 떠나지 않고 식음을 전폐하여 남편의 뒤를 따라 세상을 등졌다는 내용이 『여지도서(輿地圖書)』 등에 전한다. 광주 김씨 열녀각은 상주 청상리 열녀비각이라고도 한다.
[위치]
광주 김씨 열녀각은 경상북도 상주시 청리면 청상리 산70-2번지 두속마을에 있다. 두속마을은 청상못 동쪽 끝 북쪽에 있는데, 조선 시대 연산군을 피하여 은거하던 사람들이 두문불출(杜門不出)하여 형성된 마을이라 두속 또는 두곡으로 불렸다. 광주 김씨 열녀각은 두속마을 뒷산 기슭에 있다.
[변천]
광주 김씨 열녀각은 1737년(영조13) 유림에서 공의를 모아 비각을 세웠다. 세월이 흘러 퇴락한 것을 1977년 군비로 보수하였다.
[형태]
광주 김씨 열녀각은 시멘트 블록을 쌓아 일곽을 세웠고, 철 대문을 통하여 출입할 수 있다. 비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가구는 3량가이다. ‘열부김씨정려발(烈婦金氏旌閭跋)’ 현판과 진사 이증(李增)이 쓴 기문 등이 있다.
[현황]
광주 김씨 열녀각의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의의와 평가]
광주 김씨 열녀각은 조선 시대 정려 문화를 보여 주는 문화유산이다.